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피인데 갠적으론 인티제랑 엔티제는 맘에 들었음ㅋㅋ 약간 저 상황속에 내가 있었다면 되게 흥미로워하면서 잘 들었을 것 같은 느낌? 갠적으로 엣티제 반응이 제일 별로인데 초반부터 너무 적극적이면 넘 부담시러... 물론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같은 인프피로서 말해주자면 가장 필요한건 시간일듯? 서로를 알아가고 마음을 열 시간이랄까? 나름 현실이랑 타협을 해서 막 판타지같은걸 원하진 않고 적당히 호감만 있어도 상대가 마음만 있다면야 자연스레 열어줄 수 있다고 생각함ㅋㅋ 근데 인프피가 먼저 반해서 다가가는 일은 굉장히 드물듯. 일단 눈이 너무 높고(외모보단 다른 부분에서) 그 기준을 충족시킬 사람이 많진 않음... 물론 내가 그렇다는거, 아마 난 평생 솔로로 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