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See Corpses Every Day | Yu Seungho, Professor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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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glish subtitles are available.
I go see corpses every week. I learned life from the dead by conducting some 1,500 autopsies for the past two decades. Our attitude toward death is the attitude of the present. I want to discuss the attitude towards death in different examples and reaffirm our value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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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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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303

@sebasi15 5 лет назад

2:16 >> 강연 내용 중 통계자료에 오류가 있어 정정합니다

@user-audj7wga6er 5 лет назад

세상에! 단 1년 동안 살인사건이 301 건이 발생하고, 무려 800 명 이상이 살해 당했다고요?????? 너무 모르고 살았네요...

@suelim4715 4 года назад

참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ms1_high 4 года назад

@@user-audj7wga6er ㅣ1

@ms1_high 4 года назад

@bakerynosh9556 4 года назад

ㅂ

@가을의시몬 5 лет назад

비명에 세상을 떠난 억울한 영혼을 달래주시고 또한 생명의 존엄성을 강조하시어 쉽게 목숨을 포기하지않게 강의 진심 감사드립니다...

@jasonjung9375 5 лет назад

참 의사세요.

@sydneyham 5 лет назад

말씀하시면서 울컥하실때마다 저도 눈물이 나네요. ㅠ 좋은 강연 너무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민들레-z1m 5 лет назад

존경 스럽내요 의사로서의 부귀를 버리고 남이 가지않는길을 가시는 ㅡ

@서윗가이-i6s 5 лет назад

의사로써 누릴 수 있는 모든 부와 명예를 포기하고 부검의사를 선택한 대단하신 분이네요!!!!

@오로라-o6d 4 года назад

부검의들 페이 좀 올려줍시다

@나뭇잎-u5p 4 года назад

그러게요

@꽃동백-b8l 3 года назад

많은 수혜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솝우화-b4g 3 года назад

참 사람이시네요 ... ★.

@페미니시트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의사보다 부검의가 명예는 더 올라가보임

@켄토가먼저꼬셨어요 5 лет назад

삶과 죽음에 관한 태도가 인생을 어떻게 살지 결정한다. 이 사회가 암묵적으로 어떻게 죽음이란걸 전달하는지에 따라 개인이 죽음을 생각하는지 정해진다. 사실 잠들기 전에 취침용으로 틀은 영상인데 점점 들으면서 눈이 부릅 떠지고 눈물이 흘렀습니다. 정말 천재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많은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라라-b6q 5 лет назад

이렇게 좋은 강의를 많은 사람들이 들을수 있어 감사합니다

@Sw-tp2ir 5 лет назад

어차피 한번은 당할 일 마음 한구석에 잘 간직했다가 기쁘고 담담한 태도로 맞이하고 싶습니다 첫번째 사례의 주인공처럼

@noodlemaniskorean 4 года назад

힘들수도 있겠지만 죽은 사람의 한을 풀어주는 일도 하고 있고 시체를 대면하며 죽은 사람과 대화한다는 측면에서 좋은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소명을 가지고 하는 일입니다.

@happynationsong6298 4 года назад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삶과 죽음을 생각해 봤습니다.

@노나윤-h5f 4 года назад

강의감시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_🙏🙏🙏_

@neoqma3772 4 года назад

인생을 잘 살았다는 것은 죽는것 까지 포함인것 같음,품위있는 죽음..

@뽐맘-k5l 4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또윤-w1m 5 лет назад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오셨던 분인거 같네요~?

@sebasi15 5 лет назад

오 눈썰미가 대박이신데요!!! 맞습니다~ 세바시에서 만나니 더 반가운 느낌^^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세바시와 함께해주세요!!

@Sungha123 5 лет назад

죽고싶다. 흔적도 없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

@오로-n3j 5 лет назад

어 이분 그알에 나오시는 분이구나...!

@user-se6qq7es4s 5 лет назад

죽음이있기에 삶은 가치있다

@sharonlee4288 5 лет назад

훌륭하신 분입니다. 아무나 할수없는 일을 하시는것같아 머리가 숙여집니다. 너무 좋은 강의로 숭고한 인간에 삶과 죽음에 대해 개인적으로 또 사회적으로 어떻게 논의하고 받아들여야하는지 많이 고민하겠습니다ㅡ

@이름으로-t5f 5 лет назад

20대 엄마 뉴스에서 본 기억이 난다. 지금 그 아이는 잘 크고 있길 바랍니다. 별이 된 엄마와 세상이 살피고 보듬어서 사랑 가득한 빛나는 인생을 보내길 바랍니다.

@켄토가먼저꼬셨어요 5 лет назад

이 영상의 대표 화면에 주로 강연에서 다루는 "성공" 이라는 단어가 아닌 "잘 살려면" 이라는 단어를 선택한 이유를 영상이 끝난 후 알게 되었다. 왜 우리는 다들 성공만 부랴부랴 쫓으려 하는걸까. 어차피 결국 죽게 되는데 그건 다 허상이 아닐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인생의 가치가 무엇인지가 더 중요하다. 성공은 그저 개인차이 이다.

@구글러-t2e 5 лет назад

죽은 우리 사회를 부검해야겠네요 90년대까지 낮았던 자살률이 언제부턴가 세계 최고 자살국가가 되었으니 속히 부검해서 대책을 강구해야겠습니다

@나도자연인-q3g 5 лет назад

Imf 국가부도사태 때부터 경제주권을 imf에 빼앗기면서 부터, 한국은 국제적 금융재벌들의 호구 나라가 되었고, 비정규직도 그때 생겼고, 경제주권을 다시 찾아오기전까지는 희망이 없다고 봅니다

@sang-namkirchner5237 5 лет назад

90년대 까지 자살 율 이낮았다 니 아니 그런 것도 처음 들어 봅니다 그 후에 누가 정치 를 했는지 궁금하네요 지금 사람들이 누구였는지 한번 찿아서 자세히 찰 살펴보면 그 자살 율이 세계 가 된것이 거기에 많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그 한국에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정말 돈이 최고로 자꾸만 돼 버리다 보니 사람들이 거의 돈 때문에 실직하거나 돈때문에 파산하거나 그러면은 그 사람들은 인제는 죽을 수밖에 없다 하고 자살을 하는 거 같습니다 제 동생도 저한테 하는 얘기가 한국에서 그 돈 때문에 하는 자살률도 많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한국의 사회가 조금은 좀 더 바람직한 사회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손해보더라도 배려하는 마음은 아예 찿아볼수 없는 사회 를 우리 모두가 만들었으니 이젠 우리 모두가 배려하는 사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joy8637 4 года назад

경제는 힘을 쏟았지만 정신건강은 돌보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결과가 병든사회만들어진것 공감해요

@Mylittlestar-b8j Месяц назад

불행은 남과의 비교에서 시작...

@이태원호구살이 3 года назад

의정부에서 살아남은 아이... 엄마가 정말 많이 사랑했었다는걸 이걸 보고 꼭 기억하고 평생 힘내서 살았으면 좋겠네요 ㅜ

@별님이-n4o 5 лет назад

죽음에 대해 세가지 다 조금씩 포함된 거 같아요~ 내일 당장 죽는다해도 어느때처럼 똑 같이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죽고 싶기도 하고 누군가를 위해 헌신하며 살다가 죽고 싶기도 하고 이 삶에서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있기도 하고 ... 죽음에 대한 두려운 마음보다는 잘 죽었으면 하는 소망이 생기네요.

@백은경-m7l 5 лет назад

교수님 강의 듣다가, 혼자 지방에서 살고 있는 80대인 시어머니 생각이 났습니다. 제가 매일 안부전화하는 게 아니라서 걱정이 되네요. 퇴근하면 남편과 '우리는 어떤 죽음을 맞이하고 싶은가?' 얘기를 나누고, 시어머니에 대한 상의도 해야겠습니다.

@고양이는내가족토토바 5 лет назад

80대분이 혼자 사는 현실이 남의 일이 아니니...

@남채원-x8s 5 лет назад

교수님 정말 제가 제일 존경하는 분이세요 그것이알고싶다에서 처음 뵙고 그뒤로 선생님 책도 사서 읽고 오디오 강의, 어쩌다어른등 진짜 많은 강연을 찾아봤어요! 제 꿈도 선생님이 하시는 일과 관련되게 과학수사대를 하고싶다고 처음으로 확실한 진로를 정하게 됐습니다! 제가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에 나가 일할 때 선생님을 꼭 뵙고 싶습니다ㅠㅠ 항상 대단하신 분인 것 같아요 존경합니다

@DJ-qh1ds 4 года назад

그 20대 엄마 얘기듣고 안 우는 사람 없을듯. 너무 속상하지만..그 아기는 엄마의 큰사랑을 입고 살아서 잘 클겁니다 너무훌륭한 어머니네요. 자기 운명을 넘어서서 자기자식에게는 사랑을 넘겨주고 떠난것 같습니다

@tartescitrons 5 лет назад

유난히도 지독히 힘든 삶들이 있는 것 같다. 이런 얘기를 듣고 있으면 근본에 대해 생각하게됨. 왜 이렇게 힘든 삶이 있어야 하는지 정말 신이 있는지 에휴 다들 행복만 하면 좋은데....

@朱宰寬 5 лет назад

♥♥♥♥♥

@neoqma3772 4 года назад

불교에서 말하는 전생의 삶의 성적표가 생각납니다.

@dreamcoach77 5 лет назад

죽어야 만나는 남자~ (살아서 만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 강연 잘들었습니다. 삶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전경하-n6x 5 лет назад

장례식장에 있으니 자주 봅니다만 대단하십니다. 건강하세요 누구든 좋은 인연으로 좋은 기운만 주시고 있을때 잘하고 해주세요

@홍복희-h8m 5 лет назад

훌륭하십니다. 선생님같은 분이 계셔 억울한 죽음도 밝히고요...쉽지 않은 길을 택하신 선생님을 존경 존경합니다. 특별한 사명감을 갖은 선생님이란 생각 입니다. 누구나 죽는데...우리는 죽음이 저 멀리있다고 생각하며 살고있지요.

@ReadyOrNot_HereICome 5 лет назад

우리나라가 잘 죽을 권리에 대해서도 고민해봐야 하고 죽음밖에 선택할 수 없는 사회적인 문제, 사회구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하는 시점인 것은 분명합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이서가을 5 лет назад

항상 따뜻하신분이라 생각했었는데.....교수님의 따뜻한 눈물.....을 순간 만나고....ㅜㅜ아픈 죽음들에 그만 많이 .....울고 갑니다 언제가 이땅에서 소멸할....생명인 우리모두가... 서로를 좀더 아끼고 존중하는 세상이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ㅠ 감사합니다 귀한 말씀 ...

@janebae2985 4 года назад

교수님. 진심으로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교수님 같으신분이 계시니 이 사회가 조금은 더 밝아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신정애-e2t 5 лет назад

나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고통스러울때마다 죽음을공부한다 시체처리방법도 나라마다 다르다 인도 객지즈강에 반토막타다만 시체가둥둥 티벳같은데는 시체를토막내서 독수리밥으로준다 죽으면 나를기억해주는없다 인생에 주어진시간이 별로없다 고통으로힘들어만할게아니라 어떻게 보람되게 가치있게 살것인가 고민하게되고 돈이 다 아닌 삶이라고 죽음을통해 용기를얻는다

@Owl7480 4 года назад

티벳 시체처리방법이 제일 난것같읍니다.

@김은서-p3f 3 года назад

되게 푸근하시고 아버지 같다.... 자녀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ㅠㅠㅜㅜ

@onewpiece 5 лет назад

마지막 날까지 하루를 충실하게 살다간 여학생.. 자식은 나처럼 살게하지 않으려고 고생하다 자신을 희생한 여성분.. 고통에서 탈출하기 위해 고독사 하신 여성분.. 모든 죽음이 숭고하고 그분들이 죽음에 이르기까지 절대 가벼운 마음으로 살다가시진 않았을 거예요. 죽음을 두려워만 말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으로 누군가를 너무 미워하지말고 수용하면서 제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잘해주고 보듬어주면서 살게요. 죽음에 대해서도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말고 자연스럽게 의논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연 잘들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readingbooks12 5 лет назад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죽음에 대한 태도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네요. 그리고 사회의 죽음에 대한 숙고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슬픈 죽음이 더이상 없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rachellee7693 5 лет назад

막연히 죽음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고 어떻게 죽음을 받아 드려야 하나 요즘 너무 고민하고 있었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내 삶을 어떤 방향으로 가지고 가야 할 지 깨닫게 되네요....

@PoPo-df3ql 5 лет назад

교수님 강의하시면서 눈시울 젖으신 것 보니 따뜻한 마음까지 느끼고 갑니다. 존경합니다.

@shana4490 5 лет назад

티비에서 교수님 여러번 뵀내요 이렇게 훌륭한 일을 하시니 억울한 죽음들 가엾은 죽음들의 진실을 꼭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유유-e5i5b 2 года назад

저런분들은 월급을 오천만원씩줘도 된다 그일이 얼마나힘들면 오십명도안되나 냄새도 장난아니라는데

@페미니시트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의사보다 부검의가 명예는 더 올라가보임 억울한 일 밝히는 일이니

@sunnylee353 5 лет назад

얘기하실 때 눈물 글썽이시는 것처럼 보여서 더욱 하시는 이야기에 공감이 가요. 떠나시는 분들이 마지막 가는 길에 큰 위로가 되셨을것 같습니다.

@joy8637 4 года назад

화상입고 돌아가신 어머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 .. ㅠ.ㅠ 고독사도 .. ㅠ 결론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구성원 나라의 문제고 정부에서도 해결책에대해 진지한 고민을 해야 합니다

@lftfjllifhi 5 лет назад

나만 불쌍하고, 외롭고, 약하다고만 생각하지 마세요. 이웃이 표 안나게 괴로워하고 울고있는 사람들 많아요. 자살은 힘들어서가 아니라 외로워서 죽는답니다. 이웃에게 조금만 관심과 눈길을 보내주세요. (빈말일지는 몰라도) 이웃을 칭찬하고 용기와 관심의 미소를 보내주세요. 그힘이 죽음 앞에 떨고있을 이웃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죽음의 반대말은 삶이 아니라 관심이랍니다.

@데이지-u4h 5 лет назад

네 그럴께요♡♡

@토순깜순 4 года назад

마자요

@seungimshin976 5 лет назад

저도 죽음에 대해 종종생각하고 상상해봅니다. 남은 생을 열심히 살고 사랑하고 제가 돌아가는 날이 오면 제 자식들이 잠깐만 애도하고 너무 슬퍼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이들에게도 죽음을 너무 멀리 생각하지말고 언제라도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면 즐겁게 보내달라고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선주행-r1u 5 лет назад

감사합니다.저희 아이도 교수님처럼 되겠다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존경합니다.~~

@eugenel7439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매일매일 아침에 눈을뜨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숨을쉬고 스스로 움직이고... 영상보고 듣고 느끼고 무언가 인지한고 공감하고 생각을 하게되고 감정을 느끼고 넉넉하진 않지만 지금 누리고 있는 저의 일상에 늘 감사하며 지내고있는데 10여년 전부터 죽음에대해 죽음을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저의 죽음을 생각 하게 되더군요.. 친한 주변분들 혹은 친구들과 대화중에 죽음의 대해 얘길하게 됐는데 절 이해할수없다는듯 왜?굳이?죽음을 생각하냐고 하네요...깊이 생각해본적 없다고 더이상 얘길할수없었네요... 죽음을 생각하면 삶에 대하는 자세가 많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오늘 하루가 마지막일수 있다 생각하면 허투루 보내지 않고 보다 나은 하루를 보낼 마음가짐이 생겨요 비슷한 생각을 갖는분들과 진중하게 얘기하고싶었는데 박사님께서 좋은 컨텐츠로 강의 해주셔서 너무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박사님 말씀 너무 공감 합니다 사건사고에 사연들 너무 마음 아프네요 박사님께서도 마음이 많이 아프시고 힘드시겠어요...그래도 화이팅합니다 건강하세요 앞으로도 이로운 말씀 많이해주세요!

@비비빅-i9i 5 лет назад

어둠을 숨길수록 더욱 곪아가기에 우리나라의 자살율이 1위에서 동결되었던 것이였다느게 마음이 아프네요....이젠 사회가 그 어둠을 수면 위로 올려서 쓸쓸하고 아픈 죽음보단 한층 존엄한 죽음을 맞이하는 사회로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내일의 전 더 나은 사람이 되었길 바라며 답글 남겨봅니다...모두 힘들고 아프기에 삶을 영위하기가 참 고단한 사회지만 그래도 힘내서 살길 바래요, 나에게 하루하루 더 의미있는 삶을 말이에요. 화이팅!

@사과-x7h 5 лет назад

🤓~교수님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キキ-z2v 5 лет назад

죽음에 대해 논의 하는건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 자살에 대한 생각은 저는 조금 틀립니다 . 똑같은 상황에서도 사람마다 느끼는 고통은 다 다르구요 . 고통은 본인만 아는거겟죠 . 고통에는 또 육체적인 고통과 정신적인 고통이 있구요 . 안락사..존엄사.. 절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죽음의 방식에 대해 (안락사 , 자살을 포함해서 ) 긍정적으로 생각할수있는 사람이라면 긍적적인 사고의 전제하에서 본인이 선택할수 있으면 좋겟어요 . 살아갈 권리도 있지만 죽을 권리도 있잖아요 . 사는게 죽는것보다 더 힘드니깐 죽음을 택한거잖아요 . 물론 다른 사람들은 당사자가 아니니 이해하기가 어렵죠 . 자살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 저는 .. 자신의 선택이죠 .

@담장위로뻗은사과나무 5 лет назад

죽으면 아무것도 없는 무의 상태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죽는것이 고통스럽게 사는것 보다 낫다고 생각하죠. 나도 한때 그 생각으로 수면제를 90알까지 모았으나까요. 하지망 죽으면 끝이라는 생각은 막연한 추측이지 확실하게 증명된 진실은 아니죠. 죽고나서 더 고통스런 지옥으로 떨어진다면,,, 그것도 되돌아 올수도 없는 곳으로요..

@キキ-z2v 5 лет назад

ㅎㅎ코멘트 고마워요 . 님처럼 생각하지 않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 일단 너무 고통스러워 죽음을 택하는 분들은 죽은다음의 일까지 생각못할꺼구요 . 어떻게 하면 확실히 죽을것인가 괜히 실패해서 장애자거나 후유증이 남으면 어쩌나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껍니다 . 그리고 잠시 욱 하는 생각으로 죽음을 선택하는 분들은 아니겟지만요 .

@sunshine-vx3ih 5 лет назад

죽음에 대해서 당당하게 의논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휼륭하신 분이에요.. (당연한 것을)

@이복주-f2p 5 лет назад

첫번째 소녀의 삶은 ' 1리터의 눈물'여주인공의 삶과 같네요 삶과 죽음의 경계가 무엇일까요?? 심장이 멈추는 순간 인간의 존재가 안타깝네요 교수님께서는 죽은자의 부검과정에서 시신을 만지시면서 어떤 생각이 ㅈ드시는지요??

@후급사 5 лет назад

저도이생각 ㅜㅜ

@김재신-a2t 5 лет назад

똑똑하시네요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소속감을 느끼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줬더라면.. (개인의 문제로만 취급하지 않는) 죽음에 대해 숙고한 사회였다면 이런 일은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 법의학자의 가슴이 갈갈이 찢기지 않을까.. (조금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0fh374 5 лет назад

두번째사연진짜 슬프다ㅠ

@rmc6457 5 лет назад

0flower HONG 눈물펑펑..

@archangel.m45 3 года назад

공감해요. 우리나라는 너무나도 급성장을 했어요. 본래 민족의 애가 강하고 정겨운 나라였다고 느껴왔는데, 너무나도 혹독하고 차가운 삶을 살며 알게 되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너무 과분한 정보와 기술들이 주어졌고, 솔직한 심경으로는 겉에 비해 속이 실없는 사람들이 되었어요 이제는. 죽음에 대해 너무나도 사람들은 거부반응을 보여요. 저도 가족이 없어요. 단 한 명도요. 저는 그 사촌 여동생과 같은 단 한 명의 가족도 없어요. 너무 알아요. 고독과 비참함과 절망과 외로움, 괴로움, 사무침이 무엇인지, 오늘도 저는 싸웠어요. 자살시도도 수차례 했었어요. 죽으면 죽음이라는 이벤트로 그 때서야 내 말을 들어줄 것 같단 생각도 했었고, 무엇보다 제발 그만하고 싶었어요. 제발이요. 죽고 싶다 세상은 말도 못하게 해요. 정말 내 몸이, 내 처지가, 말도 안 되게 감당할 수 없을 때에는 죽고 싶을 수도 있는데 그 말을 했다는 이유로 차단, 처단, 외면을 받아야 하고, 무조건 웃고 수긍하는 사람이어야만 하죠. 전반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은 분열되어 있지 않아요. 전부 하나이죠. 죽음이라고 해서 우리가 기피할 대상이라 여기는 건 아무튼 너무 잘못되었습니다. 좋은 강연 정말 감사합니다.. 😔💧🌊🌫🌠🌌 아, 또한 죽음은 전혀 무섭거나 두려운 게 아닙니다. 말 그대로 다음 차원으로 갈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래서 살아 있는 동안 늘 마음을 갈고닦고, 나보다 남을 위한 삶을 살고, 부서져도 받아들이고 다시 또 일어설 줄 아는, 늘 깊이 사색하고 우주를 사랑할 줄 아는, 타인에게 연민을 가질 줄 아는, 이타심을 갖고 사명감과 책임을 다 하고 살아가는 사람으로 살다 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저는 죽어서도 저를 기억해줄 사람이 없습니다. 😔

@sanghwa4609 3 года назад

힘든 일 하시면서도 다른 분들께 본인의 앎을 나누시려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죽음을 생각하고 또한 준비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막달라마리아-j2p 5 лет назад

'걱정이된다' 는 말이 참 따뜻하게 들리네요 그정도 되면 되게 냉정해 지던데..

@이재민-w5q 4 года назад

사람은 살아온 모습, 그대로 죽음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나만을 위한 이기심으로 살기보다는 타인과 함께 나누며, 종교에서 말하는 자애로써 사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dance-7959 5 лет назад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영상입니다. 죽음에 대한 태도가 삶의 태도이다! 저는 죽는 날, 후회없이 당당하게 죽기위해서 열심히 바르게 열정적인 자세로 살고자 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봄봄-o5g 5 лет назад

법의학자. 정말. 휼륭하신.거. 같아요. 존경 합니다 전혀. 지루하지않고. 귀쫑긋 하고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햇살-j2j 2 дня назад

개인의문제뿐아니라 사회가 어떻게 이것을 암묵적으로 논의하고 수용하고 인식하고 시키느냐에따라....음, 정말맞는말씀이네요

@인간의길 5 лет назад

죽음보다 삶에 집중하세요. 이러든 저러든 죽게 되는 것인데 지나친 죽음에 대한 생각은 삶의 활력을 훼손합니다. 하고 싶은 것들 남에게 피해주지않는다면 하고 사세요. 그것이야말로 죽음에 대항하는 유일한 삶이에요.

@고양이는내가족토토바 5 лет назад

집중의 문제라기 보다는 관점의 문제라고 봐요. 죽음을 긍정적으로 활용하면 삶도 행복해질 수 있어요. 백년도 못 살다가 언제 죽을 줄 모르는 인간의 유한한 삶을 생각하면 아둥바둥ㆍ악하게ㆍ혹사하며 살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그걸 인지 못하거나 망각하기에 불행한 것이지요.

@인간의길 5 лет назад

@송현우 개눈에는 뭐만~

@대충50줌마 4 года назад

죽음은 받아들이는거지 대항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말이죠

@뚜리뚜밥 3 года назад

당신같은 분이 계심을 정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happyscarletstar 5 лет назад

오 방청가서 들은 강연이 올라왔네요, 강연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icanjinny 5 лет назад

두번째이야기 의정부아파트 화재사고 피해자 같으시다

@kjp8353 5 лет назад

음... 평소 삶에서 고통은 필수이고 어쩌면 그것이 삶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힘든일에 필요이상으로 걱정하지 않으려고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위축되지 않고 이겨보려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솔직히 죽음이 고통을 끝내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는걸 부인할 수 없다고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아직 사랑하는 부모님과 동생이 있기에 그런 생각이 참 이기적이라고 자책하지만 시간이 흘러 혼자 남겨 졌을 때 세번째 사례분과 같은 선택을 할 수도 있다고 느껴지네요 이런 제 삶에 대한 태도가 잘 못된것일까요? 다른분들은 어떠신지요?

@이현-f5t 5 лет назад

공감되는글입니다

@rbahvnqoxhg 2 года назад

죽음이 고통을 끝내는 확실한 방법

@노승봉-l5w 5 лет назад

중요하게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전체가 하나로 연결된 자리, 함께 하는 삶을 만들어 가는 길! 일상 속에서.

@jjh-l5d 5 лет назад

삶과죽음의 태도. 말씀 잘듣고 깊히 새겨듣습니다.

@LakeLouise02 5 лет назад

맞습니다. 한 사람의 죽음이 왜 개인의 고독한 삶의 마감으로만 치부하려 하나요? 그 누구도 죽음을 원치는 않을겁니다. 그러나 삶=고통이고 그것에서 헤어나올수 없다 느낄때 우리는 esacpe approach 을 생각하게 되죠. 삶다운 삶의 가치를 위해 우리 사회는 여러 방면에서 개선되어야하고 삶, 죽음, 모두를 진지하게 고찰하며 가치있는 인생을 논해야 합니다.

@jhgsky1004s 5 лет назад

이 분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잘 설명하시던데

@행운-f4h 5 лет назад

의사신생님도 마음이 여리신거같은데ᆢ저는 옆에서 반려견이 뼈로발견되었다는 얘기가 가슴아프네요ᆢ

@dollbench987 5 лет назад

반려견이 뼈로 발견된게 아니고 뼈만 앙상하게 살아있었답니다

@bakmin7288 5 лет назад

@@dollbench987 경청의 중요성이네요 완전 다른이야기가 되어버린..

@보나제리 3 года назад

무슨말씀인지 알거같아요 반려견은 주인이 깨기만을 기다렸을텐데

@KMR3925 4 года назад

우리 삶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삶과 죽음은 하나라고 하는것. 오늘을 살아내는 자는 죽음도 품격있게 죽는다는 것 맞이한다는 것 , 소망을 갖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장다-k3y 5 лет назад

이제 죽음에 대해서 말합시다..

@msg7532 4 года назад

교수님 멋있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진심!!!

@퍼스캐빈 5 лет назад

훌륭한 일을 하시네요 , 존경합니다.그리고 항상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강명훈-k2v 4 года назад

죽음의 과학적 이해, 서울대 최강의 교양강의를 하는 훌륭한 교수님.

@MyBetterHalf_7 5 лет назад

의사들 정말 존경합니다

@namchunwoo1 5 лет назад

인간은 오늘도 선악의 판단을 하면서 세상을 살아가는데 죽으면 신 의 체계로 돌아가 보호를 받게되는데 그렇지 못한사람은 알수없네요 아버지 오늘도 제안에 악을 소멸하소서 아버지의 와이파이를 주세요 힘드네요

@book1098 4 года назад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 마련해주심에 교수님께 무한감사드립니다 🙏👏👏👏 늘~건강하십시오💪

@ptalove 5 лет назад

존경합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minsis6358 5 лет назад

인생 강의❤️

@깐따-m6m 5 лет назад

이분 넘 점잖고 존경스러워요. 멋진강의 감사합니다 깊은생각을 하게하는 내용이네요 두번째사연은 넘맘아파 찾아보니 2015.1.24 의정부화재네요ㅠ 1층에세워둔 오토바이 화재로 불이번져 5명이 사망한사연이네요.

@yupiao6383 5 лет назад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모든 생명이 피해갈수없는 삶이 여정이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Cathedral or Cemetery에 잠드신 영혼들 묘비 읽는 마음의 짊을 내려 놓습니다. 교수님 강의 다시 한번 들으면서 우리 인생 어떻게 살아야할지 후회없는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저 자신을 되돌아봅니다.강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seereal6736 4 года назад

올바른 방향으로의 변화가 꼭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 헤쳐나가야겠습니다. 정말 감동적인 강연이었습니다.

@즐거운나의집-b4b 3 года назад

삶과 죽음에 대한 태도. 교수님덕분에 삶에대해 다시 돌아보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노아-y4v 5 лет назад

죽음에 대해서 고찰할려면, 내가 이 세상에 왜 태어났는지? 어떻게 태어났는지? 어떤 사람으로 태어났는지? 깨달아야 한다...그래야 살아있을때를 나답게 살수있고 복된 죽음을 맞이할수 있다...이 모든 해답이 주어진 책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성경뿐이다...하나님이 이 세상을 만드셨고 하나님께서 나를 태어나게 하셨으므로 하나님안에 가면 모든 해답을 얻을수 있는 것이다...죽음까지도...하나님 만나서 하나님 안에서 살다가면 육신의 죽음과 동시에 영원한 천국의 세상으로 이동하여 우리는 영원토록 사는 것이다...그래서 하나님은 성도의 죽음도 귀히 여기시는 분이십니다...

@한노아-y4v 5 лет назад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 시116:1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