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J인데... 혼자서도 잘 노는 건 맞지만 늘 외롭고 연애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못 느끼는 게 아니라 잘 참는다, 잘 안 맞는 사람과 엮이느니 혼자가 낫다, 이런 느낌... 주변에 관심이 없는 게 아니라 호감 안 가는 사람, 관심없는 일에만 관심없는 느낌...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관심 폭발하지만 학교수업이나 회사일을 제치고 데이트하지는 않아요.
외로움 타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성향이신 것 같은데... 모든 사람들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외로운 감정을 느끼죠. 다만 Istj는 외로움을 즐기는 타입이라서 외로워서 문제 생기는 것도 인정하지만 외롭기 때문에 생기는 장점들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다만 외로워서 연애가 필요해! 정도는 사바사라고 봄
참고하시라고 댓 남깁니다… 생각보다 잇티제 외로움도 많이 타고 관계 시작에 많이 생각을 합니다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람 많은 곳을 가기도 합니다… 진짜 남이 단점이 크고 예의 없는 사람 진짜 싫어합니다. 지금 썸남이 있는데 그 썸남이 자기관리 잘하고 상대방에 대한 예의도 있고 해서 자연스레 그 사람의 매력에 빠진거 같아요.. 그니까 무조건 여러분 호감있는 사람이 잇티제라면 이 영상 참고하세요!! 그리고 시험기간에 제발 찡찡대고 옆에서 간섭하려고 하지마세요 정 떨어지는 거 한순간입니다..ㅋㅌㅋㅋㅋ
잇티제 여자입니다. 진짜 뼈 맞아서 갈비뼈 부서질 것 같네요... 절 꼬셔서 좋아진 사람보다 제가 좋아해서 이어진 게 더 많습니다. 정말 많이 노력해서 얻을 수는 있겠지만, 잇티제들은 갑자기 반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정말 첫만남부터 티키타카가 잘 맞지 않는 이상 불가능해요. 노력하시고... 그렇다고 엠비티아이에 과몰입은 하지 말기! 엠비티아이는 성격일 뿐, 그 사람의 인격이 아니니까요. 👍
저 인티제랑 잇티제 둘다 나오는데요, 진짜 다 맞아요. 자기관리 못하는 사람, 징징이타입 진짜 극혐입니다.. 게으른 사람도요. 시간낭비 싫고 계획대로 안되면 짜증나요ㅠㅠ 진짜 주변에 관심 없어서 고딩때 친했던거 아니면 같은 반이 였던 애였어도 이름 및 얼굴 하나도 기억 안납니단ㅋㅋㅋㅋ 싫어하는게 아니라 관심이 없다는 말 완전 핵핵핵!!!!공감👍 전체적으로 다 맞아서 인티제보다 잇티제에 가깝구나.. 깨닫고 갑니다 :)
저 잇티제인데 정해진 틀을 좋아하고 한결같고 안정된걸 좋아해요. 1등 신랑 신부감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힘나서 좋아요!! 감정표현 서툴다는 말 핵공감해요~ 저도 그 부분을 잘 알기에 이런일 때문에 오늘 내 감정이 이랬어요~ 라며 감정표현 할려고 매일 노력하는 편예요~ 전국 잇티제분들 화이팅요!! 감정표현도 연습하다보면 잘하실거라 생각해요^^♡
잇티제로써 사람들을 간택하는것에 사람 가리는 느낌이여서 첨엔 나한테 실망을 했는데 이거 안고쳐지고 꼭 내 바운더리필요함 이사람들 디게 사랑하게되거든 거절은 잘 못하든 하든 그래도 좋게 생각하고 아니면 아닌거라고 끊어내는 편인데, 단칼에 손절당하신다면 그건 상대한테 문제가 있었기때문임 확신없으면 미지근한거 맞음 ㅠㅠ 노력해줘😂 상대랑 잘해보고 싶은 맘이 생기면 정말 끝날때까지 잘해주려고 하거등 그리고 이상형중에도 일을 잘한다거나 배울점 있는 멋진분들을 좋아하게 되는것 같아요
다른 것도 공감이 가지만 감정적인 호소 부분이 정말 공감 갔어요. 이러한 이유로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 라고 설명하면 그렇구나 하며 이해하고 넘어가는데, 그렇지 않으면 필요 없는 말을 한다고 느껴지는 것 같아요. 굳이 그 말을 해서 나에게 뭘 바라는거지 싶고 어쩌라고?까지 간 적도 있지만 면전에 대고 그렇게 말할 수 없기 때문에 그래서 결론이 뭐야?(원하는게 뭐야? 느낌)라고 묻게 되는 것 같네요..ㅎㅎ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상대방이 적극적인게 좋긴 한데 그게 아니면 이성이던 동성이던 철벽 치게 돼요. 그래서 새롭게 보는 사람보다는 시간, 기간을 좀 두고 친해진 사람에게 마음이 가는 것 같아요. 오래 알던 사람이더라도 크게 관심이 가진 않지만 조금은 있..을거에요. 썸에서 자연스럽게 사귀는거 너무 싫어서 사귀자, 만나자 정확하게 딱 이야기 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이건 저만 그런 것일 수도 있는데 당일 약속, 하루 전 약속은 좀 꺼려져요. 약속은 적어도 일주일 전에 잡아요..
볼 때마다 힘들다며 우울한 이야기, 다른 사람 뒷담화, 단순히 징징대는 것 등등 제 성격대로 해결책을 줬음에도 변화가 없으면 삼진아웃으로 몇 번 참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으면 손절쳐요. 물론 힘들다고 우울하다고 하는건 괜찮냐, 이렇게 해보면 어떻겠냐 하고 싶지만 그건 위로하는게 아니니까 토닥이기 정도 해요..
남친이 보는 제 모습은 어떤지 궁금해서 왔다가 팩폭받았네영ㅋㅋㅋㅋ 남친도 맞다고 합니당 ;ㅁ; 아 그리고 잇티제라고 해서 표현을 아예 못 하는 건 아닌데 표현을 좀 해달라고 할 때마다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느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지 않으면 딱히 고쳐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아요 표현력 뿐 아니라 성격에서두 그렇구요...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데 잇티제 여자친구 되는 게 정말...쉽지 않은 일이었네요😮 저는 남자친구가 저한테 첫눈에 반해 먼저 직진했고, 저도 그랬어서 썸이랄 것도 없이 거의 바로 연애 시작했거든요. 만나다보니 저만 아는 귀여운 모습들도 많고, 본인 스스로 표현이 서툰 사람이라 그랬는데 표현도 잘해줘서 잇티제라는 걸 가끔 까먹기도 해요😅 근데 댓글들도 읽어보고 영상도 보니 남자친구는 잇티제가 맞았네요😳 유의할 점 정독하겠습니다!
잇티제 꼬신 엔프제입니다ㅎㅎ 소개팅으로 만난 로봇같던 남편. 밥먹는데 눈도 안마주치고 말도 짧게 대답식으로만 해서 아 내가 마음에 안들구나 했는데 마지막에 에프터 신청하더라구요. 다음날 공원에서 두시간동안 대화하는데 사람 눈을 잘 못본다, 말주변이 없다 솔직하게 얘기해주더라구요. 그날 손잡고 공원 걷다가 그 주에 연애 시작했어요. 잇티제는 연애하기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아내,남편으로는 최고의 사람이에요. 친구와의 모임보다는 집에서 쉬는걸 좋아하니 가족과 함께하는 날이 많구요. 깔끔한 성격이라 청소는 다 자기가 해야 직성이 풀려해요. 전 눈치껏 난 뭐하고있을까 난 어디 할까 해도 운동다녀와라, 목욕하고있어라 끝나면 바로 화장실청소하게라고 말하며 어딘가로 보내버리는 그남자....ㅋㅋ
ISTJ(아이에스티제이 라고 말해야함.) 아이에스티제이 남친을 가진 ENFJ 여자로써 남친은 저의 여러 배울점이 있는 모습에 반했다고 함. 멍청한거 싫어함! 자기만의 루틴이 있어서 그 루틴 깨지 않으면서 시간약속 잡아야함. 애정표현이나 그런거 정말 정말 담백하게 하는데 그것도 잇티제 분들이 노력한거기 때문에 이해해주고 노력한 부분에서 인정해줘야 함. 잇티제는 본인이 관심 없는거엔 사람이던 노는거던 뭐던 진짜 1도 관심이 없기 때문에 잇티제 분들이 먼저 연락을 하던가 만나자고 하면 관심 있는거임. 많은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랑하자면 잇티제 남친이 요즘 일이 바빠서 연락이 잘 안됨. 하지만 나도 연락에 연연하지 않아서 이 부분이 잘 맞음. 근데 뭐하면 한다 말도 안하길래 이걸로 혼냄ㅋ 그랬더니 바로 노력해줌...... 그리고 남친이 일이 바빠 주말도 안쉬고 일을 하는 중인데 이번주 주말에 나랑 놀러가려고 평일내내 주말일까지 싹 다 몰아서 하느냐 더 바쁜거였음ㅋㅋ 대체 왜 말을안해 그런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정도로 잇티제분들 담백하고 잘 티 안내기 때문에 물어봐야함 ㅠㅋㅋㅋㅋㅋ잇티제 남친이 하는 말이 자기랑 잘맞는 여잔 나밖에 없다함 ㅠㅋㅋㅋ 자기를 다 어려워하고 징징거리고 이해를 못해주는 이유로 헤어졌다고 함... 근데 그만큼 좋아하지도 않았다고 합니닼ㅋㅋㅋㅋㅋ 근데 저한테 진짜 2년뒤에 저랑 결혼하고 싶다고 “딱 기다려” 한마디 하더니 지 혼자서 청약에 갑자기 더 관심 갖고 조용히 뭔가 계획을 짜고 있는 느낌이 막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사람 표현은 안해도 진짜 날 사랑하는구나 느낌... 기다릴게 오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놀기도 잘하고 외로움지수도 낮은편이라 연애는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ㅋㅋ 내 선택에 달렸음!! 단, 내맘에 드는 사람나타나는순간 또다른 나를 발견하고 스스로 속으로 놀라는 나를 볼수있음ㅋㅋㅋ 내가 어떤 이성을 봤을때 뭔가 별로다싶고 아니다싶음 아무리 대시해도 눈에 안들어오고 철벽모드 제대로 시전함 잇티제중 한사람으로써 부정할수없는 팩트들임ㅋ
너무 공감해요. 다 맞아요. 저 소개팅 했었는데 1. 시간 약속 안 지킨 분 2번 참다가 3번쨰에도 또 지각하셔서 그냥 안 맞는 것 같다 하고 차단했습니다. 2. 처음 만났는데 갑자기 까페, 식당 갔다가 저 1시간 거리에 있는 파주에 가서 드라이브하고 오자고 하길래 너무 왕부담이었어요. 근데 마지막 가는 길에 한 번 더 집으로 데려다주겠다, 파주 갈 생각 진짜 없냐 계속 이래서 정말 도망치듯 인사하고 왔습니다. 아니 처음 만나서 어떤 확신도 없고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데....차 타고 어떻게 왕복 2시간 거리를... 3. 소개팅 남자분 외투에 하얀색 가루 같은 게 어깨 부분에 많이 떨어져 있어서 (아마도 머리.,,,,?) 정말 너무 싫었습니다...잘생긴 것보다, 깔끔한 걸 선호해요ㅠ 4. 일에 집중하는 편이라 일할 때 카톡 자주 오는 거 부담스럽고, 그냥 필요할 때 용건만 연락하는 걸 좋아해요 ㅠㅠ 집중력 끊기는 거 싫어요 일할 땐 일에 집중하고 싶음 5. 나태한 거 진짜 싫어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 좋아해요. (저도 그러니까..) 6. 징징거리는 사람보다 정말 객관적이고 의젓한 사람한테 서서히 마음 열어요. ㅠㅠ 7. 사람 많은 곳 싫어요. 기빨림..... 단 한 번도 클럽 안 가봤어용 조용한 곳 선호! ㅎㅎㅎ 다 너무 맞는 말이라서..제가 다시한 번 ISTJ인 거 확인하고 가네요. 같은 ISTJ 인 분 만나면 어떨까 기대되네요. 잘봤습ㄴㅣ다 :)
저희 남편이 잇티제라...어떤사람인가 궁금해서 검색해봤어요ㅎㅎ 주말에 애 데리고 근처에 나가자했더니 집에서 쉬고싶며 가까우니까 혼자갔다오라 그러더라구요😧?? 그의 주말 루틴에 아이와 산책은 없었나봐요...밑에 댓글보니까 아이생기고 루틴은 없어졌다 그러던데 울신랑은 넘 잘지키네요...
아니 솔직히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 많은데 가장 공감되는 부분은 모두에게 친절한 사람이 아닌, 나에게만 친절한 사람을 좋아한다는거...영상에서처럼 모두에게 잘해주면 그냥 그 사람이 착하고 배려심이 많은거였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왠지 모르게 관심이나 호감이 사라지거나, 그 사람과 멀리 하게 돼요. 만약 그 사람과 연애를 할 때에도 그 사람이 나뿐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잘하는 모습을 너무 많이 볼 것 같아서요...그리고 예의없는 사람 진짜 너무 싫어해요 없던 정도 사라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잇티제가 노잼이라는 오해에 대해 해명하고자 합니다. 노잼이라는 것은 첫째 유머감각이 없거나 둘째 유흥이나 유희를 즐기지 않는다, 이 두가지 측면일 텐데... 유머감각 측면을 보면 저랑 친한 사람들은 제가 툭툭 던지는 말에 많이 웃습니다. 다만 잇티제는 내성적이라서 친하지 않은 내성적인 사람들끼리 있는 불편한 자리에서는 유머감각이 발휘되지 않을 뿐입니다. 친한 사이인 외향적인 친구가 주도하는 편한 대화에서만 발휘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노잼이라 오해하는 듯... 둘째 클럽에 간다거나 마시고 죽자 분위기의 술자리 등 유흥이나 유희를 즐기지 않는 것은 대체로 맞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노래를 좋아해서 노래방 가는 것은 좋아합니다) 그러니까 데이트도 등산을 간다거나 고궁이나 미술관 관람 등 왁자지껄 신나는 것과는 거리가 먼 것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런 데이트를 싫어하는 분들은 노잼으로 여기실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이런 데이트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대유잼으로 느끼실 수도 있지 않을까 주장해 봅니다.
? 뭐지? 설마 아니겠지 했는데 어느새 훅훅 들어와 있더라구요. 살면서 한번도 본 적 없는 잇티제... 전 정반대인 ENFP입니다. 썸 탈 때는 장난도 많이치고 저에 대한 애정이 잘 느껴졌는데(잦은 연락이라든가, 길에서 저를 안아들어올린다든가, 지인들 앞에서 장난으로 뽀뽀를 하려고 하든가) 막상 사귀고나니 그런게 전혀 없더라구요... 무뚝뚝하고 무심한데 슬쩍 슬쩍 챙겨주는 느낌이랄까.. 처음엔 진짜 힘들었어요.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기는 하는걸까, 뭔가 티키타카도 전혀 안된다는 느낌.. 헤어지고나서 잇티제 성향을 보니 그게 그 사람 나름의 애정표현이었다는걸 알겠더라구요. 헤어지고 2개월 뒤 다시 봤는데 제가 여전히 좋아하고 있다는걸 알았고, 한달뒤인 어제 또 봤는데 더 좋더라구요. 한결 편해진 느낌.. 헤어져도 친구로 지내는걸 선호하는 성격이라 저도 그냥 친구로 두려는거겠지만, 친구로라도 이렇게 볼 수 있다면 그걸로도 충분해요 :)
전 잇티제와 연애하고 있는 esfj k고딩인데요. 저한테 고백은 먼저 하긴 했는데 여자친구가 저한테 애정표현도 잘 안하고 무뚝뚝해서 절 좋아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사랑을 조금 확인하고 싶거든요?? 이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도와주십시오 잇티제분들..........
안냐세여 전 ENFP인데 모임에서 잇티제를 만나 호감을 갖게 됐어요. 모임에서 함께 3박4일 봉사갔을 때 뭔가 계속 절 보는 것 같고(?) ㅋㅋㅋㅋㅋ 제가 어떤 문제가 있을 때 마다 쑹 나타나서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이분이 저에게 호감이 있나 했는데 봉사 이후 별로 진전이 없네요.... 뭔가 저에게 호감이 있다고 확신도 안들고 심지어 지금 공부중이셔서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와요 .. 잇티제 분들.. 먼저 적극적으로 대시하는게 좋을까요...?
너무 좋아하는 티 내지 말고 그냥 적당히 잘해줘야 됨... 약간 깔짝깔짝 잘해줘서 그 사람을 헷갈리게 만들고 계속 님 생각 나게 만드는 게 베스트인 듯 예를 들면 만났을 땐 엄청 챙겨주고 질문 많이하는데 연락은 안 하는...? 그런 식으로 계속 잘해주다 보면 그쪽이 조금 호감 표시를 보일 거임(님이 괜찮은 사람이라는 가정 하에) 그때 확 다가가서 확신을 주는 게 가장 좋은 듯ㅇㅇ 초반부터 너무 좋아하는 티 내면 팍식이었음 개인적으로
이게 제가 ENFP한테 걸려넘어간 방식이었네요... 저같은 경우엔 초반에 밥 먹을 때 먹을 거 엄청 챙겨주고 격려의 말을 너무 많이 해 줘서 나 좋아하나?싶었는데 딱히 연락은 없고 그냥 또 만나면 잘해주고 해서 계속 헷갈리다가 그렇게 계속 시간이 흐르니까 제가 짝사랑 시작하게 되고 제가 먼저 호감 표시하게 되고... 그렇게 홀랑 넘어갔습니다...
공부중이셔서 자원봉사중에 좋은 감정이 들었지만 본능을 조절하신 걸 껍니다… 공부나 일이 최우선이기때문에 연애에 시간을 많이 쓰지 않으실꺼에요. 적극적 대시보다 옆에서 아주 가끔씩 밥먹는 정도 사이였다가.. 공부끝내고 님이 연락하는 사람중에 계시다면 아마 다시 보게 될꺼에요… 근데 가족과 사랑하는사람보단 공부나 일의 우선순위가 약간 더 먼저입니다.. 잘 되셔도.. 그점 평생 서운하실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