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 비행편이 지연되어 뒷 비행기 시간과 겹친 경우 원래 그 시간에 출발하도록 계획된 비행기가 푸쉬백 우선권을 갖습니다. 즉 13시30분 비행편이 10분 지연되면 관제탑에서는 원래 13시40분에 출발하기로 예정된 모든 비행편이 이륙한 후에야 지연된 비행편의 이륙을 허가해줍니다. 그러니 공항에선 제발 제발 제발 면세점 둘러본다고 지각좀 하지 마세요 아다리 안맞으면 이륙허가 받는데 제주공항은 30분 걸리는 경우도 있는데 경험해보시면 진짜 개빡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