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가루 아닌 튀김가루 쓰면 좀 더 바삭해서 맛있답니다 ㅎ 산적 꼬치 끼우기 귀찮거나 부서지거나 하는거 거슬려서 넓은 팬에 나란히 몇 묶음 재료 올리고 계란물을 이불 덮듯이 넓게 덮어주고 계란 지단처럼 넓게 익혀 내면 편해요 ㅋ 꺼낸 다음에 사이사이 잘라주면 큰 차이 없고 계란이 많이 묻어 더 맛있어요 ㅎ 혼자 오래 제사 지내다 보니 시간 줄이려고 생긴 제 요령이었어요ㅋ
낼모레면 한국 설이네요..저처럼 해외에 있는 사람들은 설인줄도 잊고 지낼때도 많은....이 머나먼 타국에 혼자 살면서 산적 부치는거 보니 옆에서 부침개 부치다가 그만 먹으라고 엄마 등짝 스매싱 당하다가 얼핏 돌아보면 흐뭇해 하던 엄마 생각이 나네요..ㅠㅠ엄마밥 먹고싶다ㅠㅠ엄마가 김치에 고등어 넣어서 김치찌개만 줘도 눈물날 밥상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