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3 저도 예전엔 국밥집에서 어떤 어떤 어르신이 자작 하시길래 마지막잔 "제가 한잔 올릴까요?"하고 따라 드렸드니 고맙다 하시면서 어깨 토닥 해주시면서 가셨는데 식사 끝난후 계산하는데 그 어르신이 게산 하고 가셨다네요. 자주 가는 단골집이라 자주갔는데..그후론 한번도 못 뵈었습니다. 정말 뵙고 싶고 같이 한잔 하고 싶은데...
"이것이 막잔이었어야 했었다" 이 자막나오면 너무 설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근데 진짜 잘드시네요. 일단 분식부터 시작해서 탄수화물로 차곡차곡ㅋㅋㅋ 아무리 아아 타임을 가졌더라도 진짜 위가 부럽습니다 ㅠㅠ 아 저기 칼국수집 넘 좋다 ㅠㅠ 칼국수 국물 안주가 얼마나 찰떡이었을까요!! 아 숙희님도 안양 홍두깨 칼국수 아시는구나!!!! 근데 여기서 이미 소주에 먹는 맛을 알아버려서 안양가면 안드실듯요?ㅋㅋㅋㅋㅋ 오늘 안주가 전체적으로 실하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