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레시피대로 해서 지금 먹고있는데... 어버이날때문에 저희집에 올라오신 엄마가 드셔보시고는 매 끼니마다 석박지만 찾으십니다 ㅎㅎ 더 만들어서 가실때 싸드리려고 레시피 확인하러 왔다가 댓글답니다!!! 진짜 익으면 익을수록 맛있어져서 감동입니당!!!!!!!!감사해요!!!!!!!
아니 이런... 제가 오늘 일년전에 올리신 설렁탕집 그 깍두기를 유투브를 보고 열심히 따라 만들었어요. 우와... 덕분에 레시피대로 아침부터 소주 꺼내서 무우 샤워시키고... 이번 것도 따라해봐야겠네요. 다 먹고 나면. 요새는 이 남자 님의 쿡을 따라 하느라 아주 행복하답니다. 두루치기도 엄청 맛있었어요. 고맙습니다. 코로나로 여기 켈리포니아는 11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밤 10시에서 새벽 5시까지 통금이 발표되었어요. 코로나로 스트레스 쌓이는데 깍뚜기에 쓱쓱 비벼 먹어야겠네요. 음식도 배우고 마음도 웃으며 힐링되는 이 남자님 축복합니다.
김치 담구기 어려워 하는 나는 자주 석박지도 구입해 먹는데 재료대비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5000원 주고 무 4개 샀더니 약 4.8키로여서 양념 1.5배 해서 하라는 대로 담궜는데 하루 지났는데도 먹을만큼 맛있어요. 좀더 익으면 얼마나 더 맛있을까 넘 기대됩니다. 이제부턴 사먹지 않고 직접 만들어 먹을려구요. 쉬우면서도 맛있는 레시피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