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컴붕이 2학년 입니다. 학교 강의 재미 없어서 이것만 보고 있습니다. 위의 class 방식을 쓰면 아무리 봐도 동시에 연결된 컴퓨터가 42억개 이상일 것 같아서 찾아보았는데 CIDR 방식을 써서 해결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질문이 있습니다. 1. 이제는 그럼 저 class a,b,c 방식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인가요? 2. 하나의 Global IP를 여러 명이 사설 IP로 공유해서 사용함으로써 위의 문제를 해결한거네요?
1. 아니오. 여전히 유효합니다. 다만 큰 의미를 두지 않아도 되는 구조로 개선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용어 자체가 아직 사용되고 있습니다. 2. 네, 주소부족 문제는 그렇게 해결이 됐다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물론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IPv6를 도입하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ip 어드레스가 서브넷 마스킹(xor 연산으로 네크워크아이디랑 호스트아이디 분리) 에 따라서 a b c 급으로 분류되는 것은 알겠는데, 서브넷 마스킹이 언제 효율적으로 쓰이는지 모르겠어요. 큰 그룹일수록 높은 클래스를 쓰면 호스트로 쓸수있는 아이피가 많아지는것은 알겠고... 서브넷 마스킹을 이용해서 주소를 늘릴수도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찾아보면 될까요? 감사합니다!
XOR 아니고 AND연산 입니다. 그것으로 A/B/C 클래스를 분류하지는 않습니다. 서브넷 마스크를 사용하는 이유는 IP주소에서 Net ID만 잘라내는 것에 있습니다. 그리고 서브넷 마스킹을 이용해서 주소가 늘지는 않습니다. 한 C Class를 더 잘라서 쓰기위해 추가 서브넷을 구성하기도 하지요. 이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주소 개수가 더 줄어듭니다.
짧게 답변 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브로드캐스트와 유사하지만 전체가 아닌 특정 그룹에 가입된 호스트에게만 데이터가 전달된다는 점에서 브로드캐스트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정말 간단히 말하면 이렇게 됩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 생각 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멀티캐스트 작동 원리' 정도 키워드로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
1. 그 사이에 있어도 감지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드라이버를 어떻게 구현하는가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WinPcap은 루프백 인터페이스를 감시하지 않았지만 Npcap으로 변경되면서 이제는 감지를 합니다. 구현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2.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것은 NIC으로 전달하지 않습니다. 그럴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왕 저는 좀 어렵게 느껴지네요 ㅠㅠ, 음 제가 이해한게 맞는지 몰르겠지만 c클래스에서 공유기가 global ip를 받아서 공유할 때 앞에 네트워크 아이디는 똑같고 마지막 8bit의 숫자가 변하면서 2의8승(2^8) 경우의 숫자 만큼 다른 IP주소를 가질 수 있다고 이해나면 될까요..?
음...일단 공유기는 신경쓰지 마시고 IP주소는 크게 Net ID와 Host ID 둘로 구성된다라고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의 8제곱 만큼의 Host ID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의 가장 중요한 전제는 모두 같은 Net ID가 된다는 것입니다. 한 더 생각해보시고 또 질문올려주세요.
tracert 명령으로 루프백 아이피가 아닌 컴퓨터 LAN 카드에 할당된 사설 IP로 접속했을 때의 홉 경로를 추적했더니 루프백 아이피를 사용할 때와 똑같은 결과가 나오던데 그럼 이 경우에도 네트워크 계층까지만 내려갔다 올라오는게 맞는건가요? 그리고 컴퓨터 랜카드가 공인 IP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자기 아이피로 핑을 날려도 패킷이 네트워크 계층만 내려가고 다시 올라오나요? 아니면 물리 계층을 거치고 인터넷으로 나가서 다른 라우터와 만나서 중계 과정을 거치고 컴퓨터로 돌아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