이번편을 보니 그냥 이동경로가 궁금한것 보다는 만약에 사라졌을때를 대비해서 미리 자주가는 경로를 파악해두시려는 것 같아서 하님 마음에 너무나 공감됐어요ㅠㅠ 특히 야통이 뿐만아니라 자타공인 하버지 최애딸내미 삼색이에게도 목줄을 적응시키시려는거보니 진짜 마음에 와닿네요. 언제 영역을 떠날지, 혹은 사고가 생길지 모르는 고양이의 세계이다보니 속상하고 맘아프지만 지키고자 노력하시는 모습에 응원과 박수보내드리고 싶어요ㅠㅠ
야통이 정말 영역이 넓은 고양이였네요. 하님이 멘트 쓰신거 보니까 그동안 어떤 부분 걱정하고 계셨는지 절절히 느껴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밤의 산은 위험하고 차도 정말 위험하니까요... 다들 각자의 영역에서 안전하게 잘 지내고 있어야해요... 반드시 그래야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떠나간 고양이들.....특히 나의 최애 오레오요정 마를린도 이렇게 찾아갈 수 있었더라면 좋았겠지만 남은 아이들이라도 안전히 지킬 수 있도록 이런저런 방법 시도해보시는거 좋은것같아요!! 생각보다 위치추적기가 꽤 거대해서 놀랐지만...ㅋㅋ야통이는 크게 불편해하지 않는것같아서 다행이네요ㅎㅎㅎ
하삼님! 고양이들이 웬만한 높이의 울타리는 뛰어넘기때문에 울타리 윗부분을 꺾어서 머리 위를 막는 느낌을 줘야한대요! 예전에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AdTto6QHagU.html 여기서 봤어요 1:36부터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번 영상에도 남겼었는데 혹시 못보셨을까봐 다시 댓글 남깁니다! + 하삼님에게 정보공유 하려고 댓글 남긴거지 이래라 저래라는 뜻은 전혀 아닙니다 영상으로 접하는 구독자들보다도 훨씬 더 아이들에 대해서 더 잘 알고, 마음 쓰실겁니다 를린이 영상 올리기 전에 이미 구상해놓으신 것도 있으실꺼구요 안그래도 하삼님 마음 복잡하고 무거우실텐데 답글로 참견하는 식의 댓글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매일 함께한다고 생각했던 녀석들에게...인간인 내가 모르는 그들만의 시간과 공간이 있다는게...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괜히 마음이 먹먹하고 찡하네요... ㅠㅠ 산 위 야통이의 혼자만의 시간은 인간은 함께 해줄 수 없는 야통이만의 시간이자 존재하기에 부여받은 외로움이겠죠... 야통아 건강하고 하버지한테 더 많이 치대고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 (하트하트)
인기댓순으로 쭉 내려봐도 안보여서 쓰고 가는데요 고양이 목걸이는 벨트형 목걸이 쓰면 위험할수 있어요. 고양이용 안전버클 쓰는 목걸이가 좋아요. 일반 벨트형 목걸이는 어디 걸리면 못움직이게 되거나 질식할수가 있다고 해요. 안전버클은 일정이상 힘이 가해지게 되면 자동으로 열리는 버클이라 상대적으로 덜 위험하다고 합니다. 야통이가 산에 많이 다니다보니 나뭇가지같은데 걸릴 가능성도 있어보여서요
아마 제가 하삼님이라면..전 야통이를 저렇게 낯선곳에서 발견하거나 거리가 굉장히 먼 곳에 있다고 떠있는 추적기 볼 때마다 계속 울거같아요ㅠㅠ 매일같이 양어장에서 삐약삐약 거렸었는데.. 혼자 저렇게 위험한 산 속에 무방비상태로 돌아다니는걸 두 눈으로 본다면ㅠㅠ 그리고 결정적으로 집에 가고싶어 하는게 점점 느껴지지 않는다면.. 왜그러냐면서 야통이 붙잡고 울거같습니다ㅠㅠ
하님과 거의 비슷한 환경에서 거의 비슷한 숫자의 고양이를 키웠었습니다. 예전부터 하님이 울타리를 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두마리로 시작했던 고양이가 마지막에는 8마리 정도 까지 됐었고 사람을 안따르던 고양이가 더 많았지만 밥주고 애지중지 돌봤었는데 결론은 삼색이랑 비슷한 성격의 집돌이 두마리 빼고 전부 잃었습니다. 남은 두마리도 한마리는 차에치어 죽고 한마리도 결국은 집을 나갔다가 돌아오지 못했구요. 물론 외출 시간이 계단식으로 길어지며 독립해서 나간 애들도 있습니다만. 야생들개가 가장 위험했습니다. 야통이처럼 나갔다가 하루면 무조건 돌아왔는데 어느날 돌아오지않아 3일을 근처 산을 뒤졌는데 들개에 당해서 죽은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이렇게 잃은 아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하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주소 위치 노출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고양이 집어가는 정신나간 인간들 분명히 있습니다. 이렇게 고양이들을 잃어보니 마지막엔 내가왜 울타리를 안쳤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리 조심히 키운다해도 밖으로 나돌아다니는 고양이 특성상 위험이 너무 많습니다..
야통아 그 동안 그 넓은 산속 미지의 세계를 열심히 모험하고 다녔었구나 새로운 풍경을 보고 색다른 냄새 맡으면서 재미있는 하루하루를 보냈을 야통이가 대견하면서도 말이야 차가 다니는 도로나 밤에 혹시나 산짐승들을 만나게 될까..너무 걱정된다 영상 보는 내가 이런 마음인데 하부지 마음은 더하시겠지 울 야통이 하부지 사랑 듬뿍 받으면서 오래오래 건강하게살자! 목걸이글씨처럼 "양어장고양이"로 오래오래 있어줘 사랑해 야통아!!
왜케 울컥하지...코가 시큰하다. 하님 누가 뭐라하든 하님의 가족들이니 하고 싶으신대로 하시길...아프지 맙시다. 추적기 크기 작은거 해라 걸린다 어쩌구 하시는분들 하님이 예전이라면 이영상 찍으면서도 분명 "추적기 크다고 뭐라하겠다"하며 안찍을분일텐데! 그럼에도 이렇게 영상올리신 하님의 아픔을 생각합시다. 당신들이 좋아하는 이채널의 존재를 생각 좀 하세요 본인들이야 작은화면으로 대리만족하면서 좋은시간들만 보지 그 뒤 안보이는 자질구레한 모든것들은 하님은 직접 보고 겪고 있습니다. 제발 하님 다 포용하려 마시고 본인 마음가는방향으로!! 같이살고 케어하는건 하님입니다!! 흔들리지마시고 힘내세요.
원래는 그냥 고양이 채널 중 하나였지만, 저도 어느새 양어장 고양이들을 많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양어장 식구들을 이렇게까지 사랑하게 될 수 있었던 건, 그 동안 하삼님이 올리신 영상들 속에 고양이들을 사랑하는 시선이 처음부터 끝까지 가득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보는 사람도 이렇게까지 사랑하게 만들 만큼 하하하님이 고양이들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얼마나 큰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겠죠ㅠ 그래서 더욱 하나 둘씩 떠나는 고양이들을 잃고 싶지 않은 마음과 앞으로의 선택들을 응원합니다! 고양이들이 목걸이에 거부감이 크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뒷모습 지켜보는 장면에서 하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괜히 마음이 찡했습니다. 헤어짐을 두려워하고 아파하는 것은 작은 생명을 친구처럼 여기고 아끼는 사람에게는 어쩔수 없는 일인가봐요 ㅠ 그래도 할수 있는 한 늘 최선을 다해 아끼고 돌보고, 책임 질 수 있다면 책임지려고 하시는 마음 존경합니다.
애교쟁이 야통이가 생각보다 많은 곳을 다니고 있었네요( ˃̵⌓˂̵) 마실을 가는건지 새로운 영역을 찾으러 돌아다니는건지 알 수 없지만 부디 잠깐 마실 갔다가 오는거이길 바래야겠어요 주위가 다 산이고 이제 봄이라 야생동물도 활동할텐데 위험해보여서요ㅠㅠ야통이가 하삼님 구독자들의 마음을 꼭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야통아 양어장에서 가족들이랑 안전하게 지내자!!
야통이를 데리고 집에 가려는 하버지의 모습이 마치 마음이 떠난 연인을 어떻게든 붙잡아보려고 하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서 괜히 슬펐어요… 삼색이, 야통이, 양어장 고양이들아!!! 변덕 부리지 말고 부디 하버지랑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겨울엔 털찌고 여름엔 날렵한 모습으로 지내주면 안 되겠니 엉엉
고영희씨들도 자신만의 영역을 가지는데 그 차이가 엄청나게 크다는 연구결과를 본적있어요. 말그대로 집순이 집돌이인 애들이 있는 반면에.... 수킬로미터를 여기저기 매일매일 싸돌아다니면서 영역관리 하는 애들도 있고, 친구들이 사는 집들만 돌아다니는 애들........... 그런데 야통이는 등산애호가였군요. :)
긴 시간 동안 챙겨주던 아이들이 하나 둘 멀리 돌아다니며 돌아오지 않고 떠났을 때 혹여나 잘못된건 아닐지 잘 지내고 있을지.. 많은 걱정이 들었을 하님.. 오늘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하님의 불안과 걱정이 너무나 잘 느껴지네요. 목걸이를 걸어도 가만히 있을 만큼 하님을 좋아하지만 너무나 먼 영역을 돌아다니는 야통이. 하님을 만났음에도 돌아가기 싫어하는 모습이 또 그거에 하님이 충격을 받으신거 같아 너무 마음이 아파요. 다른 아이들 또한 목걸이에 적응시키려는 모습이 어떤 마음인지 느껴져 슬퍼요. 야통이가 출가를 마음 먹기전에 공사가 마무리가 되어 아이들도 하님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구.. 야통아... 랜선 이모는 너까지 잃고는 못산다ㅠㅠ 니 할무이때부터 단 하나의 영상도 놓치지 않고 봐온.... 벌써 사춘기온 사람조카보다 어쩜 더 사랑하는 우리 야통이... 연님이부터 한녀석 한녀석 사라질때마다 맘이 너무 아파 한달은 유튭 자체를 못보는ㅠㅠ 그래도 여전히 삐약대는 야통이랑 길막이 삼색이 도도가 있어서... 다시 꾸역꾸역 손꾸락 움직여 온단다... 글구 이별을 직접 견뎌야하는 하님 생각하며 다시 영상 보고 또 보는... 세상에 이런 랜선인연이 또 있을까 싶다.. 야통아... 야통이가 없는 양어장... 은 상상조차하기도 싫... 울타리 완성될때까지 멀리가지마.. 이눔아!!!
댓글 잘 안 쓰는데... 목걸이에 양어장 고양이라고 쓰인 거 보고 주책맞게 왜 제가 눈물이 다 핑 도는지, 하삼님 그저 빛... 와중에 야통이는 하버지 걱정하는 건 모르고 야통야통하느라 바쁘고ㅠㅠㅠ 양어장 냥이들아 이제 양어장에 궁디 딱 붙이고 있자, 하버지 걱정 안 하시게ㅠㅠㅠ
결심을 하기까지가 정말 힘드셨지 그래도 마음을 먹으신 이후 바로 이렇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대책을 찾으시려는 모습에 정말 응원하고 감동입니다. 쉽지않은 일들에 마음도 힘드실텐데 부디 하삼님이 원하시고 바라시는 냥이들의 운동장에 모든 냥어장 식구들이 함께 무사안칙하기를 바래요 ;)
밥 먹고 그냥 잠깐 마실 나갔다 오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바깥으로 그리고 오래 머물다가 돌아오는 거였을 줄이야ㅠ 하님이 어떤 마음으로 위치추적 목걸이 달으셨을지 너무나 이해됩니다😿 우리 야통이 차 오면 숨을 줄도 알고 똑똑하다 오구오구ㅠㅠ 야통아 하님이 울타리 완성하실 때까지 더 멀리 가지만 말아줘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