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 정말 잘 뽑혔습니다. '불안'에 대처하는 방식을 추리하는 것이 제 심리 분석의 컬러라고 보시면 됩니다. * 사랑유형 검사 링크 (블로그에서 종합심층분석 카테고리) : * 후원 : toon.at/donate/cheerintertv * 콘텐츠 건의 : ssy706@gmail.com * 인스타/블로그/상담 등 각종 문의 링크 : cccv.to/interplay
INTP 저는 생각이 많아지고 지금 해결 못하면 그냥 결정보다는 잠깐 보류하고 환기라는 행동을 합니다.ㅋㅋㅋㅋ 아니면 아예 미뤄둿다가 나중에 갑자기 해결 방안이 떠오르게 되면서 논리를 구성하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리 내 의견이 맞더라도 내 주장과 의견이 논리적으로 번복되거나 반박되면 오히려 좋아합니다. ㅎㅎ
ISTJ입니다. 영상 내용에 대부분 동의합니다. 각 성향은 장단이 있겠으나, 두드러지는 단점은 고집이 굉장히 세다는거죠. '이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서 A하겠다.' 라고 마음 먹으면, 어지간해서는 바꾸지 않아요. 95%정도 승률이면 바꿀 수도 있겠네요. 혹시 ISTJ가 불안과 관련해서 고집을 부리고 있다면, 옆에서 조언하지 마시고, 비용이 좀 들더라도 ISTJ가 신뢰할 수 있는 정도의 전문성을 가진 사람에게 맡기세요. 그게 빠르고, 서로 상처를 덜 받습니다. 감정적으로 아무리 호소해도 안바뀌어요. 오히려 상대가 내 불안을 강화하는 것 같이 보여서 더 고집을 부립니다. 근데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한마디 하면 바로 바뀌어요. 혹시 다음 영상에서는 저런 성향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
정서 민감도도 높고 불안 감도도 높은 INFP는 아무 일도 안 일어나도 일상이 불안장애 입니당,,ㅎㅎ 해결하려는 결단이나 노력을 미루고 회피하고, 게으른 완벽주의로 인해 더 나은 대안이 나올때까지 기회를 열어두어서 불안이 더 심해지게 되는 것 같아요. 감정에 따라 팔랑귀처럼 왔다갔다 해서 우유부단하고요..ㅠ 제가 p, j가 반반이라서 항상 infj인지 infp인지 헷갈렸는데 이 영상을 보고 P라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논리적이고 구체적인 분석 감사드려요! ♡
ㅎㅎ 저도 ENTJ입니다. 불안? 그딴 거 없습니다. 옛날에 ENTJ가 아니었을 땐 불안함을 느끼긴 했죠. 근데 ENTJ로 전향되고 십수년이 흐른 지금. 불안감을 느낀 적이 거의 없습니다. 왜냐 제가 다 준비해놨고 그대로 실행하면 되고 잘 안된다고 해도 제가 최고니깐 그냥 어떻게든 다 극복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고요. 주변에서도 멘탈관리 잘한다고 부러워합니다. 이것에 익숙해지면 불안함 같은 건 진짜로 없어지는 거죠. 왜냐면 불안함 느끼는 것도 습관일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런 불안함을 느끼는 것을 극히 싫어했기에 더더욱 극복하고자 노력했었고 그래서 같은 상황이 되어도 그런 것은 거의 안 느끼게 변화되더군요. 인간이 하늘을 맨몸으로 나는 법 계획 -> 실행 -> 멘탈관리 - > 성공 -> 성취감 이게 ENTJ의 기본적인 인생 패턴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는 INTJ. 제 유형 얘기가 나와 기쁜 마음에 수줍게 설명해보자면… 맞아요. 가장 합리적이라 생각하는 사이트 몇 곳에서 한꺼번에 주문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하고 실제로 쇼핑에 많은 시간 할애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할애하는 건 그 합리적인 사이트를 선정하기 위해 발품 파는 시간이네요. 가성비를 따져서 얻는 실리도 좋지만 물질적인 실리보다는 시간의 가치를 더 고평가하는 것 같아요. 고민하고 따지기보다는 적당히 만족스러우면 구입하되 구입한 재화를 통해 생산성 있는 ‘나’를 빨리 이룩해서 그에 상응하는 또는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내겠다는 주의인 것 같습니다. 만약 실패하더라도 그 또한 내 안목을 기르는 믿거름이 되겠거니… 사실 특유의 완고함이 있어서 포기할 수 없는 옵션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고집하기에 실패하는 일은 많지 않아요 😅
아하... INFP 유형이 불안하거나 우울함의 대가로 묘사되는 밈이 많은 이유가 이런 이유였구나 싶어요! STJ 유형의 완고함도 이런 원리에서 그런거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ㅎㅎ 오늘도 사람 설명서 너무 잘 봤습니다! 오랜만에 이런 영상 보니 반갑네요 ㅎㅎ!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님! ^^7
INFP인 저와 INFJ인 쌍둥이 형제와 비교하는데 차이가 명확하게 느껴지네요. 그래서 자꾸 불안을 회피하고 원하는 시간대에 결정하는 저와 달리 빠르게 판단해서 불안을 떨치는 쌍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네요. 그리고 정말 인터님 역시 NT선호답게 근본적인 원리(?)나 이유(?)부터 접근해서 논리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 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