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 loved watching you both is you both can have a great laugh and banter together and not taking the question too serious . Sometime life is easier if we just let loose and go with the flow ❤
애 키우기 힘들더군요. 둘은 더 힘들구요. 근데 셋은 하나 키우나 둘 키우나 그비슷한 정도더라구요. 그렇게 많이 안힘들었어요. 주위 셋맘들 대부분이 저와 비슷하게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넷째 낳아볼까 생각도 했었다는. 애들 어렸을땐 행복하고 즐겁더니 큰애 사춘기 들어서면서 눈에 눈물 마를 날이 없더라는. 또다른 시련을 마주하게 되고 둘째는 큰애 보다는 약하게 느껴지고.. ㅎㅎ 세상이 험난할진데 그래서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려고 애들이 그러는가보다 라고 생각했네요. 결국 더 단단해졌습니다. 세상 무서운거 없고 올바르지 않으면 내 작은 목소리라도 제대로 내보고자 촛불도 들어보고.. ㅎㅎ 여튼 저는 이렿습니다. 흡족한 참고 사항이 못돼서 죄송요..
둘이 적당한것 같아요 . 셋 이상되면 .. 내가 하고 싶은 일과 아이들 돌보는거 사이에서 힘이 확실히 더 들어요. 노후 자금을 모으고 싶어도 .. 돈을 아이들에게 쓰게되요. 첫째 , 둘째에게 해 준만큼 해 줘야하구요. 아이들이 커 가면서 든든한 면은 있지만 , 마냥 전업주부면 모를까 자기 일을 하고 싶다면 아이 둘이 적당할 듯해요. 아이들도 크면 엄마가 경제적 능력이 있는걸 좋아하고요.
6:40 실망한 표정.. 저번에 영화보러 갔을때도 차에 대해서 괜찮지? 라고 말할때 대답 회피할 때 좀 마음 상했겠다 싶어요. 남자의 자존심은 경제력입니다. 그런 말 들을때 내가 내 사랑하는 와이프를 만족시켜주지 못하는구나 이런 무의식이 슬며시 들어가요. 의도하신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저번에도 느꼈던점을 한번 말해봅니다. 용기 냈어요.
부부 둘만 살면 여러면에서 좀 여유롭고 아이가 생기면 금전적인 여유가 없어지는건 맞지만..부인입장에서 남편이 해주길 바라는 말은 부부닮은 아이 둘낳고..돈이 다는 아니니까..더욱 사랑하면서 아끼며 행복하게 살자..일것 같은데..남편분이 너무 현실적이신지 빈말은 안하는 성격이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