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말이 맞지 어디 상궁이 감히 후궁한테 자네라고함ㅋㅋㅋ 실제 역사에서 있지도 않은 일이겠지만 만약 저랬으면 바로 상전을 기만했다고 뒤졌어도 할 말 없다 다른 후궁도 아니고 저때 장옥정의 총애를 생각하면 더욱 저 상궁이 살아있는 게 신기할 지경ㅋㅋㅋ 뺨에서 끝난 걸 다행스럽게 여겨야지
중전 말이 앞뒤가 안맞음 ㅋㅋ 대궐의 법도 법도 따지더니 한낱 상궁따위가 후궁마마한테 반존대를 하는데도 그건 가만잇네ㅋㅋ 내명부 수장이라는게 상궁이 후궁한테 말놓을동안 뭐하고앉앗냐 ㅋㅋ 아무리 신분이 미천하다 한들 후궁은 후궁인데 저딴식으로 굴면안되지 근데 실제로는 장옥정이 천민출신도 아니고 저따위 대우 받을 이유는 없다고 봄
인현왕후가 원래 저정도는 했을듯.. 다른분 댓글보니 우리가 알고있는거만큼 그렇게 착하기만 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실제로 장희빈이 착했다고.. 아랫사람들한테도 잘해서 사약받을때 다들 대성통곡하고 난리였다고 하더라구요.. 뭐 두 여인 모두 숙종의 정치적 희생양일 뿐이긴 하지만..
저런 상황이라면 간단히 엄마 앞에 같이 겸상해서 멍석 위에 앉아서 먹고 궐 안에 소문 퍼뜨려서 자기를 제일 총애하는 왕이 듣고 직접 처리하게 하면 될 텐데... 막 왕이 왜 그랬냐고 안쓰러워하면 자식 된 도리로 부모님이 낮은 자리에 앉아 먹는데 위에서 먹을 수가 없지 않나 이러면사
@@김루키-u6h 궁중 암투 잘하기는요.... 그런 짓 하면 궁에서 쫒겨나요.... 그 행동 자체가 중전과 대비 및 본인 보다 위계가 높은 다른 후궁들의 권위를 전부 무시하는 거라 왕도 함부로 못하는 내명부 내의 질서 유지를 위해서라도 매타작은 기본임. 그런 행동이라도 하려면 본인 가문이 병권이나 인사권을 장악하고 있는 가문 정도는 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