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곳에 벤치 안기도 힘들게 급변하고 빠른 패턴 변화가 이루어지는게 프로 그것도 EPL 바닥인데.. 경기를 선발로 뽑혀 뛰던 컨디션 하이 선수들도 있을때 벤치에 머물더라도 항상 진지하게 감독과 코치진과 피드백 했고 요새 무리뉴 감독 짤리고 포그바 외 그 맹구팀 분위기도 안좋고 보이는 기사로는 퍼거슨이 뒤에서 조율 한다는 기사도 나오고.. 칼 빼들면 다 걸러질것도 보이는데..
In England we have a support your local club rule and with possibility of a premier league club or your dad’s favourite club if they are not in the premier league. Like I support Bristol city and Liverpool because Liverpool cus of my dad and have been supporting since 2002 and I was born in 2002. And Bristol city as well 2002. Things you do not want to do is annoy British football fans it will not end well. There’s proposals of making certain premier league games in different countries which will 100% bring hatred of American ownership.
@@정도-y3c 음? 영국안살아보셨음 모르시겠네요. 영국인은 대부분이 카메라그런거 상관없이 주관이 뚜렷합니다. 싫으면 독하게 싫다. 좋으면 확실하게 좋은거죠. 그래서 사람들이 까칠하다고 오해도 하곤합니다. 실로 어느 곳이든 고객센터에 전화 한통만 해봐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부정적인 대답을 편집했을지언정, 가식을 부리는건 없을 겁니다
박지성은 전술수행능력이 매우 뛰어나서 팀적으로 아주 유용한 선수였지. 특히 당시 맨유같은 세계적 빅클럽에서는 최고의 선수들만 있어서 본인의 공격스탯을 쌓고 실력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선수들이 많은 특징이 있지. 박지성같은 플레이를 하고 싶어하는 선수도 희귀했고 그걸 잘 하는 선수도 드물었음. 축구의 꽃은 골이지만 그 꽃을 피우기 위해선 많은 요소가 필요한 팀게임임. 전 세계 날고 기는 축구 탑클래스의 사람들이 모인 곳이 유럽이고 그곳에서 리그챔피언 먹고 유럽대항전에서 챔피언 먹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 영광의 시절 주축멤버로서 활약했다는 사실을 국내 팬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
박지성선수가 예전에"많은 팬들이 내가 경기장에서 뛰고있는 모습을 보고 믿음을 느꼈다면, '저 선수는 믿음이 가는 선수였어.' 하고 한번이라도 생각했다면, 저는 그걸로 제가 원했던 행복한 축구 선수 생활을 했다고 생각해요."라고 했는데 현지팬들이 화려하지는않지만 팀을 위해 묵묵히 열심히 해주는 선수, 더 오래있었으면 좋았을 선수라 기억해주네요 맨유의 레전드건 아니건 박지성본인이 정말 원했던 모습으로 현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있다는게 의미가 큰거죠
주전을 꾸준하게 유지할만한 큰재능이 없었던것이 크죠. 사실 체력은 좋았지만 천부적인 재능이 부족한 케이스 박지성 피셜로도 차범근상중에서 이동국 이천수 등등 다 대상받았다고 했지만 혼자 장려상을 받았을 정도로 재능은 다른선수에 비해 부족했다고 했죠. 어쨌든 노력으로 당시 최고의 팀을 간 선수이기때문에 그의 노력을 부정할 순 없을것 같네요. 타 동료들에 비해 재능만 있었다면 거짓이 아니라 진짜 어시스트와 골도 많이 넣을 선수인데 최근 여러 커뮤니티에서 단지 골과 어시스트를 많이 못했다는 이유로 까이죠 ㅠㅠ
요즘 처럼 경기장을 더 압축해서 경기를 하는 환경이라면 박지성은 더 뛰어난 선수로 인정받았을 거라고 확신 합니다. 경기장이 더욱 밀집해서 선수들이 대형을 갖추기 때문에 케인 같은 선수도 단순 스트라이커가 아니라 연계플레이를 할수있는 공격형 미드필더 같은 선수가 되었고 예전의 공격형 미드필더들은 오히려 수비형 미드필더가 되어서 수비와 공격을 모두 하고 더욱 좁아진 중앙을 극복하기 위해 마셀루같은 선수들이 좌우 사이드 라인에서 공격의 핵심을 담당하고... 지금 박지성이 뛰었다면 더 크게 인정 받았을 거임.
박투박 윙어의 정석이였지 드리블과 슈팅은 다른 월클 선수들 보다 정교하지는 않지만 그만한 활동량과 축구지능으로 역습전개 때 탁월한 역할을 하고 공을 뺏겨도 마치 펩 바르샤의 6초룰이 혼자 걸린거 마냥 공을 바로 빼오는 수비능력으로 날고 기는 당시 맨유 선수들 사이에서 로테멤버지만 살아남은 게 아닐까 생각함
박지성선수는 누구보다 이타적이고 팀에 헌신하는 선수였습니다. 이걸 디테일하게 풀이해 보자면 당시 맨유는 루니 호날두 반니스텔루이라는 막강한 공격진을 보유한 상태였습니다. 당연히 득점부분에서는 그 세선수가 책임을 지고있었고 박지성선수는 아인트호벤시절까지만해도 공격적인 재능이 훌륭한 선수였지만 맨유에서는 자신보다 공격적인 부분을 더 잘하고 책임져줄수있는 선수들이있었기때문에 희생을 선택한겁니다. 당시 퍼거슨감독은 박지성선수를 데리고올때 공격적인 재능을 보고 데려온것이 아니라 팀에 헌신하고 이타적인 선수를 원했습니다. 그게 마침 아인트호벤에서 그라운드 전체를 누비는 미친 활동량과 팀원들과의 훌륭한 이타적인 플레이 그리고 간간히 보여주는 득점력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공격적인 부분은 당시 맨유라는구단의 수준과는 좀 떨어질수있습니다. 하지만 악플러들이 욕하는 장점은 활동량밖에 없고 단지 지시하면 따르는 수동적인 선수? 욕하는 그 장점이 월드클래스 수준이였기에 퍼거슨은 피를로라는 당시 세계최고의 플레이메이커를 믿고 마킹을 시켰고 심지어 맨유 VS 바르셀로나 챔스 결승 패배한 경기를 회상하며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그 경기에서 내가 지성에게 메시 마킹을 맡겼다면 이겼을거야 확실해. 과연 역대최고의 공격수라고 불리는 메시를 1대1 마킹 지시를 했다고해서 막을수있는 선수가 몇이나 있을까요? 아주 극소수입니다. 박지성 선수를 욕하는 악플러들을 볼때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과연 그 당시 세계최고의 클럽이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정도의 수준의 클럽에서 한국인이 뛰고있는걸 볼수있는 날이 또 올까? 정말 힘들다고봅니다 지금 손흥민선수도 엄청난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고있지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다투는 클럽에 진입을 못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박지성이 얼마나 위대한 선수인지 또 그정도선수를 욕하는 사람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군대에서도 박지성 경기는 어떻게든 챙겨보려고 당직사관한테 허락 받고 보고 몰래 보고 그 소름 돋는 순간들 하나하나 볼 수 있었다는게 영광이었는데 박지성 선수 실력으로도 인격적으로도 너무나도 위대하고 훌륭한 선수라 생각했던게 나만의 생각이 아니라 현지에서도 그렇게 생각했다는 사실에 영상을 보며 벅차 눈물이 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그냥.. 21살인 저에게 박지성은 레전드고 말고를 떠나서 축구영웅인 듯해요. 2010년부터 축구를 보기 시작해서 사실 전성기부터 쭉 봤던건 아니지만 그때는 EPL 중계조차도 잘 해주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저 맨유 경기 있는 날에 박지성 출전 소식만 들어도 다음날 아침 학교가기 전 경기결과가 기다려졌고, 골이라도 넣는 날에는 참 기분이 좋았더랬죠. 다만 요즘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에서 잘하고 있는데 자꾸 박지성 선수와 비교하며 득점 수, 출전시간 등등 기록으로만 언급하며 평가절하하는 듯하여 많이 씁쓸하네요. 네 맞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정말 객관적으로 봐도 레전드까지는 아니죠. 하지만 아직까지 팬들에게 사랑받고, '괜찮았던' 정도가 이 아닌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던' 플레이어로 기억된다는 것 자체가 많이 아끼고 필요했던 선수라는 점을 확인시켜주네요. 언성 히어로에서 맨유를 대표하는, 맨유의 물장수 역할을 맡아했던 저의 월드클래스 히어로 박지성 선수를 존경합니다!
박지성은 확실히 화려한 플레이어는 아니었다. 하지만 어느포지션으든 소화할수있는 다재다능함과 지치지않고 끝까지 따라붙는 끈기는 독보적인 선수였다. 특유의 부지런함으로 항상 좋은위치에 가있고 수비를 지치게 하고 반칙을 얻어냄으로써 팀에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는 특급 서포터였다. 축구를 보는 내내 지루할틈없이 답답하지 않게 열정적으로 공을 향해 뛰는 모습은 재미와 감동을 줬다. 이런 선수는 다시는없을것이다. 그래서 그는 전설이다.
박지성에 대한 말, 말, 말 "박지성은 아주 환상적이고 내가 좋아하는 선수이다. 그와 가끔 농담을 주고받기도 한다. 박지성과 한 팀에서 뛰고 있어서 좋다. 그는 하루종일 뛰어도 지치지 않을 정도의 뛰어난 체력을 가지고 있다. 경기 외적으로도 나의 좋은 친구이다. 그는 마치 전기(Electricity)와 같이 지칠 줄 모르는 스테미너로 끊임없이 달리며 경기장을 누빈다. 나는 그와 함께 뛰는 것이 즐겁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박지성 선수와 여러 번 경기를 했죠. 챔피언스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월드컵의 한국 전에서 상대를 한 적이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아주 중요한 선수죠. 퍼거슨 감독이 좋아하는 선수고요. 한국 대표팀에서도 아주 중요한 선수입니다. 완벽한 선수라고 생각해요.”- 리오넬 메시 "박지성은 어느 경기에 나가든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선수이다. 에너지가 넘치고 현명한 플레이를 한다. 또 어떤 상황에도 눈에 띄는 플레이를 한다. 박지성이 상대 수비수들을 향해 질주하기 시작하면 그들은 박지성이 너무 빨라서 막아야 할지, 태클을 해야 할지를 몰라 당황해 한다." - 웨인 루니 "나는 그가 우리 팀에 가장 중요한 선수들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는 뛰는 것을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하루 종일이라도 달릴 수 있다. 가끔씩 내가 지쳐도, 내가 괜찮을 것을 아는데, 왜냐하면 지(Ji)가 나를 위해 뛰어 줄 것을 알기 때문이다." - 파트리스 에브라 "PSV전에서는 등번호 7번의 한국인, Park ji sung이 신경쓰였다. 쭉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모기와 같은 인상이었다. 여기서 쫓아버려도, 그는 다른 곳에 나타난다. 언제나 달리고 있고, 돌파력도 있으며 항상 위험한 존재다. 어디서 그런 체력을 손에 넣었는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다. 정말로 좋은 선수인 것 같고, 이탈리아 1부리그 어느 팀에서도 통할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또한 그는 '헌신'이라는말의 진짜 의미를 이해하고 있는 얼마 안 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나와 타입이 비슷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그는 '헌신'이라는 말의 진짜 의미를 알고있는 선수이다." - 젠나로 가투소 "박지성은 좋은 윙 플레이어의 조건을 모두 갖춘 선수다. 움직임이 매우 좋고 다른 선수들을 독려한다. 부상으로 박지성이 빠져서 내 출전시간이 늘었다." - 라이언 긱스 "플레처는 정말 경이로운 스테미너를 가지고 있다. 우리팀에서 아마 박지성만이 유일하게 체력으로 플레처랑 대등할것이다." -리오 퍼디난드 "박지성 같은 선수가 있기에 루니, 호날두와 같은 공격수들이 신경쓰지 않고 골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박지성이 맨유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 카를로스 테베즈 "나의 베스트 11을 뽑는다면 왼쪽 날개는 박지성이다." - 마르크 반 봄멜 "마이클 오언을 영입했다면 좋은 옵션이 되었겠지만, 그보다 난 박지성을 원했다. 100% 확실한 선수다. 헌신적이고 훌륭한 축구선수다. 경기장 위에서의 지능이 좋다. 그것이 내가 그를 존중하고 기용하는 이유다. 그는 결코 우리에게 패배를 안겨주지 않는다." - 알렉스 퍼거슨 감독 "박지성은 맨유에 뛸 자격이 있다. 그에게 행운을 빈다". - 데이비드 베컴 "박지성은 공격은 물론이고 수비도 잘한다. 상대가 전진하도록 놔두질 않는다. 공격할 때 패스할 수 있는 공간 자체가 없다." - 우치다 아츠토 "박지성의 가세로 우리는 더욱 거센 공격을 받을 것이고, 그는 잉글랜드 축구에 엄청난 충격을 줄 것이다." - 주제 무리뉴 감독 "아시아가 배출한 최고의 선수는 박지성 선수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오랜 기간 맨유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길을 열었다. 박지성 선수처럼 위대한 선수가 되기 위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지는 아직 판단하기 힘들 것 같다. 매일 노력하겠다." - 카가와 신지 "어렸을 때부터 박지성의 플레이를 TV에서 봤다. 박지성은 나의 영웅이었다. 물론 박지성은 나와 포지션이 달라 내가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 그렇다고 내가 박지성을 따라잡은 건 아니다." - 손흥민 "더 이상의 표현은 없다. 박지성은 내가 발굴한 최고의 선수다." - 거스 히딩크 감독
@@이제동-f7q ㅋㅋㅋㅋㅋㅋㅋ 난독이냐 당연히 퍼거슨 덕이지 감독이었는데 근데 팀이 승리하려면 감독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선수가 있어야하지 그 중 하나도 박지성이었다는거고 ㅋㅋㅋ 멍청한거냐 아님 컨셉인거냐 박지성선수만큼 당시 스쿼드 전 멘버가 다 대단한 선수였지 어느 누구도 박지성이 캐리했다식의 발언을 하지 않았는데 혼자 풀발기 난독충 ㅋㅋ
Park is a man United legend. Pirlo still has nightmares about him. Real football fans know he is a United legend. Worked hard every game. Very underrated.
Yes most people there are from the city of Manchester meaning they are likely own a season ticket and watch all the home games so 14 games a season as well as travel for the away games. Many support as soon as they’re born such as myself who support Bristol city and Liverpool since I was born. Too bad Bristol city have been crap
@@박기완-b8n 英 언론 선정, 맨유 역대 최고 25인 (EPL 출범 이후) GK - 피터 슈마이켈, 에드윈 판 데르 사르, 다비드 데 헤아 DF - 게리 네빌, 스티브 브루스, 게리 팰리스터,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패트릭 에브라, 데니스 어윈, 안토니오 발렌시아 MF - 폴 스콜스, 로이 킨, 데이비드 베컴, 라이언 긱스, 마이클 캐릭, 브라이언 롭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니키 버트, 박지성 FW - 에릭 칸토나, 웨인 루니, 뤼트 판 니스텔로이, 앤디 콜, 올레 군나르 솔샤르 박지성 맨유레전드~~~ PSV 에인트호번 레전드: 201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역대 최고 25인: 201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역대 최고 선수 21위: 202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역대 언성히어로 9인: 202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엠버서더 공식레전드:2014 Park Ji Sung - A bit of a wildcard option as there's arguably been better players during the past 25 years but there was a reason Ferguson always picked him for the big occasions. A fan favourite whose chant is still sung loudly by the Stretford End, his willingness to never give up was recognised by his teammates and the United faithful. He made his way in to Pirlo's autobiography because of the way he did a job on him in the Champions League in 2010 and he proved he could be depended upon in the big games., 맨유 엠버서더는 전 세계를 돌며 구단 맨유의 홍보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로서 구단이 공식으로 인정하는 레전드입니다. 앞서 맨유는 지난달 30일 구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지성과 관련된 흥미로운 발표를 10월 1일에 할 예정"이라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성은 1년 동안 엠버서더 자격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맨유 행사에 참가합니다. 1년에 10차례 행사에 참가하고 연봉 개념으로 1억5천만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성은 이에 따라 보비 찰턴, 데니스 로, 브라이언 롭슨, 게리 네빌, 앤디 콜, 페테르 슈마이헬 등 맨유를 빛낸 레전드들에 이어 역대 7번째로 구단 엠베서더로 임명되는 기쁨을 맛봤습니다.
퍼거슨이 항상 상대팀 중심 선수를 마크하라는 지령을 내리면 잘 소화해냈지. 출전 수가 적은건 퍼거슨이 박지성의 무릎 상태를 고려하고 조절했다고 얘기했던 기억이 있음. 폭발력 있는 그런 선수는 아니지만 전술을 잘 수행했던 선수고 내 학창시절 국뽕을 몇사발 들이키게 해준 레전드
맨유가 역사와 전통이 긴 클럽이니깐 박지성이 뛴 기간을 생각했을때 레전드까지는 힘들수도있지 근데 그 짧은 기간이 너무나도 임팩트가 있었던건 사실이니깐 아마 맨유 역대선수들 돌이켜봐도 박지성만큼 성실하게뛴 선수는 없을꺼라고 생각함 그리고 박지성이 있던 기간이 맨유의 전성기이기도 했고
@@지형욱-r5t 그 옛날에 k리그 mvp엿나 그분 말씀하시는거맞죠 ?? 사실 k리그에 관심이 아예 없어서 잘몰라요 ㅠㅠ 그냥 저분들은 완전 맨유 광팬분들이시니 아마 모를꺼같지는 않아서 그랫어요 ㅎㅎ 해축좋아하는 한국 사람들이 알고잇는 맨유 레전드선수들과 맨유 레전드경기보다는 저분들이 더 잘 알거같앗어요 ! 저도 k리그를 좋아햇다면 아마 알수도잇엇겟지만 전혀 모릅니다요 ..
너무 짧게 있었다는 게 비판적인 의견일 정도면 맨유같은 강팀에서 밥값 이상 했다는 증거죠! 현지팬들이 카가와를 이런 식으로 생각하진 않잖아요? 맨유에서 뛴 그 어떤 아시아 선수도 이런 대접 받지 못하니 충분히 훌륭한 선수였고 오래도록 한국 축구 역사에 남을 인물인 것 만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박지성 선수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느냐? 이정도 물어보는건 괜챦은데, 왜 맨유 레전드라고 생각하는지를 묻나? 강요하는것 같아서.. 보면서도 ..그렇다. 우리나라에서 레전드지.. 맨유 레전드냐는 것을, 왜 팬한테 묻나? 왜 레전드인지를 평가받아? 진짜 이상한 사람들 같다.. 생각이 문제가 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도만 물어보지.. 레전드로 생각하는지를 묻나? 그게 중요한가?
짧게 있었다는 비판은 아쉽다는 거죠. 굉장한 선수였고 팀에 필요한 선수인대 오래가지 못했다. 그래서 아쉽다. 이건 선수 실력을 폄하한것은 아니고 더 오래 그 실력으로 뛰면 레전드 였을것이다 이런의견 아닌가요? 맨유를 누구 보다 사랑하는 맨유 현지팬들에게 저런말을 들은건 극찬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레전드 맞네요 다들 저렇게 말하는거 보니.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던 맨유 현지 팬들(정말 오랜 기간 동안 맨유를 응원하고 사랑하고 과거부터 현재의 맨유를 잘 아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박지성에 대해 인터뷰 하신 거고 우리가 거기에 대해서 그 급은 아니다, 맞다 왈가왈부 하는 건 의미없다고 생각해요ㅎㅎ 이 영상은 한국 팬들이 아닌 '맨유 현지 팬들'의 '생각'에 대한 영상이니까요 솔직히 저도 매우 궁금했던 점인데 이렇게 영상으로 올라오니까 너무 좋고 박지성님도 이 영상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박지성 선수와 영알남 님 모두 주어진 일에 착실히 임한다는 것에서 스스로 반성하게 되네요. 박지성 선수가 축구선수로서 죽을 힘을 다해 끝까지 그라운드를 달린 것, 영알남님이 유튜버로서 댓글 하나하나 답변을 해주신다는 것에 감동을 느꼈어요. 제가 본 인기 유튜버들은 댓글 하나하나 답변해주는 경우는 못 봤는데 영알남님은 다르네요. 오늘 처음 봤는데 모든 댓글 답변해주시는 거 보고 감탄해서 구독했어요^^
2002년 월드컵 포루투갈 전때 골을 넣은 것은 당시 어린 저에게 있어서는 큰 감동이였죠. 물론 맨유에서는 호날두, 반니스텔 루이, 라이언 긱스, 로이 킨, 웨인루니, 배컴 등등 수많은 전설적인 선수들이 있었지만 박지성 선수가 이 정도로 유명하다고 하지않을 수는 있어도 맨유에게 있어서 그 헌신과 노력만큼은 누구에게 비교되지 않을만큼 했다고 봄니다. 필드 위에서는 11명의 선수가 모두 중요하듯이 박지성 선수 또한 진성 맨유팬이라면 팀에 중요했던 선수로 생각할것 같습니다.
축구게임이나 야구 시뮬게임같은걸 하면 박지성같이 팀에 헌신하면서 여러포지션에서 뛰어주고 팀분위기 좋게 만들어주는 선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음. 팀 스쿼드 짤때 베스트 일레븐에 들어갈순 없을지 몰라도 그중 하나라도 부상당하면 언제든 들어갈 수 있는 선수임. 경기후반 상황에 따라 교체카드 쓰기에도 좋고
01-10까지 현지에서 생활했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냉정하게 본다면 사실 05-06때 왔지만 07-08 챔스 8강 로마 원정 이후로 입지가 바뀌었습니다. 그 때가 아마 수술 이후로 컴백했던 것으로 기억했는데 그 이후로 맨유 생활을 끝날때까지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었습니다. 바르샤와 4강 2차전 때는 진짜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맨유 시절 최고 퍼포먼스였습니다. 특히 빅매치땐 항상 신뢰할 수 있었죠 (아스날, 첼시, 리버풀, 바르샤, AC밀란, 인터 등)베컴 스콜스 이런 선수들 처럼 10년 정도 채웠으면 어땠을까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그러나 뭐 다들 개인적인 입장이 있는 것이고 제겐 맨유 레전드입니다. 그런데 이미 영국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경기가 바로 04-05 챔스 4강 1차전 AC밀란 원정입니다 (PSV 시절). 그때 제가 고딩이었는데 고딩이라 부모님이 저녁엔 tv를 금지했습니다 ㅠㅠ. ITV에서 챔스 중계를 했는데 다음날 학교 점심 시간에 흑인과 백인 친구들이 웅성 거리며 'Did you see Park yesterday?' 'Oh my God, how he didn't score, I'll never know!' 'He was so close!' 이런 표현들을 하며 박지성이 엄청난 활약을 하고도 (당시 세계 최고의 수비진을 상대로) 2-0으로 졌는지 이해 못하는 대화를 보며 자랑스럽게 생각했던 기억이 아직도 있습니다. 가디언 신문에서 아마 박지성을 마켈렐레와 비교하며 자신만의 포지션을 만들었다고 표현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Right Defensive Winger: 오른쪽 수비형 윙어). 아무튼...박지성 영원히 우리에겐 영웅이고 현지 팬들에게도 의리있는 선수입니다~
현지 팬들이 레전드가 아니라고 했더라도 100% 이해할수 있었던게 맨유는 오랜 역사속에 많은 업적을 세운 팀이고 그 가운데에 클럽에서 정말 어릴때부터 커와서 팬들과 모든걸 함께한 선수들도 많고 그냥 잘했다 열심히했다 수준이 아닌 당시 세계에서 누가 제일 축구 잘하냐 하면 이름이 나올법한 선수들도 많이 뛰었기때문에 이런 선수들을 다 기억하다보면 박지성은 legendary하다고는 못할 수도 있을 법 한데 ㅋㅋ 머 한국인이니까 좀 더 좋게 얘기해준걸수도 있지만 굳이 레전드의 기준을 따지고 가치를 매기기보단 내가 사랑했던 선수를 지구 반대편 사람들도 같이 사랑했음을 보여주고 아직까지 기억해주고 애정을 보내주는걸 보니 짠하네요 ㅋㅋ
Park, jisung is a legend in many people’s eyes ~ the reason is his game approach ~ never stop n never give up~ not just for the soccer world but in any sports, we need a player like Park~ I’m not surprised to hear what the Man U fans think of the Great Park~ thanks Park, Jisung~ Thanks for your vid~
그가 현지 팬들에게 맨유 레전드라고 불려지던 아니던 가장 중요한 점 하나는 박지성은 맨유 역사상을 통틀어도 출전한 매 경기마다 정말 '최선'을 다해 뛰었다는것이다. 그러기에 한국 팬들에서도, 맨체스터 현지 팬들에게도 그가 정말 열심히, 성실하게 뛰었던 선수로 기억되는건 부정할수가 없는것이다. 내게 박지성은 눈이 즐거운 축구가 아닌, 정말 가슴을 뜨겁게하는 축구를 보여준 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