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인프인데 일단 연예인 이야기 자꾸 하면 확 싫어짐 예를 들면 난 블랙핑크가 좋은데.. 쟤가 이쁘다 넌 그보다 못생겼어 이러면 바루 손절합니다 넌 쟤보나 돈두없구 못생기구 어쩌냐 부모님이 자꾸 그래서 걍 차단했어요 부모님 포함 난 전지현이 좋아(그냥 예시) 전지현은 똑똑한데 넌 멍청하네 말하면 어쩌라구 그럼 나한테 연락말구 전지현이랑 밥먹어 대체 왜 나한테 연락하는데 하고는 걍 손절해버림
ㅠㅠ. 그건 인프피가 아니더라도 기분 충분히 나쁠 법하다고 생각해요... 나는 그냥 좋아하는 대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인데, 그 대상과 나를 꼭 대조 시켜서 나를 후려치는 건.. 엠비티아이를 떠나서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공격의 의사로 받아들여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손절하신 거 넘 잘 하셨구, 그런 사람들의 평가에 혹시라도 자신을 비교하지는 마셔요.. 정말 나를 아껴주는 사람이라면 내가 무언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할 때 같이 공감해주거나 잘 몰라도 "그래? 그게 뭔데?" 하면서 제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지.. 후려치는 건 정말..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