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및 편집을 맡은 공작소입니다. 공교롭게도 KTX 개통일과 만우절이 같은 날이다보니 KTX가 개통한 2004년에는 300km/h 열차가 생겼다는게 안 믿겨져서 만우절 장난 취급을 받지 않았을까 생각하곤 했습니다. 그걸 소재로 영상을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혼자서 만들긴 한계가 있었는데 팀원들과 함께 힘을 합치니 제가 상상만 하던게 현실로 나오게 돼서 정말 기분이 좋네요 😆 20년의 가치 100년의 행복, KTX 개통 20주년을 축하합니다! ‐--------------------------‐--------------------- 추가로 영상속 세계관에 대해 부연설명을 하자면, 이게 애초에 과거인 2004년으로 간게 아니라 KTX가 존재하지 않는 2024년인 평행세계인데 한국철도 발전의 전환점이었던 KTX 개통이 없어져버렸으니 지금만큼 진보되지 않았고, 때문에 객차형 열차(새마을,무궁화)가 여전히 주를 이루게 되고, 그나마 신형열차가 해외에서 수입한 누리로 정도인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이라 그렇습니다 🤣
이거 부연설명을 하자면 이게 애초에 과거인 2004년으로 간게 아니라 KTX가 존재하지 않는 2024년인 평행세계인데 한국철도 발전의 전환점이었던 KTX 개통이 없어져버렸으니 지금만큼 진보되지 않았고, 때문에 객차형 열차(새마을,무궁화)가 여전히 주를 이루게 되고, 그나마 신형열차가 해외에서 수입한 누리로 정도인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이라 그렇습니다 🤣
와... KTX가 대한민국을 바꿨지요. 90년대까지만 해도 서울~부산 새마을로 4시간 반도 충분하다, 작은 땅덩어리에 고속철도는 필요 없다 라는 사람이 많았는데 이제는 고속열차 아니면 불편하다고 여기저기 고속철도를 요구하고, 지하철도 고속화 되는 시대가 되었네요. 20년 뒤의 철도는 또 어떻게 변화되고 있을지 기대됩니다.(380km/h KTX?)
KTX20주년 축하합니다.🎉🎉 항상 안전하게 운전하는 철도운전기관사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코레일열차를 안전하게 운전하는 기관사님 수고하셨어요. 만우절인데 영상을 정말 잘만드셨네요. 이거 보려고 먼저 대기하고 있었어요. 미스기관사랑 공작소 영상이 제마음속 1등이에요.공작소는 너무 잘생겼고 미스기관사는 너무 예뻐요.직접 만나서 인터뷰라도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