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프제들의 이상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여러분도 공감하시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모두를 대표하는 것은 아닌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 사랑 앞에선 무용지물💘 *유형을 대표하는 것이 아닌 출연자의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구독 좋아요는 콘텐츠 생산에 힘이됩니다! 🤞
INFJ입니다! 개인적인 이상형은 1. 말 예쁘게 하는사람 2. 예의 바른사람 3. 내 말 잘 들어주는 사람 4. 힘들때 격려해주고 위로 해 주는 사람 5. 다정한 사람 6. 나랑 취미 같은 사람 7. 멘탈 강하고 성숙한 사람 8. 에너지 나랑 비슷한사람 9. 강아지같은 귀여운 면모가 있는 사람 입니당.... 진짜 에너지 너무 넘치면 기빨려요.....ㅠㅠ
잔짜 갠적인 이상형인데.. 1. 가치관이 맞는 사람 2. 나보다 더 미래지향적인 사람 3. 지적인 수준보다도 그냥 내면적으로 배울점이 많은 사람 4. 담백한 사람 5. 비슷한 점이 많은 사람(갠적으로호감도완전올라감!) 등등... 친구들이 이상형 물어보면 나오는 말들이 이런거 밖에 없어서 머쓱해짐ㅋㅋㅋㅋ
저는... 1. 말 예쁘게 하는 사람 2. 자존감 높은 사람 3. 싫다는건 안하는 사람 4. 예의, 매너 있는 사람 5. 잘 웃고 긍정적인 사람 6. 술 적당히 절제할 줄 아는 사람 7. 솔직한 사람 8. 다정하고 부드러운 사람 9. 목소리가 좋은 사람 10. 강강약약인 사람 욕심인거 아는데 그냥 이상형 적어봅니다
말 예쁘게 하는 사람, 심연에서 꺼내주는 사람, 너무 지극정성인 사람은 no.. 정말 다 공감합니다. 밀당은 싫다면서 지극정성은 싫다고 하면 무슨 말인가 할 수도 있겠지만 인프제들은 무슨 말인지 아마 알거에요. 특히 연애초반에 그렇게 행동하면 이 사람은 초반에 반짝했다가 후에 식을 사람이구나, 몇년만 지나면 날 서운하게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상대가 너무 부담스러워 하진 않는지 눈치를 보지 않는 것=이것 또한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면 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차라리 밀당을 하는 사람이 낫겠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요. 정말 알다가도 모를 내 마음 🤷♀️
인프제 남자 1. 나를 귀여워 해주는 사람 2. 심연에 빠졌을 때 구출해 주는 사람 3. 나를 고민에 빠지지 않게 해주는 사람 (불안하게 만들지 않는 사람) 4. 내 개인 시간을 존중해 주는 사람 5. 말 예쁘게 하는사람 이렇게 인듯 합니다 귀여움 받는거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
전에는 도덕적이고 본받을 점이 있는 사람,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 바닥인 내 자존감을 올려주는 사람 등등 이상형이 있었지만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도덕적 의식이 나만큼 높지 않고 본받을 점이 없어도 같이 길을 걸어갈 수 있고, 예쁘게 말 하지 못해도 나한테 만큼이라도 하려고 노력하고, 내 자존감을 올려주지 못해도 항상 내편이라는 믿음을 주는 사람이 좋더라
말 예쁘게 하는 사람의 연장선으로 타인에게 예의바른 사람인지도 중요한 것 같아요! 말을 예쁘게 한다는게 굳이 나에게만 국한되어있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타인을 대할때의 태도도 포함이랄까요? 과잉 친절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일상속에서 식당이나 카페를 갔을 때만 해도 직원분들을 대하는 어조나 태도가 그 사람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주는거 같아요! 나한테 상냥하고 좋던 사람도 그런곳에서 퉁명스럽거나 아랫사람 대하듯 하는 순간 호감도가 바닥을 치게되더라구요...ㅎㅎㅎ
이번 영상 다 공감돼요ㅎㅎ 특히, 말 예쁘게 하는 사람. 생각보다 비속어 안 쓰고 예쁘게 말하는 사람 찾기 진짜 힘들더라고요...ㅠㅠ 게다가 유쾌한 척 가벼운 유행어 남발하면 진짜 깨요... 그리고 다른 인프제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저에게 이상형 = 결과적으로 내가 되고 싶은 사람에 가깝더라고요. 애초에 연애를 필수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기준이 더 높은 것 같아요. 친구도 아무나 사귀지 않는 성격인데 하물며 연인은 그 기준이 더 까다로울 수밖에 없겠죠ㅠㅠ 굳이 많은 사람 만날 필욘 없다고 생각해요. 딱 한 사람이라도 제대로 만나는 게 더 좋아요.
전 그냥 계속 같은 마음으로 함께할 거라는 믿음을 주는 사람이 최곤거 같아요ㅎㅎ 꾸준하고 일관된 사람! 다른거 다 안맞아도 이것만 맞으면 정말 모든 걸 감내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아 근데 이건 당연한건가.. 근데 그정도로 신뢰를 갖는 관계가 되려면 일단 오래 만나야하는게 함정..
첫 순간은 외모랑 외모에서 풍기는 인상, 웃는모습 예쁜거. 등등, 외모가 중요해요. 그 다음부터 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하고, 판단하고, 평가하기 시작해요. 당연히 내색 않고 내적으로 긴 시간 실망감보다 믿음이나 호감, 배울점이 있는지 등, 나에게 잘 해주는지~~등이 쌓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네요. 간단히 말해, 마음에 드는 (외적)저금통을 사서 동전을 모으는 과정(내적)이 호감이 시작되고 발전되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어요
마지막에 자기주관이 너무 뚜렷한사람ㅠㅠ정말 질질끌려가듯 다 맞춰주면서 스트레스받았어요...자신감넘치고 예의있고 재치있고 나를온전히 보려 노력해줬지만...결국 자신의 주관대로 멋대로 나라는 사람을 판단해버리더라구요...갠적으로 다신 estj는 연애대상으로는 안만나고싶네요...또르르....
나도 말 예쁘게 하는 사람을 무척 좋아하고 닮으려고 노력하는데, 말을 예쁘게 한다는 것 자체가 생각하고 이야기 하는 사람, 경거망동하지 않는 사람, 그리고 남을 배려하는 사람, 지혜로운 사람으로 보여서 그럼. 지혜롭다면, 남을 배려하려고 하고, 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는 걸 알 수 있거든. 얼굴?몸매?성격? 예쁘고 몸매좋고 성격 밝으면 좋지. 근데. 그건 필수가 아니라 옵션이야. 나에겐 이성을 보면서 포기할 수 있는 가치. 근데 말 이쁘게 하는건 도저히 포기가 안됨. 그래서 여태 결혼 안했나보다 싶기도..
사실 내 이상형은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기도 한 듯. 선하고 배려심 많고 사려깊은 다정한 사람. 좀 쾌활한 성격이든 묵묵한 성격이든 굳이 고르자면 제가 워낙 뚝딱대는 면이 있어서 전자에 더 끌리는 것 같긴 한데 일단 베이스 자체가 선한 게 느껴지면 마음이 자꾸 가더라구요. 외모는 딱히 이렇다 할 이상형은 없는 것 같아요. 그 사람이 좋아지기 시작하면 상관없는ㅋㅋㅋㅋ
이런거 원래 댓글 안다는데 진짜 공감해서 올려요! 진짜 말예쁘게하는 사람은 국룰..!! 뭔가 상대방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느낌이면 진짜 찐 좋아요.. 이건 외모가 내 스타일이 아니더라도 그냥 듣기만해도 글로 보기만 해도 심쿵되는 비속어. 욕. 진짜 스며들기만해도 바로 선이 촥! 그 외에 추가하자면 내가 번아웃에 빠질때는 나올수 있도록 즐겁게 해주되 어느정도는 딥한 주제를 나눌수 있어야 하고, 이때 그냥 넘기듯이 이야기해버리면 이 사람은 이런 주제를 나눌수 없는 사람이구나 생각하고 더 이야기를 못하게되는 심리🥲 하지만 딥한 이야기도 나이에 상관없이 자기 가치관과 생각이 명확하고, 자기의 삶에 책임감이 있는 모습을 내가 뭔가 배우고 싶고, 함께 하고싶다면 폴인 러브❣️
처음부터 저격👏🏻👏🏻👏🏻 단순한 사람, 심연에서 현실로 당겨주는 사람 진짜 좋았던 게 내가 더 생각하면 진짜 굴파고 들어가기 직전인데 이런 사람과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해결해야할 지 길을 만들어주면서 굴에서 꺼내줘서 좋았어요! 말 예쁘게 하는 사람 진짜 찐👍🏻 도덕성 예의 보이면 그냥 홀라당 넘어가여❤️
감정표현은 잘해주지만 감정에 휘둘리지 않아야하고 표현은 잘해줘도 그 감정을 나한테 강요하지않아야 함 내가 너한테 이러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난 널 기다려줄수 있어, 가 포인트임!! 그러니 마음 무겁게 갖지말고 편하게 있어줘, 이 한마디면 infj는 결혼까지 생각합니다 정말로요😢
나이는 30후반여자이구. 이전 연애할때 남자는 자기 많이 좋아하는데 자기는 좋아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그런지 스킨십같은거 잘 안하고 그랬나봐요. 남자가 지쳐서 헤어질때 너는 나 안좋아하는것 같다며 이별하곤 했고 그로인한 상처로 인해 맘 닫은 상태. 자기는 사람을 천천히 좋아하는데 그런사람 없을 것 같아 연애는 포기한 상태라는데 같은회사 다니는지라 함부로 고백이나 들이대기는 어려운 상황인데.. 어떻게 다가가야 가장 좋을까요? 8년전 4달정도 같이 다닌 경험이 있고(그때는 말도 거의 안해봄) 제가 다니는 회사로 그녀가 옮긴지 이제 막 한달이 되었어요. 톡도 보내봤는데 굉장히 좀 딱딱하구요. 다만 회사에서는 저한테 많이 친절하고 잘 웃어요.
가치관이 잘 맞는사람 긍적적이고 싫다하는건 안하는사람(스트레스 받게하는사람 이라 애정도 떨어짐..) 배려있고 매너있고 눈치있는사람 거짓말 안하는사람 성숙한사람 귀여운사람 정리 등 깔끔하고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 하나하나 챙겨줘야되는 사람말고) 날 챙겨주는사람 (늘 누구한테든 챙겨주기만하니 힘듬...챙김받고싶다ㅜㅜ) 말 툭툭 말고 !! 이쁘게하는사람 공감능력있는 사람 내가 멘탈 나갔을때 잡아줄수있는 강한 멘탈을 가진사람 내가 배울점이 있는사람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기 등 기본 예의에 어긋나지않는 사람 허세없고 솔직한사람 너무 나대지 않는사람 나랑 결이 비슷한사람
본인의 가치관 세계관, 그리고 신념이 너무 뚜렷하고 강해서(심지어 침해받는 것 굉장히 싫어함) 같은 인프제 끼리의 궁합은 완전 극호 아니면 극불호로 나뉠 것 같긴하다. 불호 일 경우, 분명 먼저 호감 표시한 사람이 상대방에게 맞춰주긴 하겠지만,,, 계속 속으로 앓으면서 자아성찰 하겠지 "이게맞아? 지금 이게맞아?" 이게 결국 점점 쌓이다가 어느순간 세계멸망대폭발 처럼 터지고 관계 끝. 하지만 대부분 INFJ들은 사귀기 전에 이미 호감인 상대방을 몇달 몇년을 옆에서 말없이 지켜보며 자신의 기준에 부합한가 체크하고 검토하고 탐구함으로써 사전에 걸러내는 필터링 작업을 함. 그리고 그 상대방이 나한테 다가오기만을 기다리다가 끝남.
밝고, 종종 텐션 높고, 하는 행동 귀여우면서 사회성 까지 좋으면 주로 반하는 거 같아요 자꾸 훔쳐보게 되고... 근데 자기 기분에 따라서 상대 입장 생각도 안하고 함부로 말 툭툭 뱉는 사람이면 있던 감정도 식어버려요. 누구는 속에 있는 말을 안한다고 답답하다고 하겠지만 그게 상처줄 말이면 일단 쿠션을 최대한 깔아서 얘기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마음은 모두 나약한 애기니까요.
인프제가 좋아하는 사람 요약 많이 해놓으셨는데 가장 핵심은... 도덕적, 윤리적이면서 인간 됨됨이와 젠틀한 매너를 기본으로 모두 갖춘 사람입니다. 인프제가 인정하는 사람은 누가 봐도 좋다 싶을 정도로 검증된 사람입니다. 꼭 전부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로 F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듯 하더라구요. 세상을 부딪치며 살려하지 않고 유연하게 살아갈 줄 아는 사람들.
인프제랑 첫데이트 하고 분위기 좋았는데 중간중간 머리위에 물음표 뜨던데.. 이 영상보고 하나는 이해됐네요. 호감표시에, 4시간 내내 뚫어져라 눈 맞추고, 박장대소하고, 대화가 진짜 잘 통했거든요. 근데 데이트 후에 데려다 주지도 않고 집 가는 길엔 또 장문의 톡이 왔길래 뭐자?? 했는데.. 인프제 종잡기가 어렵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썅마이웨이로 편한대로 하기로 했어요. 😂
장문의 톡이 어떤진 모르겠지만 데려다 주는 것도 아마 고민은 엄청 하셨을 거에요ㅋㅋㅋ 부담되지 않을까…? 첫 데이트인데.. 다음에 데려다줄까 아님 한번 자연스레 물어봐야 하나..? 좋아하는게 너무 티나면 또 부담스러워 하지는 않을까…. 등등… 인프제는 마음에 비해 표현이 소극적이기에 먼저 “ 나 누가 집 데려다 주면 좋더랑~~~” 이라던지 미리 알랴주면 좋습니당 ㅎㅎㅎㅎ
인정합니다... 사실 만난 지 하루도 안된 인터넷 상의 지인분이 디스코드로 영상 공유하면서 통화하자고 해서 부담스럽고.. 정말 죄송하지만 호감이 조금 식은 것 같았어요 제가 통화를 안하려고 하는 타입인데 만난 지 얼마 안된 시너지가 있어서 그런지... 친구들 사이에서도 유난히 저만 통화에 거부감이 있는 것 같아 민망해요. 하지만 아까 언급했다시피 좀 부담스러워서.. 어지간한 일은 거의 카톡으로 해결하고 싶어해요. 물론 필요할 땐 결심하고 전화를 먼저 겁니다.. 준비시간이 많이 필요하지만...ㅠㅠ 그래서 만난 지 얼마 안된 친구나 가족, 친척분들께 전화가 오면 기겁해요.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 안받을수도 없는데.. 받고 나서 그냥 어버버 하고.. 끊고 나서야 후회합니다.. 제가 연애라는걸 할수 있을지 자체도 의문이지만 하더라도 이런 문제때문에 결국 오래는 못갈것같다는 슬픈 생각이 드네요ㅠㅠ
INFJ입니다. (찐은 아니고 조금 왔다갔다해요.) 저는 중요한게 3가지에요. 1. 가치관이 같은 사람 2. 도덕적 가치를 지키는 사람 3. 비젼이 있는 사람 + 다정한거 아주 좋아합니다. 내 사람은 성숙하고 감정기복이 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쓸데없이 버럭했다가 금방 풀리고 이런거 누구는 쿨하다고 하지만 인프제는 기빨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