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 덤덤한 성격 좋다. 한창 혼란스러운 20대초반을 거쳐 점점 더 멋져질 것 같아 기대된다. 찬혁이 정말 멋진아티스트인데 한없이 깊어지려고 할 때는 수현이가 아 뭐하냐 하고 딱 잘라주는 게 때로는 도움이 될 것 같다. 깊은 사람에겐 심플한 사람이 꼭 필요함.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 암튼 아이유랑 악뮤는 1년에 한곡씩 콜라보하는 법 제정해야됨♡ 돌아온 팔레트 넘 좋다!!!!♡
아이유 정말 좋은 선배인듯, 정확하고 필요한 조언을 해주네 ㅎㅎ 낙하라는 곡을 미리 세상에 띄었다면 확실히 대중들이 어렸던 악뮤가 말하고자하는 바를, 지금의 깊이를 이해하지 못했을거고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을듯. 지금의 실력이 인증된 악뮤이기에 낙하를 통해 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전달되고 대중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일테니까. 이 조합 진짜 좋다 ^^
찬혁씨가 '낙하'라는 노래를 통해서 전하려는 메세지에서 갑자기 울컥하면서 눈물이 갑자기 났네요 "떨어지고 떨어지다 보면 지구 반대편에서 날아가게 되지 않을까?"너가 추락하게 되면 혼자남게 될까봐 너무 두렵지, 하지만 나는 맨 밑바닥에서도 너와 함께 있을거야" 이말을 듣는데, 갑자기 힘이나고, 다독여주는것 같네요. 정말 이런 가사들 쓰시는 분들 모두 마음을 울리는 뮤지션이세요^_^
찬혁이의 낙하 해석 듣고 수현이의 요즘 심정에 대한 이야기 들으니 왠지 낙하가 찬혁이가 수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었나 싶어지네..가사중 '말했잖아'라는 건 잘 알던 사람에게 전부터 이야기했다는 거고, 네가 어떤 황무지나 불구덩이를 가게 되더라도 함께 가주겠다라는 가사라서. 마치 옛날에 못난이 때처럼 수현이에게 해주는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뭐 이게 아니든 맞든 낙하 가사 자체가 너무 따뜻해서 듣다보면 위로받는다는 게 팩트
아이유랑 악뮤는 사랑/이별 노래 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뮤지션들이라 매번 앨범나올때마다 기대됨.. 낙하가 어려운 곡임에도 아이유에게 부탁할정도로 꼭 내야하고 해야하는 메시지 였다는게 뭔가 감동이다 ㅠ 다들 찬혁이 낙하 노래 설명듣고 들으면 좋겠다!! 첨에는 낯설었는데 금방 나도모르게 흥얼거리고 하루종일 듣는중ㅋㅋ
낙하하다 보면 지구 반대편에서는 날아간다는 메시지를 듣고 뮤비를 다시 보니 그런 의도로 만드신 거구나 하고 다시 보여서 신기했어요. 처음엔 단순히 시간을 돌려 거꾸로 솟아오르는 건 줄 알았어서 날아가는 모습이 직관적으로 보였다면 더 와닿았지 않았을까 싶었지만, 의도한 게 있으실 것 같아서 더 열심히 듣고 보고 찾아볼게요. 응원합니다 아익뮤!!
이번에 아이유 팔레트에서 이찬혁은 분명하게 말함. 우리가 봐오던 뿔테안경 이찬혁은 본인의 자아와는 별개로 남들이 좋다고 하는대로 따라가며 꾸미던 이찬혁이라면, 지금의 이찬혁의 모습은 남들이 뭐라하는 것과는 별개로 본인이 보기에 좋고 멋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라고. 지디병이니 뭐니 니들이 만든 기준에 맞춰서 한 사람을, 한 아티스트를 가두려 하지 말길.
K팝스타에서도 처음에 패션안경으로 알없는 알 쓰고 나왔었는데 다음에 원래대로 안경벗고오니까 심사위원들이 안경 쓰는게 낫다고 해서 그때부터 계속 알없는 안경 써왔었음 근데 이제 자기스타일대로 저말처럼 그렇게 해오눈거지... 지디병지디병 하는것도 처음엔 재밌었는데 이젠 좀 눈살뿌려지고 재미없음ㅜㅠ 제발 1절까지만 해줘... 2절 멈춰
@@우지-l4x 이런 비문에 입 꽉깨물고 쉴드치는 능지 ㅋㅋㅋㅋ 아이유가 수현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데 '어리지만'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쓰냐? 국어시간에 비교대상 서술 안배웠니? 차라리 "아이유는 성숙한 목소리를 가졌고, 수현은 어린 목소리를 가졌다." 라고만 써야지 저 문장이 어색한걸 못느끼나? 못느낀다면 독해능력에 심각한 하자가 있는 거지 ㅋㅋㅋㅋ 이딴걸로 병림픽하기 싫어서 걍 무시할까 했는데 넷상 저능아들 보면 그냥 댓글자체를 안다는게 맞는거 같다
음악이나 콜라보가 좋은건 너무 당연하고, 마지막에 실종아동찾기 널리 알려주시는것 너무 좋은 아이디어고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아이유같이 유명한 분들이 이렇게 힘써주신다면 평생 고통받을 여러사람의 인생이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도 생각보다 많이.....
근데요 이번 곡 진짜 너무 좋은것 같아요. 지금까지 앨범에 수록되어있는 아이유님의 곡과 악뮤의 곡과는 엄청 다른 느낌의 장르같아서 마치 새로운 장르의 소설을 영접한것 같이 새롭고 신선하게 들렸어요. 근데 이렇게 새로운 느낌의 곡을 도전하는 것도 뭔가 악뮤답다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제 입장은 찬혁님의 색깔을 입힌 곡도 좋고, 수현님의 색깔을 입힌 곡도 다 좋고, 혼합해서 섞은 곡도 좋아요. 걍 어떤 장르를 시도하던 걍 악뮤라서 좋아요💕😍😉👍 이번 곡 는 마치 스카이다이빙해서 창공을 날아다니는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너무 좋게 들었습니다 ㅎㅎ👍😍 악뮤 어떤 색깔을 입힌 곡이던 다 들려주세요. 저는 열심히 들을 준비되어있습니다. 악뮤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본인들에게 즐거운 음악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파이팅하세요!!!
와...........라이브 와...... 너무 귀하네요. 듣는 내내 소름이.... 세 분 다 어쩜 저런 목소리를..... 노래 진짜 너~~~~~~~무 좋아요. 요즘 노래들 관심도 안가고 안들었는데 진짜 최고 최최고!! 다음 수현양 스타일의 앨범도 넘 궁금하네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난 찬혁님의 저 독특함 사이에서 묻어나오는 순수한 느낌이 너무 좋다… !! 또 찬혁님이 만든 노래들 중에 정말 인생노래 많은데 .. 특히 달이랑.. 벤치랑.. 그외에도 넘 많아요 악뮤 노래는 멜로디들이 감성을 건드는 뭔가가 있어요 ㅠㅠㅠㅠ 이렇게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찬혁님은 나이 들어도 이 순수함과 감성은 변하지 않을것 같아요. 험난한 연예계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감성과 순수를 유지하면서 꾸준히 노래 만드시는게 정말 멋져요..ㅠㅠ 노래 마디를 통해, 가사를 통해 찬혁님을 느낄 수 있어서 내적 친밀감 쌓이고 있어요 !ㅠㅠㅠ 건강하세요. 수현님은 조금 어딘가 지쳐보이는 게 있는데, 얼른 내적평화를 되찾으셨음 좋겠어요..:)
수현이가 부르는 스물셋을 듣고 있자니 참, 그때 아이유가 얼마나 어렸는지 새삼 사무친다. 저때 아이유에게 정말 선넘은 말들, 도 넘은 폭언들, 인간이라곤 믿을수 없는 뇌를 거친건가 양심이라는게 있는건가? 싶었던 수 많은 댓글들, 이때다 싶어 물어뜯던 당신들은 감히 아이유를 보고 들을 자격이 없다. 절대 아이유에겐 눈길도 주지 말길, 본인의 잘못에 민망해 하며 껄끄러움에 멀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