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ktx 주행하기에 기관사님은 위험/응급 상황에서만 조치를 취하시는 줄 알고 힘드시지 않겠다 생각했는데 이 영상 보니 전방 주시하는 것만으로도 눈에 피로도도 높아질 것 같고 흔들림과 속도 때문에 체력적으로도 힘드실 것 같네요. 서울 가면 비행기 말고 ktx 항상 타는데요. 아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주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힘내십시오.
60여년전 어머니 손잡고 북새통의 대전역에서 부산으로 가기 위해 완행열차를 타려던 아득한 예 기억과 비교해보자니 감개무량함만 더해 가네요.. 대여섯살때 부산에서 직장생활을 하시던 아버지를 뵈러 어머니 손잡고 대전역에 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이후 기차여행 여정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부산행 완행열차를 타기 위해서 어머니 손을 꼭잡고 복잡한 대전역을 갔던 기억이 새롭네요.. 요즘 아이들은 그런 북새통의 역을 상상이나 하려나.. 아무튼 대한민국 대단합니다
@북영준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철도에 대해 잘 아는건 아니지만 다른 열차나 고속열차에는 그냥 테이블같은데에 레버가 달려있는 식으로 조종기가 있지 저렇게 상자가 있는건 처음봐서 몰랐네요. 나무위키에 보니까 상자 양쪽에 레버가 달린 것 같은데 왜 테이블 매립형이 아니라 저렇게 돌출형으로 만들었는지 이해가 되지는 않네요.
현재는 KTX-이음 모든차량들이 교체하여 운행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에는 4~5년만에 운행했었던, 이제 더 이상 다니지 못하는 강릉선 KTX-산천 입니다. good bye KTX-산천 운행기간 : 2017년 12월 22일 금요일부터 ~ 2021년 07월 31일 토요일까지 KTX-이음 운행시작 : 2021년 08월 01일 일요일부터 ~ 지금 현재 더 이상 이름 값을 못하게 된 408호기를 차량빼고는... 401호기~407호기, 409호기~415호기가 KTX-산천 차량들은 고속선으로 내려갔습니다.
@@허민-j6d 처음에는 못 믿어도 기술이 많이 발전하고 안정성이 입증되면 0.0몇 %확률로 사고 날 것이고 그때에는 믿고 타야죠. 그리고 그 비상 시에도 나중에는 AI 설계해서 그것도 무인으로 다 합니다. 앞으로는 기관사가 정말 필요가 없습니다. 무인으로 하면 안전 시스템을 하나만 만드는 게 아니라 2중 3중으로 만들어 놓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