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3년 가까이 되는 프리랜서 생활 멈추고 생각하는 법을 알게되었고 나름 둘러볼 수 있는 힘이 생겼다 생각했다 인생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회사를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고작 6개월밖에 되지 않않는데 생각의 멈춤과 진행이 어느정도 단련되었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난 여전히 멈추는 연습이 필요하다
생각을 그만하고 행동하자 이 행동이 나중에 어떤영향을 끼칠지 먼저 생각하지말자, 그냥 눈앞에 주어진 길을 우선 걸어가자, 그 끝에 낭떠러지가 있을지, 오아시스가 있을지는 가보아야 아는것, 요즘따라 길끝에 무엇이 있을까 라는 고민에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는것도 주저하고있는데, 내가 원하는 목표까지 걸어가기 위해서는 어찌되었든 어떤 방향으로든 걸어가야 하니까.. 이 방향이 맞는지 저 방향으로 갈껄 등 고민하지말자.. 지금으로선 어떤방향이 맞는지 알수없을 뿐,,, 그냥 흘러가는대로 가보며 살자, 그런데 이게 맞나 다시 고민되네 ,, 이방향이 맞을까. 사주보러가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