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통보하신분들 중에 혹시 후회하고 계신다면 한 번 용기내셔서 연락해보세요. 제가 통보받고 못잊어서 기다리는 중이라서요.. 사소한 걸로 얘기하다 지쳐서 그만하자며 떠나버렸고, 사귄 기간이 얼마 되지않아서 다 잊었을거 같아서 포기하고 마음 정리하고 있지만, 노력도 얼마 해보지 못해서 그런가 미련이 남네요. 제가 생각나긴 할까요......
통보 한쪽입니다. 제가 이분 영상을 좋아하는 이유가 이영상에 담겨져있네요. 본인이 아무리 용을 써봤자 상대방은 변하지 않아요. 아무리 느끼게 해주고 싶어도 느끼지 못해요. 내 자신은 그로 인해서 지치고 힘들어서 이별을 통보해요. 그 과정을 이 영상을 통해서 느끼네요. 그러나.. 이별을 통보한 사람도 못 잊고 힘들어하는 사람이 분명 있어요.. 그것만 변하면 우린 정말 아름다울텐데.. 느낀적 있을거에요. 세상에 이별을 겪고 있는 모든분들께 힘 내시길 바랄게요ㅠ..
저도 통보한쪽이에요... 만나면서도 끝이 보이는 관계라는 걸 알지만 좋아하니까 참고 맞춰주고 감당해보려 했는데 결국 마지막까지 변하지 않는 모습에 그냥 말 한마디 하지않고 조용히 뒤돌아서 나와버렸어요 그러고 그냥 다 차단해버렸죠 이제 정말 끝이구나 내가 결국 놔버렸구나 혼자 사랑하고 혼자 이별하고 혼자 집으로 걸어가는 내 자신이 너무 불쌍해서 비참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아직도 문득 그사람 떠올라요... 이별을 통보한사람도 못잊고 힘들수있다는 말 공감해요 모올라님도 힘내요🙂🙂
이별통보 받고 처음엔진짜 죽을듯이 힘들었고 시간이 약이란 말을 안믿었는데 정말 시간이 약이에요 아직 완전히 잊은건아니지만 저도 그냥 지나간사람이라고 노력하고있네요 2주동안 집에만 박혀서 아무것도안했는데 뭐라도 하고 밖에나가서 산책하고 힘낼려는게 제가 그사람을 잊을려고 하는거같네요 모든 연애에 정답은 없지만 선택은 있어요 어떤 선택이든 내가 선택한거기때문에 슬프든 기쁘든 감당할건 나혼자네요 이렇게 혼자 힘들어해봤자 그사람한테 제 감정이 전달되는게 아니니깐 여러분들도 죽을듯이 힘들다면 그걸 한번 다 받아들여보세요 감정으로도 사람이 죽을수도있을까 라는 생각이들정도로 가슴아파하거나 울어보세요 시간이 지나면 눈물도 더 이상 나오지않고 자연스럽게 그사람이 조금씩 사라져가네요 연락하고 싶고 찾아가고싶어하는분들께 한마디만할게요 상대방은 받아줄 상태가 아닌데 내가 연락을 한다는건 내 마음을 강요 하는거기 때문에 똑같이 이기적인겁니다.
Yena Ti 제 전 남자친구가 바람핀거를 눈감아준 적이 있는데, 늘 새벽마다 미친듯이 울었었어요. 내가 못난 사람 같아서, 내가 너무 부족해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것 같아서 자책하게 되더라고요. 자잘한 실수면 그냥 그때 그랬지 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자잘한 실수가 아닌 큰 실수면 그 사람과 전화할 때 연락할 때 식사할 때 만날 때 집 앞에서 헤어지고 뒤 돈 그 순간부터 다시 생각나요. 큰 실수고 그게 힘들다면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간 헤어지게 돼요. 결론은 못 참는다는 말이죠. 큰 실수면.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전 그랬어요 ㅜㅠ
@@james9977385 그럼요 그 후로 연락 왔었고 다시 만났지만 또 같은 이유로 헤어졌고 지금은 정말 좋은 사람 만나서 2년째 연애중이에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괴로웠던 때를 왜 잡고있었나 더 빨리 놓을걸 생각해요 지금은 너무 행복하고 안정적이어서 저런 글을 적었는지도 몰랐네요 너무 아파하지말고 힘내세요 정말 힘든 시간은 지나가고 좋은 사람이 찾아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손을 놓은쪽같네요 전 여자친구가 다른남자품에 기대어 걸어가는모습을 목격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서로 포옹까지 하드라구요, 전 여자친구에 머리도 쓰담아주고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같았어요. 거기에서 저는 느꼇죠, 아 진짜 이제 끝이구나 그 사람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 행복하고 있구나 나는 그와반대로 왜 그 사람때문에 힘들어햇지 왜 힘들어야만 햇지라고 미련하게 재회를 원햇을까, 저렇게 그사람은 다시 이쁜사랑을 하는데...라고 생각햇습니다. 그 장면을 목격한 그 날은 지옥이엇지만 날이 가면 갈수록 무뎌지드라구요, 차리리 그 장면이 떠오르고 힘들어 할 시간에 지금 내가 당장 해야 할 일에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즉 독하게 살려고 마음먹었죠, 저 또한 다시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있고 이쁜 사랑을 할 수 있는 내 자신을 위해 오늘도 이렇게 웃어봅니다. 정말 그 장면이 아직까지 생각나는데 이제는 끝이라는걸 느낀이상 저 자신을 위해 강해져볼까합니다.
지금 한달 좀 안돼서 헤어진 사람임...진짜 그거 하나만 바뀌면 너무너무 좋은 사람인데 그거 하나 때문에 그때는 헤어지자고 했는데 안그럴걸 그랬음...지금 후폭풍 지림..진짜 생각많이나고 보고싶고 안고싶고 통화하고싶은데 진짜...이거 보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도 보고싶긴 함
지쳐서 이별을 통보했는데요. 결혼이라는 미래를 생각해보면 전남친과 다시 만나면 미래에 괴로울것같아서 이별했어요. 4년이라는 시간동안 좋은점 나쁜점도 많았지만 군대를 기다렸던게 가장 후회가 되네요. 지금 제 심정은 다시 변하겠다고 연락오면 흔들릴것같으니까 연락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다시 만나던때로 돌아가고싶지만 다시 만나는게 무서워요. 저도 지금은 힘들어서 매일 혼자 울고 아파하고있지만 다시 만나는것보다는 힘든게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종연 사실 전남친이 미국에서 사는데 저는 사귈때 제가 잘못한 것도 사과하러 갈겸 미국가는 비행기 티켓 끊고 그리고 나서 전남친이 이 사실을 알게되고 사귀게 된건데 미국가기 이틀전부터 여사친 문제로 부딪혀서 제가 헤어지자하고 그래도 마지막으로 미국가서 한 번만 보자하니까(좋게 깔끔하게 끝내고 싶고 제 잘못은 사과하고 싶어서) 오지말라하고 바로 저 차단시켰어요. 저도 이렇게 끝냈는데도 정말 잘해보고 싶었는데 이건 너무 충격이 커서 걔한테 먼저 연락하고 싶지는 않네요..
많이 잃고 시작한 연애를 했었는데 헤어지면 정말 모든게 끝일 거 같아서 불만 있어도 서로 꾹 참고 참다가 결국 상대방에게 이별을 통보 받았는데 정말 모든걸 잃은 것 만큼 슬프고 힘들었어요 아마 그때 이 영상을 봤으면 공감하지 못했을 텐데 지금은 다 무뎌지고 제자리로 돌아와서 정말 공감하고 갑니다. 어딜가도 누굴 만나서 힘들다고 다시 만나고싶다고 이야기를 해도 시간이 약이라고 했는데 그 말 정말 사실이에요. 한마디 한마디 팩트에 좋아요를 꾹! 모두 행복한 연애 하세요!
어차피 다시 안볼거고 못볼거라면 찌질이가 되어도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그렇게해서 본인이 편안해진다면 저는 끝까지 매달려보는것도 좋은 생각이라 생각함. 그렇게해서 돌아온다면 좋은거고 아니면 말아야죠 그때면 받아들여집니다. 개인의 가정사나 성장과정 등이 다 다르기때문에 이별을 대하는 고통은 각각 차이가 있기 마련이에요
겁이나서 제가 먼저 손을 놓았어요. 그래서그런지 계속 생각나고 보고싶고.. 연락을 안하려고 안간힘을 주고 참은지 벌써 한달이 넘었네요. 어느 누구를 만나도 전혀 슬픔이 가시지않았는데 알바중에 이영상보고 펑펑울었어요 위로해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정말정말 위로가 되었어요 이영상만들어주셔서 진짜너무감사합니다
글쎄요 김달씨도 결국 사람이에요. 각자의 환경과 상황은 누구나 다른거죠. 먼저 이별을 통보한 죄책감때문에 김달이 하는 말이 듣고싶었던거죠.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크게 남아있다면 다시 그 사람에게 가는것도 용기에요. 99가지가 좋은데 딱 1가지때문에 헤어진다? 그럼 그 다음 사람은 그 1가지를 가졌어도 99가지가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대로 움직이세요
첫사랑 6년사귀고 바람펴서 헤어지고 6개월동안 힘들다가 두번째 여자친구 5년 사귀고 2주전에 헤어졌는데 딱 3일 아프고 안아프더라 그런데 3일동안 일부러 혼자 울고 나니 이생각 나더라 영화속 주인공은 나인데 그래서 요새 겜방 하루 15시간씩 다니는 중독자였는데 요새 겜방 일주일에 딱 한번가게되고 재미없어지네요 요새 운동하니깐 사람이 여유로워지고 점차 성숙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여친이없어서 허전하지만 나를 꾸미고 만약 한달이 아니 1년이 지나도 그여자 생각하면서 내자신을 ㄱ업그레이드하고있음 헤어진 여친이 이별로 통해 선물을 줬다고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달님 먼저 최근에 이별을 한 사람으로서 김달님 영상보며 많은 위로도 받고 있고 연애가치관에 있어서도 새롭게 받아들이고 있어서 김달님께 너무나도 감사해하고 있는 구독자중 한명입니다! 제가 전부터 궁금한게 이별 후 '미련'에 관해서 입니다 보통 남자분들과 얘기를 나누면 본인은 연애할때 정말 최선을 다했기에 미련이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진짜 그게 맞는건가요..? 저도 진짜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하지만 둘의 어떠한 부분이 안맞아서 그걸 맞춰가봤지만 결국 이별이란 결론이 나온다면, 그래도 이별 후 슬프고 힘든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내가 좋아했던 사람을 다신 못본다는 생각에, 아니면 전에 좋았었던 기억들을 추억하며 그리워하는걸 미련으로 치부하며 본인은 최선을 다하면 그런 미련이 없다고 말하는 몇몇 남성분들을 봤기에 질문드립니다 추가적으로 그 분들의 말에 의하면 최선을 다했기에, 미련이 없고 미련이 없어서 본인은 이별하고나서 힘들어본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게 저는 이해가 안돼서요..ㅠㅠ
제가 만났던 모든 남자들이 저 말을 한거같아요. 자기는 만날때 매순간 최선을 다했기때문에 미련도 없고 힘들지도 않다라는 말.. 저도 마찬가지로 그래도 서로 좋든 싫든 몇개월 몇년을 함께 지냈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한순간 그렇게 사람감정이 조절이되는건지 참.. 그런 사람이 있다면 부러워요
와.. 딱 정확한대답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의 700일조금안돼서 동갑여자친구랑 헤어졌고 제가 통보한쪽인데 사겨오면서 정말 첫사랑이였어서 저는 직장인이구 전여자친구는 대학생이었는데 엠티갔을때 근처에서 밤새서 기다려도보고 마트에서 판촉알바할때도 10시간도 기다려보고 700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집데려다주고 해오면서 정말 사랑했었고 서로 정말 비밀없고 때론 알콩달콩 남들보면 엄청 사랑한다싶을정도로, 때론 정말 부랄친구처럼 일정도로 엄청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였었는데 딱 몇가지 안고쳐지는것들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서 헤어지자고했었는데 그러고 후회했었는데 영상보니 역시 저도 헤어지자할때 했었는데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닌게 맞는거같더라구요.. 700일동안 몇번을 말해도 고쳐지지않았고, 그거빼곤 정말 완벽했었는데 그걸참고 바뀔때까지 견디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렇게 통보하구나니 외로워지니까 다시 그립던데 영상보니까 그냥 외로워서 그랬다는게 확신이 서더라구요. 친구들이랑 즐겁게 놀땐 생각안나고 그냥 혼자집에있을때만 이런 잡생각이 드는거보니.. 쨋든 걔도 헤어지고 한달정도돼서 새로운 남자친구 생겼는데 저도 새로운사람을 찾아 새출발해야겠네용! 영상 오늘부터 챙겨보는데 정말 유익하게 잘보고있습니당 감사합니당ㅎㅎㅎ
저도 진짜 한달전쯤 헤어졌는데 너무너무 힘들고 죽을것만같아서 3일동안 집근처에만나가고 헬스만하다가 너무힘들어서 술먹고 울고불고 토하고 그러다가 친구들이랑 놀러도가고 클럽도가보고 헌팅도해봤어요 그후에 생각도많이났지만 지금은 조금 괜찮아진거같아요 진짜 걔아니면 안될거같았는데 걔없이도 괜찮아지는 내가 가끔 무섭네요 ... 물론 지금도 다른여성분과놀다가 방금귀가했어요 내가사랑하던 여자친구였던사람은 새남자가 있네요 많이 사랑해라 그리고 나는 진짜 잘해줬고 뒤끝없다 다만 뒤끝이있다면 지난 우리가만난시간 그게 추억으로 남는게 계속머릿속에 맴도는거다 그때 그시절 우리 함께 여서 행복했다 사랑했었다 잘가 내사랑
1:54 보통 재회를 원하는 사람은 차인 분 2:10 붙잡는 건 비추 2:36 헤어짐의 원인: 상대의 고칠 점이 계속 신경쓰여서 2:58 통보 받은 경우: 너무 사랑한 게 부담으로 3:20 통보한 경우: 딱 하나 때문에 너무 싸워서 5:45 헤어졌을 때 연락과 집착보단 수긍하기
어제 이별을 통보 받았습니다 5개월동안 사귀었고 그분은 5개월간의 교환학생을 2주전에 떠났습니다 그리고 2주가 지난 어제 한국에 있을때는 잘 못느꼈지만 저에게 기댈수 없어서 가족일 때문에 힘든상황을 저에게 의지할 수없단걸 외국에 가서 확실하게 느끼고 저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면서 헤어짐을 통보하였습니다. 김달님의 영상과 댓글들을 보면서 느꼇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너무 많이 사랑해서 그사람만을 위해 살아왔습니다. 제 인생은 뒤로한체 말이죠. 그리고 저는 이사람을 아직 사랑하기에 제가 변해야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당장 달려갈수도 없도 잡을수도 없지만 제가 변하고 노력해서 저를 좀 더 사랑할 계획입니다. 미뤄왔던 모든것들을 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이 사람으 한국에 왔을때 한번 더 기회를 달라할 예정입니다.
이별통보받은사람입니다. 어제헤어졌는데 지금 솔직히 많이 힘드네요. 진짜 가슴이찢어질거같아요. 이영상에서 나는 엄청사랑한거밖에없고 최선을 다했는데 너무 좋아해서 부담감을 준거같네요. 얼른 시간이 지나서 잊혀졌으면 좋겠네요. 김달님 영상덕분에 조금이라도 힘들었던게 풀렸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개뼈맞음 ㅋㅋㅋㅋㅋ 와 진짜 정신 확 깬닼ㅋㅋㅋㅋㅋㅋ 내여친이 한말이 다 저기있음. 한가지가 고쳐지지않아서 지친다. 사람은 고쳐쓰는게아니다. 헤어지는날은 쿨하게 버냇는데 이영상 봣다면 그냥 가만히라도 잇을걸... 오늘도 배우고갑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완전 공감 합니다 전 18년째 연애하고 올 가을에 결혼합니다^^ 초반에는 싸웠는데 이젠 싸울일이 아예없네요ㅋ 말다툼해도 다음날이면 끝이라서 이런게 정말 인연이고 운명인가봅니다 ^^ 저보다는 여자친구가 절 더 사랑하고 배려하고 지켜주었던것같네요 저도 수없이 헤어지고 아파봤지만 세상엔 정말 나와 맞는 인연은 있습니다 다들 헤어져서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고프렘임된다면 분명 상대는 기다리면 다시 옵니다
힘들어서 이별을 먼저 이야기한 쪽인데 1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연락하고 싶어 죽겠어서 댓글 답니당 ㅜㅜ 헤어짐은 언제부터인지 만나면 눈치를 보게 되고 말이 없어지죠. 만약에 다시 만나더라도 크게 변할게 없을것을 알지만.. 저도 제 맘을 모르겠어요 ㅠㅠ 기억속에서 미화되는 사람이 한명쯤은 있으시겠지만 끝난데에는 이유가 있고 과거에 여러분들은 그 순간 분명 상처 받았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다가 다 끝날 때쯤 순간 멍하게 있었는데 갑자기 다시 나타나더니 "지금 그렇게 멍 때리지 말고요. 생각 좀 그만 하시고요." 깜짝 놀랐네ㅜㅜ 연애 관련된 조언 영상 많이 봤지만 김달님이 제일 좋음^^ 최근 들어 이별로 마음이 혼잡스러웠는데 많은 위로가 됐어요. 감사해요. 그리고 마지막에 하의 수면잠옷 귀여우세요ㅋㅋ 믹스매치인가ㅋ
나한테 한번의 기회를 줬으면 어땠을까 싶기도한다. 너는 몇주 동안 나를 정리했겠지만 나한테 이별은 너무 크게 다가와..울고 빌었지만 이미 너는 끝나있더라. 나를 사랑해주던 그 빛나는 눈빛은 이미 없었고 내가 울고 빌었을때 단호하게 마무리하는 네가 있었어. 그래도 너한테 감사한건 만나서 헤어져준거, 이별 후 너를 정리하기 위해 만나달라고 했을때 만나줘서 나에게도 이별의 시간을 준거, 너가 혼자 정리하는 동안 얼마나 아팠는지 슬퍼했는지 말해준거, 찌질하게 전화했을때 받아준거.. 그리고 내가 전화로 한번만 더 받아줬으면 어땠을까 말했을때 이미 다른 사람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해준거.. 신기하게 며칠을 내 탓을 하면서 가슴 찢어지게 아파오다가 나를 만나는 도중에 다른 사람에게 흔들렸을 너를 생각하니 그때서야 감정이 정리되더라. 덕분에 너를 조금 빨리 잊을 수 있을 것 같아. 내가 너무 아프니까 너를 미워하면서 잊어볼게. 이제는 전화도 걸지 않을거야.
헤어진지 3일지났는데 지금 제 심정을 잘 이해시켜주는 영상인거 같아요.간혹 제가 주위사람들 상담 들어주지만 정작 제 자신은 스스로 극복하기 힘들더라고요 근데 정말 마음을 덜게 해주는 좋은 내용인거 같아요 특히 단순히 흔히 말하는 ''세상엔 여자,남자는 많다''라는 말보다 ''나를 이해줄수있는 더 좋은 사람이 많다''는 말이 같은 말일수도 있지만 뭔가 더와닿는 말인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도 그랬어요 그거 제가 그랬듯이 작성자분도 정말 못할 짓 하신거에요....ㅠ 이게 바뀐다고 기대해보라고 어색해서 그런거였다고 하면 잡히긴 잡혀요 근데 웬만해선 작성자분의 행동이 안바뀌실 거에요 저처럼... 몇번의 헤어짐이 있어야지 그 남친분이 어마어마한 상처를 받고 거의 마음 식을때 쯤에 다다라서야 그게 고쳐지실 거에요... 지금 당장 붙잡으셔도.. 변할것 같으셔도... 잠깐이지 다시 남친에게 확인받고 싶다는 생각이랑 질투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 나만 좋아하고 헌신적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다시 들게 되어있고 그건 또 똑같은 이유의 헤어짐이 돼요.... 이건 작성자분의 선택이지만, 첫연애의 어색함과 누군가 나를 너무 좋아해줘서 사겼던 건 진짜 많은 일을 겪고 많이 성숙해져야 그만큼의 사랑을 동일 인물에게 줄 수 있어요.. 그 과정에서 결국 남자는 너무 지치고 상처받고 울겠죠... 지나가다가 저랑 너무 비슷한 사연이라 적고가요...
3년동안 정말 많이사랑했었어요 천번이상 싸우고 만나고 사랑하고 나 자신을 사랑할려면 오랜시간 걸릴 것 같지만 한편으론 왜 더 많이 아껴주지 못했을까 내 자신을 끝없이 상처주고있네요 새로운 만남도 기회도 별로 자신이없어요 내 전부라 숙취보다 그사람이 남기고 간 색깔이 더 아팠거든요... 어차피 안될거 그 사람만이라도 다시는 헤어지지 않을 사랑하는사람을 만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정말 맑다 너는 여전히 라일락 꽃처럼 아름답고 나는 아프다 그래도 봄이 되니 결국 꽃은 피더라 의미없고 헛되지만 다시 필 꽃처럼 다시 나에게 오길 기도한다. 니가 지금 듣고 있는 그 노래가사처럼 약속 같은 안녕이란 말이 이뤄지기를. 내가 지금 듣고 있는 그 노래가사처럼 사랑은 헷갈리지 않는 것처럼 다시 너를 사랑하기를. 다시 꽃이 피길 간절히 기도한다
2035일....길었다면 길었고 짧았다면 짧은시간이였습니다....사귈때 많이싸우고 그랬지만 진심으로 사랑했었는데 헤어지는순간 몸도안좋아 마음까지 무너졌었죠.... 구질구질하게 잡아보고 최악의 모습을보여주면서도 어떻게 잡아보려했지만 그로인해 더욱힘들어하는 그사람과 가족을보게되었습니다.... 이제는 주변사람들부터 잘챙기기위해 저에게 약속하고자 이렇게 댓글로 약속합니다. 쉽게 잊지는 못하지만 언젠가 서로 성숙해지고 그렇게 좋아지게되면 만날수있는 날이생길거라 기약하며 지금부터라도 제 자신을 좀더사랑하겠습니다.
재회가 안되는이유중에도 제가볼땐 차인사람이 재회를 할려고 노력하고 자신을 가꿨는데 가꾸다보니 생각난게 "아 ..내가 이렇게 성장했네 다시 만나러가볼까?" 가 아니라 "내가 왜? 나 왜? 그 사람을 만나야하지??"라고 생각이들었어요 그리고 그렇게 지내다보면 더 좋은 사람이 오더라구요 당장에 옆에없어서 죽겠는거지 막상시간지나면 내가 왜 그렇게 힘들어했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때가서도 좋다면 잡으세요 재회하고싶은분들 재회를 원하면 정말 끝까지 포기하지마세요 왜냐구요? 포기안하고 다시만나려하면 더 좋은 사람 만나요 그니까 힘들어하세요 힘들어야 본인들이 성장해요 그러니 화이팅
달님 말을 너무 잘하는 분이라고 생각을 하고는 있었지만 헤어지고 영상을 보니 진짜 제 마음을 꾀뚫어서 보시는 부처 같으세요ㅎㅎ 덕분에 마음 정리 조금씩 하면서 다른 사람들도 만나고 제 인생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다음에 오프라인에서 하시는 북토크나 그런 거 있으면 꼭 참석해볼게요 늘 좋은 영상으로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그만 울고, 다 잊고 새 출발 하고 싶어요. 상대방은 절대 저한테 돌아오지 않는 거 잘 알아요. 누구보다! 알아서 딱 며칠만 슬퍼하고 제 삶으로 돌아가려고요. 저 다음에 더 좋고 멋진 사람 만날 수 있겠죠? 그런 사람 만날 수 있게 제 자신을 가꿔야겠어요. 더 이상 질척거리거나 미련 남았다고 티 내기 싫어요. 전 제가 너무 소중해서요. 달님 감사합니다ㅎㅎ 힘들 때마다 들어와서 볼 수 있는 영상 제작해주셔서요 ㅎㅎ
1년 7개월 만났다 헤어졌고, 미친듯이 내가 매달렸지만 상대방은 끝까지 거절했었다. 3주만에 전남친에게 다시 연락이 와서 다시 우리는 만나기로 했다. 겨우 5개월 더 만난 2주년을 겨우 열흘 앞둔 전남친은 또 다시 나에게 이별을 고했다. 놀랍게도 이유는 첫번째 헤어졌을 때와 같았다. 처음 헤어졌을 때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재회를 했을 때 너무 행복했고 정말 나는 최선을 다해서 잘해줬다. 그래서 나도 이제 후회가 없다. 내 잘못이 아니라 그 사람의 자격지심과 낮은 자존감으로 우린 헤어진거니깐. 2년동안 밑빠진 독에 물 붓는 것 마냥 너를 온전히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고 너에게 뭐든 다 해주었다. 후회하지 않는다. 오히려 후련하다. 재회 하고싶으면 하시길.. 그럼 정말 후회가 안남습니다. 하지만 같은 이유로 헤어진다는 것만 알고 시작하세요. 저 역시 헤어졌을 때 같은 이유로 헤어진다는 말은 남의 일이라 생각했었는데 다 똑같습니다.
전 첨에 이별통보를 받았고 다시 만나서 제가 이별통보를 했는데 그후 한두달이 지나서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서 아직 연락을 하루에한번?혹은 며칠에한번은 하는사이고 며칠에 한번씩 밥을 먹고 영화보고 평범한 데이트 같아보이는 누가바도 연인처럼혹은 친구처럼 가족처럼 정말 편하게 지냅니다 근데 전과 달라진건 분명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라는걸 상대방이 나에대한 태도와 말투 정말 이제 맘이 떠난걸꺼요? 거리감 서로 분명 맘은 있는데 그마음이 사랑하는 마음이 아니고 서로 애틋한 마음만 남아있는 그런관계 그리고는 서로 사랑하는사람생기면 연락하지말자고 약속하고 만나고 있습니다 이런관계 다시 예전처럼 혹은 맘을 되돌릴수있는방법은 없을까요?
이별보다 힘든 건 많고 내가 힘든건 힘든 것도 아니였구나. 좋은 말이네요! 지난 과거를 되돌아 봤을때 별 것도 아니었는데 자신을 힘들다는 감정 안에 가둬놨던 것 같아요.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굳이 연애가 아니더라도 모든 것에 통용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형을 두셨네요 ㅎㅎ 글라스 3잔은 진짜 오바지만... ㅋ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오랜 기간 연애하다 딱 한가지 이유로 지쳐서 헤어졌는데 결국엔 생각이나고 붙잡기도 했고 정말 찌질이처럼 지냈지만 결국 다 부질 없다는걸 느꼈네요 사람은 자기가 겪어봐야 이게 힘든건지 아닌지 느끼게 됩니다 정말 김달님이 해주신 말이 여태 들은 말중 제일 진지하게 느껴졌고 틀린 말이 없다는 걸 느꼈고 정말 이별했다고 멍때리지만 말고 밖에 나가서 뭐라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네요 뭔가 교훈을 하나 더 얻고 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고 이 영상으로 좀 많이 와 닿아서 앞으로 구독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 달 전에 이별을 통보 받은 사람입니다. 대략 1년 반 정도 연애했고요. 처음엔 그 사람이 먼저 대략 두세 달간 짝사랑을 했고, 저는 별 마음 없었으나 한 달 정도 썸을 타고 사귀었습니다. 저희 둘의 성격이 잘 맞지 않아 자주 다투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봐도 얘네 많이 싸우네, 싶을 정도로요. 그래도 매번 바뀌어나가며 극복하며 오래 연애를 했으나 결국 한 달 전, 저는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까 그저 더이상 저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 뿐이었습니다. 정말 거기서 만감이 교차했고, 며칠을 계속 구차하게 연락하며, 잡아도 보았지만 안 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잡을 때, 그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습니다. 저랑 헤어진지 일주일도 안 된 시점에서요. 거기서 많이 상처도 받았습니다.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저와 헤어지는건 헤어진 당일 기준으로 2주 전부터 생각 하고 있었다고 했었으니까요. 그 소리 듣고도 정말 많이 힘들었었는데, 몇 주 전 그 사람에게 마지막 연락을 했습니다. 행복하느냐, 묻고, 여러 말을 하다가 그렇게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 순간에서도 그 사람이 행복하다 말 하니까 정말 마음이 놓이더군요. 제 옆에 있지 않아도 행복하다는게 많이 미웠지만 그래도 행복하다니까 다행이었습니다. 비록 전 아직 다 못 잊었고, 지금 찾아와서 미안하다 해도 다시 사귈 수 있을 만큼, 정말 그 사람 없이는 안 될것 같지만 그 사람의 행복을 위해 놓아줄까 합니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진짜입니다. 많이 힘들어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잊혀지기 마련이에요. 그 시간동안 집에만 있는 것보다 할게 없어도 무언가 할것을 만들고, 많이 외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집에서 휴대폰만 잡고 있으면 계속 그 사람 SNS 들여다보며 혼자 상처받을 뿐이에요. 무언가 취미를 하나 꼭 만드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많이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합니다. 당신은 아니지만. 꼭 행복하길 바라요.
남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해서 정신 못차리고 밥도 못먹고 매일 울고만 지냈어요 그러다 이 영상을 봤는데 마지막에 김달님이 멍때리지 말고 나가서 친구도 만나라, 멍때리면 잡생각 많아진다 라는 말에 정신 차리기 시작했어요~ 정말 딱 저한테 해주시는거 같아서 그 날로 바로 산책도 많이하고 가족들과 시간도 많이 보내고 친구들도 만나다보니 힘들지만 조금씩 납득하며 잊으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미련한 사람이 되지않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달 진짜 제가 딱 그랬어요 항상 남이먼저였던 연애였고 이번에도 헤어진이유가 제가 계속 뭔가 말을 잘안해주고 물어보면 그제서야 생각을 정리하고 말해주니까 기다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혼자서 안좋은 생각을하다가 아닌것같다고 생각을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이 떠났다고 헤어지자고 그랬어요....음....그사람은 너무 처음부터 저한테 잘해줘서 어쩌면 더빨리 마음이 식어버렸는지도 모르겠어요......
스스로 깨달으려면 이전 연애에 대한 이별을 통해 그 손을 놓고, 새로운 사랑에게 더 성숙한 모습으로 사랑을 해주기. 지금 당장 내 외로움을 달래줄 사람이 있으면.. 과연 지금 내가 이정도로 그럴까? 본인을 스트레스 안받게 하고 신경 쓰이지 않게 하는 사람을 만나는게 더 낫다. 생각 그만하고 혼자는 잡생각이 더 난다. 바삐 움직여라!
김달님의 멘트에 공감합니다. 상대가 내게 이별을 통보했다면 본인을 더 궁금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마음을 접은 상대에게 제가 직접 이별을 말하지 않고 이별을 통보하게끔 유도하거나 강요도 했었는데, 그 중 제가 너무나도 좋아한 상대도 있었네요..그래도 떨어져 나갔으니, 우주의 섭리도 그렇듯 계절이 바뀌듯 사람 인연의 시절도 또 새로이 바뀌겠죠, 뭐...
괜찮고 좋은 사람은 세상에 너무 많은데 왜 날 힘들게 하는 사람을 굳이 만나냐... 너무 위로되는 말이네요. 상대방 마음이 식어서 헤어졌지만 제가 참지못하고 붙잡아서 다시 만나는중인데 정말 저를 대하는 태도와 말투때문에 너무 너무 힘든와중에 이 영상보고 이제부터 어떤 마음가짐으로 지내야할지 알았어요..
짧게만났지만 너무 행복한 하루 보내고 있다가 단지 저의 말실수 한번으로 그다음날 이별통보를 받았는데요 그 말실수가 너무 결정적이었는지 전화로 미안하다고 제 진심을 전햇지만 그런말 하는 사람이랑은 못만날거같다 매몰차게 통보받았습니다. 이런 케이스의 이별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되돌릴수 있을지 정말 모르겠어요. 지금 이틀이 지났는데 이렇게 말한마디로 돌아선 여자친구 붙잡아서 돌릴수있는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냥 보내주는게 맞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