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일본 미국 혼혈인데 (남편은 함국인) 근대 한국에선 남편 트라우마 생긴다 그래요? 첨으로 생각해봤네.. 남편이 트라우맠ㅋㅋㅋㅋㅋ 남편이 트라우마가 어쩌고저쩌고 하면 바로 세상에 나오자마자 본 얼굴이 니얼굴이면 애기가 이세상에 트라우마 가지겠으니까 잘 됬네^^ 할거임 ㅎㅎㅎ
전 여잔데 출산과정 비디오로 보고 생각만해도 손부들거릴정도로 트라우마생겼어요ㅠㅠ남자분들중에도 없을것같진않아요...아무리 출산은 아름다운거야 뭐야 긍정적으로 생각해봐도 그 막 피, 비명소리. 살짤리는거뭐 계속 생각나서 ㅠㅠ남친사겨도 애기 못낳는다고 미리 얘기하고 사귀게되었네요..여차하면 제왕절개는 모르겠지만ㅠㅠ
@@82agu66 우리 가정쌤도 임신이랑 출산에 대해서 엄청 자세하게 알려주셨는데 첫 시간에 나중에 자기는 아이를 낳고 싶다~손! 이랬을 때 6명 정도는 손을 들었는데 수업 다 끝나고 쌤이 다시 한 번 질문했을 때는 아무도 손 안 듬..그 쌤도 아이가 있어서 자기 임신이랑 출산 썰 조금 말씀해주셨는데 ㄹㅇ 충격과 공포였음 걍 어린 아기 입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출산 장면을 목격한 게 트라우마가 될 순 있는데, 그걸 아내에게 ‘털어놓고’ ‘이해해달라’고 하면 안 되지. 남편은 임신 기간 및 출산 전후로 아내의 보호자 역할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 역할을 내팽개치고 출산 장면 목격한 트라우마 운운하며 그 출산의 고통을 직접 겪은 아내한테 돌봄을 요구하니까 문제인 것. 그리고 ‘출산 장면 목격 트라우마’가 생겼답시고 올라오는 글도 보면 아내에게 무례하기 짝이 없는 내용이 대다수다. ‘충격받았다’ 수준이 아니라 ‘역겨웠다’ ‘괴물 같았다’ 등 거침없이 본인 아내를 폄하하는데 그걸 보고 누가 좋게 생각하고 남편의 출산 장면 목격 트라우마를 이해해 주자!라고 하겠냐? 남편과 아내가 아니라 같은 공장에서 일을 하는 노동자라고 생각해봐라. 함께 일하던 동료가 기계에 손가락이 잘려 병원 가서 수술까지 받고 왔는데, 동료한테 ‘그 장면을 보고 트라우마가 생겼다. 네 모습이 혐오스러웠다.’고 하며 본인이 트라우마 때문에 그 동료 옆에서 일하지 못하는 것을 이해해달라고 하는 것도 모자라 인터넷에 글을 올리며 ‘공장에서 일하다 사고 나도 절대 그쪽 보지 마세요. 혐오스럽습니다. 그 후로 그 동료 옆에서 일도 못합니다.’라고 하는 게 그 동료에게 모욕적인 행동인지 아닌지, 사고를 목격했을 뿐인 그 사람의 트라우마가 사고를 직접 겪은 동료의 트라우마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것인지 아닌지 답이 안 나오나? 하물며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기로 한 부부 사이에서 그러는 게 비난받지 않는 게 이상한 일임.
@@tailme4458 ptsd가 뭔진 알아요? ptsd는 신체,생명의 위협 또는 압도적인 느낌(자동차 사고같은) 느꼈을때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비슷한 상황이 조성됐을때 우울감 공황 등이 생기는건데ㅋㅋ 도대체 자기가 미래에도 겪지도 않을 아내가 출산하는 걸 보고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면ㅋㅋㅋ 물론 아내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인 자신이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죄책감이 트라우마로 발전할 순 있겠지만.. 님 예시대로면 전쟁 박물관 고문 박물관갔다고 다른 박물관 갈 때마다 ptsd 생기시나요? ㅋㅋ
@@user-vy8ip9tv7w I went to public school all my life, for Sex Ed, it was a part my mandatory health class in California in high school, and in middle school my gym teachers taught Sex Ed in New York, and we just learn the basics such as genitalia and pregnancy prevention like the usage of condom etc, but not the actual process of pregnancy and giving birth. I think the actual process of pregnancy and giving birth such as getting enema before giving birth, how a woman’s body is during birth, and the specifics are not taught at least in my experience.
고작 출산 장면 목격하는 거 가지고 트라우마네 어쩌네 이러는 것도 같잖고 그 트라우마 라는 것도 뭐 피를 보면 기절하고 아이 울음소리에 쇼크가 오고 그런 것도 아니라는 게 하찮고 끔찍하게 짜증남 ... 기분만 낸 주제에 뭔 트라우마야ㅋㅋ 노력도 안 하는 게 성의까지 없는 수준
아기키우면서 나자신 바닥을 보게 되더라구요. 와...나 진짜 비열하네. 진짜 이기적이네. 진짜 대책없는인간이네..진짜 별로다하면서 밤에 자는 아기보면서 막 울고 그랬어요. 그러다가도 나 이이상은 못해. 어쩌라고?하기도하고ㅠ 이러니저러니해도 아이한텐 엄마가 최고고 세상자체이니 힘내고 키우자구요~^^
저희 엄마도 저를 21살때 낳으셨어요. 제이미님처럼 어린나이에 출산한 것을 약간 후회한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저를 최선을 다해 사랑으로 키워주셨어요. 제이미님 따님이 아직 어리지만 그래도 엄마가 누구보다 열심히 본인을 사랑으로 키우고 있다는거 분명히 알고 있을거에요. 제가 느꼈던 것처럼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날씨가 더운데 더위조심하세요!
전 남자지만 임신과 출산에 관심이 많습니다 좋은 정보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감사해요 성교육의 방향성을 다시 생각하게 되고 출산트라우마에 대해서도 알게되네요.. 참..그런말을 듣는 산모는 얼마나 마음이 상할지.. 그리고 문란하니 뭐니 욕하는 사람들 말은 귀담아 듣지 마세요. 그 어린나이에도 어머니 길을 걸으신건 엄청 멋진겁니다 🙂👍
저는 출산 세번하면서 남편이 모두 옆에서 도왔어요! 첫째는 외국에서 낳았거든요. 손잡아주고 도움 필요할때 옆에서 어시스트했어요. 탯줄도 직접 잘랐어요. 그게 당연한건데ㅋ 둘째 셋째는 한국에서 낳는데 간호사가 “남편분 나가 계시라고 할까요?” 물어보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아뇨. 옆에서 있고 같이 도우라고 해주세요.” 라고 했다며ㅋㅋㅋ 처음 뵙는데 구독까지 하고 갑니다♥️♥️
아니 근데 출산트라우마라는게 확실히 존재하는 정신질환중 하나라해도 ,,, ‘아내’의 분만상황을 지켜보는 ‘남편’에 대한 걱정을 너무 공공연히 걱정해주는 판이 벌어지는게 진짜 살짝 어이털림ㅋ 모든 사람들은 더럽고 징그러운 분비물을 보는걸 꺼려함 그래서 의사 간호사들이 대단한거고 .. 근데 그 모습이 어떤 과정인지 알면서 좀 견디는게 그렇게 힘드나 ,,순대내장은 잘만 처먹으면서 아내 목숨걸고 애 낳는거 응원은 못해줘? 차라리 여자들 수유후축저진가슴우울증, 튼살우울증, 내진트라우마가 더 일리있겠다
또 그 해외서말하는 출산트라우마라는건 분만상황이나 분비물보고 남편이 성욕감퇴하고 이런게아니고요. 자기가 사랑하는 아내가 또 아프고 혹은 죽을까봐 걱정하는거랍니다. 출산과정에서 아내가 넘 고통스러워하는걸 보고 그런 불안과 걱정을 얻는거죠..한국남성들이 말하는 트라우마와는 많은거리가 있습니다.
가끔 보던 제이미님 학생으로 짐작하다 아이 엄마라니까 더 정겹네요^__^ 저도 일찍 출산해서 해외에서 아기 키우는 이민 가정인데 그리고 보면 '출산트라우마'라는 것이 한국에만 좀 강한 것 같아요. 다는 아니겠지만 이야기 들으면서 말했던 것들이 어떤 기분이었을까 짐작이 갔는데 밝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 멋있어요, 개그 센스는 부럽기까지 하네요ㅎㅎ
회음부 절개를 하고 나면 그 이후로 염증이 자주 생긴다고 해요. 평생 염증에 더 취약한 상태로 사는거죠. 그리고 뼈가 벌어져서 체형이 달라지는 등 자연 분만의 후유증이 꽤 있어서 자연 분만을 하신 분들 중에는 왕왕 회복이 느리더라도 제왕절개를 하라고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냥 생각나서 써봤어요! 처음 듣고 되게 유익하고 좋은 정보라고 생각했거든요.
일본 팬이에요!😌언니의 동영상은 메이크업 공부가 되는 것은 물론 피곤하거나 어두운 기분이 들 때에도 언니의 영상을 보면 기분이 밝아져요!🌟이 동영상을 보고 모르는 것이 많이 있어서 또 공부가 되었습니다. 고생을 많이 해왔을 텐데 이렇게 밝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앞으로도 기대하면서 동영상 기다리고 있고 응원할게요!🥰
생생한 출산 경험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고생하셨어요~ 아이 기르는 게 하나의 인격체를 완성시켜야 하는 일이라고 말씀하시는 것부터 정말 마음가짐이 선한 느낌이에요 나쁜 엄마라고 가끔 자책하신다 하셨지만 제이미포유님은 아이한테 충분히 좋은 엄마이실 것 같아요 ㅋㅋ 앞으로도 화이팅!
3년동안 영상 보면서 참 신기하고 대단하시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저희 고등학교시절 선생님들은 좋은 분도 많으시고 젊으신 분들도 많으셔서 출산할때의 이야기와 고충을 솔직하게 말씀해주신 분들도 많아서 모두 아는 이야기들이었어요 그분들 아니었으면 몰랐을 이야기라고 생각하니 꽤나 아찔하네요.. 그리고 출산트라우마 어쩌구... 너무 공감합니다 ^^... 출산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생기려면 산모가 생기지 배우자가 왜 생긴다는 걸까요...? 진짜 어디가 문제인건지 ^^; 여튼 그것과 별개로 앞으로도 아가랑 오래 행복해주세요 ♥ 함께 카메라에 웃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분만실에서 일하는 간호사인데요 어쩌다 보게되었는데 남편분 출산트라우마 왜 설명안해줬냐고 하시는분들이 많으세요ㅠㅠ 물론 산모분들 힘들고 지지적 간호를 같이 하면 더욱 좋으나 의료진 입장에서는 설명드려야해요ㅠㅠㅠ 저도 같이 아기만들었는데 왜 남편분 트라우마를 신경쓰나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해요
하 ㅡㅡ 우리나라사람들은 남얘기 하는걸 넘좋아해서 다른사람들한테 상처를 주네요 ㅡㅡ 언니진짜 고생많으셨어요ㅠㅠ 말하기어려우셨을수도 있는데 감사해요!!! 언니를 10만미만때부터봤었는데(10만 구독자 당첨자^^✌🏻) 언니는 정말 한결같이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사람이에요ㅠ 20만 미리 축하드리고요 30만도 같이 가여어어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