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래의 경우 참 어이가 없는게 원곡이 내가 사랑하는걸 보여주는 방법을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그리고 다시 하나로 돌아가서 그걸 무한반복 해주겠다 그런 내용인데. 그냥 베끼는게 아니라 곡의 내용까지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그짓거리를 하고 있어요. 참 개탄을 금치못하겠습니다.
우라까이는 다 우라까이하든 반주만 우라까이하고 멜로디는 지가 갖다붙이든 똑같은 우라까이이고 똑같은 도둑질인데 이렇게 완전히 똑같은것만 표절이라고 하고 자기들 기준에서 알아보지 못하겠으면 누가 뭐라고 하든 억까라고 하는게 참 안타깝죠. 의혹 제기하는 사람은 의도성과 뭉개고 비틀어서 숨겨놓은 부분까지 찾아내서 의혹제기를 하는건데.
보아 데뷔했을때 내 나이도 15살이었는데 데뷔곡 ID Peace B 첨듣고 깜놀했다.. Pink - Most Girls 레퍼런스를 너무 대놓고 해서 ㅋㅋ 그나마 멜로디는 다 바꿨는데 코드진행이나 중간에 아아 아아~~ 이부분도 넘 비슷해서 두 곡 교차 편집해서 표절 의혹 제기했던 기억이... 바로 묻혔지만ㅋ
아.. 20여년도 더 넘는얘기지만 그당시 저도 대학생때는 브라이언 맥나잇 back at one 엄청 들었는데, 나이먹으면서 kcm같은 발라드가수들의 곡들은 별로 안들어서 이런 표절의혹곡이 존재한다는지도 몰랐네요. 일부 공감하고 갑니다.ㅎㅎ 그나저나 엄청난 곡을... 진짜 심각하네요
벌스 멜로디 애드립라인부터 코러스 진행, 가사까지 그냥 대놓고 베꼈네요 이건.. 코러스 들어가기 전만 아마 의도적으로 살짝 다르게 바꾼 것까지.. 이건 뭐 그냥 벌스 애드립이랑 코러스 가사가 다이내믹을 주려고 하지도 않고 너무 대놓고 베낀 듯한 빼박이라 할 말이 없네요 눈의 꽃이나 잠시만 안녕처럼 번안곡/리메이크여야 당연한 수준인데…..
브라이언 맥나잇, kcm 모두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가수들이라 노래를 많이 들어서 10여년전부터 많이 닮은 곡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ㅎㅎ 사운드티님이렇게 소개되는걸 보니 반갑네요? ㅎㅎ 음표 한두개씩은 바꿨겠지... 8마디에 저촉되지 않도록.. 이러면서 혼자 의심하고 넘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백 앳 원 정말 명곡이죠.. 형식도 정말 비슷해서.. 그러려니 하며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다시 들어도 보컬라인이 너무 흡사하단 말이죠... 표절 유무는 빗나갈 것 같기도하지만 확실히 겨냥해서 만든곡이 맞아보입니다.
이게..다 시바...모르는 곡을 알려 주는 "안드로이드 앱"때문에...다 ..까발려 지는게다.ㅠㅠ 이 세상 모든곡들이..디지털화 되다 보니...비슷한 음조는...다 알려 준다는 것이다. 안따깝다....예술가는...적어도...양심을 가지고...창작을 해야 하는데..ㅠㅠ 개탄스럽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