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보유자라면 안해보기가 더 힘들었던 게임 중 하나네요ㅎ 구독자로서 지극히 개인적이고 쓸데없는 피드백 하나. 카메라 시점이 전환될 때, 바뀐 카메라도 바라보고 있으면 좀 더 시청자들과 마주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것 같은데,, 그렇게 하려면 방법이 애매한거 잘 압니다 ㅎㅎㅎ. 방송국은 그저 빛이 들어오는 카메라를 그때그때 쳐다보면 되는데, 그런 상황이 아니죠^^; 지금으로도 이미 충분히 다채롭습니다.
도입부의 사연은 역시 어린시절에 좋은 게임기를 가진 친구집에 가면 흔히 생기는 그런 사연이군요. 저도 과거 재믹스 보유하고 패미컴이 없던 시기에 많이 그랬던거 같습니다. 놀러가서 4시간을 있는데, 한 판을 안시켜주던 그런...ㅜ.ㅜ 일도 있었거늘 그놈의 '슈퍼 마리오'가 뭐길래 그랬는지. 암튼, 콘트라는 코나미답게 게임성도 좋고 음악도 효과음도 버릴것이 없이 완벽한 하나의 작품이라서 지금봐도 재미난거 같습니다. SFC용 정식 넘버링 외에도 MD용 콘트라 하드코어까지 하나같이 코나미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는 좋은 게임들이죠.
정말 신기하게 친구들중 꼭 한 명씩 이런친구가 있더라구요; 친구들 불러놓고는 게임방송모드 하는 녀석들 ㄷㄷ 저도 8비트 머신만 오래 갖고 있었던 유저라 16비트나 그 이상급 하드웨어를 가진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ㅋㅋ 그리고 콘트라는 딱 16비트 까지였던것 같아요; 물론 지금 ps4까지도 나오곤 있는데 ps2판 진혼두라때 부터 이미 게임성이 삐딱선을 탄것 같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