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모습을 보는것 같아 영상의 마지막부분은 차마 못보겠네요. 저도 아이가 6살일때 암을 진단받고 투병했지만 초기였던 암은 결국 계속되는 재발과 전이로 말기암이 되었어요. 서진이 엄마가 웃으면서 아이옆에서 2,3년만 서서히 나빠지는게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말하는게 딱 저의 마음이네요. 암을 이겨보려고 식이요법, 맨발산행, 쑥뜸 등 여러가지를 해보았지만 암은 결국 서서히 나빠지는, 죽어가는 병이구나를 깨달았어요. 난 이겨낼거라는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는 하루하루를 버텨내기가 힘들어서 이제 어느정도는 죽음을 받아들이고 있어요. 그저 이 하루를, 나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정말 행복하고 기쁘게 내 가족들과 보내는게 제 삶의 목표네요. 아이는 어느덧 10살이 되었고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아이의 공부를 가르쳐줄수 있는 지금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그저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 말해주고, 제가 할 수 있는게 그거밖에 없어요. 아이가 유치원생일때 암이 다발성 전이가 되고 그때는 차라리 내가 빨리 죽어서 남편이 재혼하면 아이가 어리니 새엄마를 진짜 엄마라고 생각하며 잘 따르며 큰 결핍없이 자랄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래도 항암하며 몇년을 버티고 지내왔고 지금은 참 사람마음이 간사하게 날 정말 잊어버리면 어쩌나. 정말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처럼 아이가 나에대한 기억을 다 잊어버리면 어쩌나 하며 흔적을 남기고 가고싶어 앨범을 만들고 편지를 쓰고 있어요. 참 사람 마음이 우습죠. 사는건 정말 아름다운 거예요. 내가 죽을수도 있다는걸 인지하고부터 하루하루 사는게 너무 설레였어요. 눈뜨면 오늘은 뭘하면서 신나게 하루를 보낼까. 나를 위한 시간들을 보낼까. 그러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찾게 되고 좋아지는게 많아졌어요. 여행도 자주가고 취미부자가 되었고 아이에게 더 따뜻한 엄마가 되었어요. 산다는건 정말 좋은거예요. 삶을 다들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서진이 어머님이 얼마나 위대하고 훌륭하냐면 잘해야 아직 40대초반정도일텐데도 죽음을 의연히 받아들이고 마지막까지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것. 그리고 서진이 아버님이 얼마나 훌륭하냐면 아내와의 약속을 위해 슬픔을 이겨내고 사랑하는 아내를 편안히 보내준 것. 그리고 서진아, 너는 그런 훌륭한 부모님에게서 태어났으니 누구보다도 잘 살것이고 또 행복을 누리길 바래.
중학교때 음악선생님이셨던 정화선생님.. 음악시간에 유행하는 발라드곡을 피아노로 연주해주시고 아이들과 즐겁게 부를수 있게 해주셨었죠. 그댄 행복에 살텐데 라는 노래 들으면 가끔 선생님 생각이 나곤 했는데 선생님 소식을 티비로 보고 많이 슬펐어요.. 저도 지금은 서른이 넘어 방송속의 서진이만한 남자아이를 기르고 있기에.. 아이를 두고 앞서 가야하는 엄마의 마음이 느껴져서 많이 울었습니다. 그곳에서 평안하시고 남은 가족분들 그리고 서진이도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엄마가 정말 초인이십니다.. 말기 암 통증은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통증만이 머리를 꽉 채울 레벨이라고 하는데, 아이 걱정에 정신적으로도 너무나 괴로울 상황에서도 아이 앞에서는 정말 아름답고 환하게 웃으시고 마지막까지 의연하게 계시는것이 너무너무 대단하십니다. 부디 평온과 안식을...
20년전 딱 제가 10살 일때 엄마는 제 앞에서 쓰러져 뇌출혈로 작별인사 조차도 없이 멀리 가버렸습니다.. 제 부모님도 10년만에 저를 어렵게 가져 외동으로 키우셨어요.. 늘 정이 그리웠고 많이 보고싶었는데 아빠가 슬퍼할까봐 말할 수가 없었네요 엄마가 보고싶다고.. 다시 만나면 정말 많이 보고싶었다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싶어요. 제 아이가 아파 입원해있는데 잠이 안와서 보게 된 영상인데 20분째 눈물만 나네요 ㅠㅠ 제 학창시절 상처때문에 이혼은 절대 없을거라 다짐 하며 살았는데 남편의 외도로 붙잡아도 가버려 결국 이혼 한 뒤 아들과 둘이 지내는데 이 영상 보니.. 오늘을 더 소중히 살고 내 아이에게 후회 없는 시간을 가지며 가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남은 가족들 항상 힘내시고, 서진이 어머님도 하늘나라 잘 가셔서 거기에선 아프지마시고 행복하셨음 합니다..^^ 서진이 너무 이쁘네요..😊 이 글을 보는 모든 분 들도 늘 행복한 일 가득하세요~^^
지금 만 39세에 난소암에 걸린 제가 만3세 아들을 두고 이 영상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너무 아파 견딜수가 없네요 ㅠㅠ 저도 아이 초등학교 들어갈 때까지 살아있을 수 있을지 그 생각만 하면 긍정적으로 있다가도 마음이 무너지고 극한 힘듦을 느낍니다..지금 서진이 어머니께서는 아픔 없는 곳에서 서진이 지켜주고 계시겠죠? 너무 멋진 엄마셨네요 ㅠㅠ 저도 꼭 아이에게 그런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네요 ㅠㅠ
ㅠ 맘이 아프네요 중보하겠습니다 천지만물을 창조 하시고 모든 생사화복을 주관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자매님 몸속에 퍼져 있는 모든 암세포와 독성물질들을 성령의불로 태워주시옵소서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살아갈때 까지 꼭 곁에서 케어할수 있도록 아버지 붙들어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온전케 회복시키실 아버지를 신뢰하며 예수님의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제가 막 암 진단받았을때가 아이가 2살이었는데 저도 같은심정이었어요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때까지만 내가 살수있도록 해달라구 했는데 다행히 기적이 생겼다고 하더니 내년이면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저도 나름대로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습니다 모든 암환자들에게 기적이있길 바랍니다 전 무교라서 믿는 신은 없지만 그래도 기원합니다
암은 현대의학의 3대 치료법으로는 나을수없습니다 항암치료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치료법이라 암이 더 퍼집니다 위영상봐도 알수있잖아요 모든 암환자를이 이런사실을 모르고 암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천연건강교육원 검색해서 영상도 보시고 상담도 받아보세요 이런 영상볼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암은 잘못된 식습관 생활습관으로 스스로 만든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를 바로 잡아주면 암은 치유됩니다
도대체 왜 이 땅위에 이런 못되고 무서운 병이 있어서 선하고 착한 사람들을 앗아 가는 걸까요..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너무 의연한 남편분..고인이 되신 서진이 어머님도 참 선하고 좋은 분들이셨을 것 같아 서진이도 좋은 사람이 될 것 같아요. 그곳에선 평안하시고 남편분, 서진이 지켜주시고 나중에 꼭 만나세요🙏
예언은 이룰 때 믿어야 구원 1) 약속 ( 민23:19 )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 사14:24 )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 사46:10 )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2) 예언하신 이유 ( 요14:29 ) 이제 일이 이루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이룰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3) 초림 때 성취 ( 요19:30 )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4) 재림 때 성취 ( 계21:6 )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5) 우리의 할 일? 이루어진 것 믿고 지키는 것 ( 합2:3 )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 합2:4 )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6) 믿음의 내용은? 말세 신앙인이 믿어야 내용은 계13장 계14장 속에 있다 ( 눅18:8 )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 계13:10 )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에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있느니라 ( 계14:12 ) 성도들의 인내가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아멘!할렐루야+♡샬롬+♡사랑하는모든친구님들+♡오늘하루도 온전하신우리주님과 함께 영과혼과육.모든지체들이,건강한가운데 행복하세요+♡주님의이름으로사랑하며 축복합니다+♡♡♡♡♤☆♧◇○♡♡♡♡+
대성통곡하며 울었습니다. 항암치료하는 거 영상보면서 은근 기적이 일어나 건강회복하실거라 기대하며 끝까지 보다가 목놓아 울었어요. 넘넘 예쁘고 긍정적이어서 더 안타깝네요. 아직은 떠나기엔 너무 젊은 나이라서 꿈같기도 하고... 하느님 품안에 안겨서 영원복락 누리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언젠가 죽게 되겠지만 죽음에 대해 숙연한 마음이 듭니다. 가족분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넘 아름답게 보입니다. 남편분, 서진이 많이 힘들어하지 않고 항상 기억하며 잘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서진아.. 나중에 엄마 반지 주고 싶은 여자가 생기면 엄마 얘기 들려줘 이모 남편도 엄마를 먼저 하늘 나라로 보내서 이모랑 결혼하기전에 엄마 얘기 자주 들려줬어 엄마가 서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영상을 통해 느껴져서 많이 울었어 이모도 시험관으로 아기 천사를 6년만에 만났거든 서진이 엄마는 10년만에 서진이가 와줘서 얼마나 기뻤을지 어떤 마음으로 서진이를 키웠을지 알아서 서진이가 건강하고 멋있게 잘 크길 응원할게 서진이 아버님 시간이 흘러도 문득 문득 생각이 나시죠 고생 많으셨어요 나중에 세가족 재회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영상을 본지 12분이 되지도 않은 사람도 이렇게 가슴이 찢어질듯 아픈데 주변 사람들이 겪은 고통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좋은곳 가셨겠지만 다음생에선 억만장자로 태어나셔서 평생 손에 물도 뭍히시지 마시고 꼭 서진이, 서진이아버지 만나셔서 평생토록 사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정말로...
서진아 엄마는... 이말씀이 넘 기억에 많이 남아요 서진군이 벌써 13살이 되었네요 입학 하는 모습 보고 싶어 하시던 엄마의 간절한 그맘을 저두 에미다 보니 절절히 가슴을 후벼 팠답니다 소리내어 엉엉 울었는데 잘 자라고 있는 서진군을 글로 보니 훌륭하신 부모님이 더욱 존경스럽네요 멋진 청년이 되어주시길 기도할께요
작년에 떠난 우리 엄마생각이 나네요.. 항암제를 더이상 쓸 수 없다는.. 의사분의 말 ㅠㅠ 너무 슬펐어요.. 엄마의 마지막이 생각나는 것 같아 보기만해도 너무 슬프네요.. 암환자의 마지막 모습은 다 똑같네요… 우리엄마두.. 서진이 어머님도 잘 지내고 계시겠죠? 엄마두, 서진이 어머님두 천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가 다음에 꼭 만났으면 좋겠어요..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영상 속에서 어머님이 서진이를 얼마나 사랑하고 아꼈는지 눈에 보여서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게 더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하루 빨리 암 치료제가 개발되어서 모든 암 환자분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아이를 입학시킨 엄마로서 감정이입이 되어서 보니 정말 가슴이 찢어질듯 아프네요. 제발 입학하는 것만 보게 해달라는 간절한 소원도 들어주시지 못한 하늘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10년만에 시험관으로 힘들게 얻은 저 귀하고 고운 아들을 두고 어찌 눈을 감으셨을지... 서진이랑 서진이 아버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서진어머님도 분명 하늘나라에서 흐뭇하게 지켜보고 계실거에요.
8살때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새엄마밑에서 힘들게 성장하면서, 엄마 빈자리가 너무 커서 원망과 미움이 참 많았어요 . 날 두고간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서… 이런 영상이 있었다면 좀 나았을까요. 눈물이 멈추지가 않네요. 늦둥이 막내 두고 눈을 감았을 울 엄마 생각에~ 이젠 제가 엄마가 되고 보니 엄마 생각이 많이 나네요… 서진이가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엄마 목소리 마음 잘 간직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