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살아갈 날도 해야할일도 많으실텐데;;이영상 보니 저도 눈물이 흐릅니다.;요즘은 어떻게 지네시는지 궁금하네요....저도 3기 치료도중 동생이 자작나무 말굽버섯 진액이라는 것을 보내줘서 꾸준 먹었습니다.한 5개월쯤 먹었으려나? 담당 의사선생님도 깜짝 놀랄만큼 좋아져서 요즘은 그렇게 좋아 매운음식도 조금씩 먹을수 있을정도로 좋아 졌습니다.ㅠㅠ먹는 즐거움에 요즘 다시태어난 기분입니다.
몇년 전, 영화관에서 두 분의 이야기를 보고 그 여운이 오래 남아 일상에서도 울컥울컥 하며 눈물 흘렸던 그 때가 떠오릅니다.. 집사님 지금은 주님 곁에서 평안하게 잘 지내시죠? 이 땅에 남은 가족들, 소연이와 아내분도 주님 붙들어주시고 하늘의 복으로 채워주세요.. 언젠가 먼 훗날 시간이 흘러 다시 하늘에서 만났을 때, 못다한 얘기, 사무치게 그리워했던 마음들 모두 한없이 풀어낼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축복합니다
정말 남의일이지만 너무가슴이 아프네요 어머님도 얼마나 힘드셔슴 그래을까 싶은데 그래도 힘을 내셔야지 그런선택을 갑자기 사돈이 얼마나 힘드실지 가슴이 메여집니다 50 전에 단하나뿐인 사위 사돈인데는 아들이죠 갑자기 하늘나라 갔는데 우리사돈 다른 마음먹지말고 잘견뎌주길 바릴뿐입니다
방송을 보며 눈물이 멈추질 않더군요 이리도 선한 부부에게 감당키 어려운 시련을 주셨군요 그래도 이쁜 아가의 성장 과정이 큰 위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픈만큼 성숙하고 고통의 크기 만큼 앞으로 행복해지시길 응원합니다 이런 인연이 있을까요 고통도 함께 나누는 부부 끝에 오셨으니 이젠 새로운 시작입니다 힘내십시요 가슴 찢어지는 아픔으로 부부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