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 이야기하자면 뭐 네이마르급이상이지.. 레알이나 바르샤 안갔으면 절대적인 존재였을 선수 00년도 는 유로 00 프랑스 우승하고 득점왕도 프랑스에서 나왔는데 그해 발롱받음. 그시절은 지금처럼 뭐 메날두 시대가 아니라 생각 나는거만 적어보면 호나우두 히바우두 맨유 트레블하던 시절 베컴 스콜스 아스널 무패하기 전시즌일때 융베리 피레스 비에이라 앙리 베르캄프 세리에 7공주시절 지단 비에리 크레스포 바티스투타 토티 델피에로 베론 레코바 독일에선 클로제 발락 그냥 대충 적어도 다 레전드 시절인데 그때 발롱탄 선수임;
교포 원어민인데요....박지성 영어 진짜 잘하네요. 박지성보다 발음 좋아보이는 사람들도 거진 틀리는 the, a 조사도 실수 한번 안하고 어휘도 어색한거 하나 없고. 런던에 오래 살았으니 당연하다 하시는 분들 있을텐데 70년대에 이민 와서 아직도 한인 동네만 벗어나면 세탁소에 셔츠 하나 못 맡기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렇게 노력하고 잘해도 영국에서 인종차별에 은따.. 실력에 비해 인정도 못받구 지친거지..그렇다고 우리나라에선 편히쉴수있나.. 캡틴팍 캡틴팍 거리며 부담감 팍주고 못하면 욕오지게 먹으며 마녀사냥당하고 나라도 정내미떨어지고 외롭고 지쳐서 못버티겠음..벌만큼 벌었고 몸이 힘든것보다 정신이 무너지기 직전이라 이른은퇴를 결정한듯.. 축구를 그렇게 사랑한선수가 아직 뛸수있을때 은퇴한다는건 그만큼 정신적으로 힘들었단말임.. 상대를 이해하려면 그사람 입장에서 공감하고 생각해보면 답이나옴.. 과연 당신들이라면 축구를 그렇게 사랑하고 한창 더뛸수있고 찾아주는곳도 있는데 이른은퇴를 결정한다면 그이유가 무엇일거라 생각함?
충분히 그럴수도 있는거 아님? 국적을 바꾼것도 아니고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도 아니고 바르셀로나 출신도 아니고 물론 클럽팬들에게 마음의 생채기를 낸건 맞지만 fa로 튄것도 아니고 정당하게 바이아웃으로 당대 충격적인 이적료도 받고 이적한건데 뭐가 그리 인성문제까지 불거지는건지? 그렇게 치면 클럽 어디라도 이적하면 안되는거 아님? 그리고 주급도 짜게 줬는데 그건 어케 생각함? 레알에선 바르셀로나 주급의 4배를 줬음 당장 자기도 라이벌회사가 돈 2배 줄테니 오라고 하면 옮길 사람이 남의 입장도 되보지도 않고 너무 쉽게 왈가왈부 하지 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