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봤는데 채널 분야가 글쓰기랑 연관 있어서 그런가... 영상이 기승전결도 되게 깔끔해서 보기 좋고 볼 때 왠지 저까지 차분해지고 편안해져서 정말 좋네요 이만큼 구독할 가치 충분한 채널은 정말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아무튼 좋은 영상 감사하고 롱런 하시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As someone who didn't understand Korean and had to read the captions, I love this video regardless of watching anime on Sub, thanks to that I was able to watch and read consistently while pausing more than a number of times. I wouldn't have been able to understand my Kuru Toga Dive that I bought for $100 as a collection without this video. Thank you!
쿠루토가 작동 원리를 확장시킨 덕분에 기존 오토매틱 샤프와는 다른 구조의 독자적 오토매틱을 완성했네요 ㄷㄷ 필기 습관이나 필기 내용에 따라서 설계된 마모 속도와 오차가 생기면 정말 가끔씩 쓰기 편한 심 길이를 맞춰주긴 해야겠으나 파이프 슬리브가 종이에 직접 닿지 않는 오토매틱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큰 것 같네요
댓글을 달고나서 다른 제품에 대한 영상 찾아보니, 오토매틱과 쿠루토가가 적용된 다이브라는 제품이 있었군요. 그런데, 국내 정발 가격은 한 10만원대로 측정이 된 것 같네요. 해외에서 판매가 되는것도 약 3만원 부터 가격이 너무 천차 만별이네요..ㅎㅎ;;; 쿠루토가 메탈 M5-KH 샤프 오토매틱이랑은 다른 제품일까요? 두 제품중에 0.5랑 0.3 둘다 쓴다면 뭐가 좋을지 궁금합니다. 추천 부탁드리고 싶어요.
아무래도 일단 이번에 한정수량 발매해서 반응보고, 나중에 다른색상으로 생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럴이 플라스틱인건 좀 아쉽네요. 내부부품도 대부분 플라스틱인거 같은데. 가벼운 알루미늄같은걸로 만들면되지 않았나......좀 아쉽지만 그래도 저런기능들을 넣어주고 하이유니 라인업의 부활에 의미를 맞추면 살가치는 충분한거 같습니다....나중에 진짜 정규생산될때까지 존버타야겠군요
I have seen as much videos as I can about this specific pencil, just to figure out what specific feature it has and what are the design thoughts behind the product. Nobody but you explain the amazing technology this thorough. You made me understand and appreciate this set of new technology. Love your videos, subscribed already 💪🏾
쿠루토가는 저의 공부생활의 알파이자 오메가였습니다... 도쿄에서 사온 쿠루토가 어드밴스와 쿠루토가 알파겔이 저의 메인샤프입니다. 저의 첫번째 쿠루토가인 쿠루토가 알파겔은 말로만 들어보던 쿠루토가 기술과 00년대에 학교 근처 유행의 정점을 찍었던 알파겔 샤프의 콜라보레이션으로써 저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였습니다. 계속 이 샤프만 쓰다 중간에 영어 글씨체를 바꾸게 되며 필기체화 되어가자 쿠루토가엔진의 작동 횟수가 줄며 그 만큼 회전각도도 줄게 되고, 수학문제를 풀 때는 조금 더 날카로운 글씨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특이한 펜 파지법을 가진 저에게 피로감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장점만을 버릴 수 없었던 저는 상대적으로 장시간 동안 손에 쥐게 되는 한글작성 전용으로 저에게 딱 맞음을 알게 되어 그렇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두번째 샤프인 쿠루토가 어드밴스는 알파겔만 쓰던 제가 처음 썼을때 딱딱한 그립으로 인해 아플 지경이었지만, 처음 쿠루토가 알파겔을 썼을 때 만큼의 큰 충격을 저에게 다시 가져다 주었습니다. 특히 수학문제를 풀때 그 정점이 끝에 다다랐습니다. 무른 느낌이 아닌 사각사각한 느낌을 필기를 마칠때까지도 완벽하게 구현해 낸 필기구 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저는 쿠루토가의 베이직 버전을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가히 쿠루토가의 시작 당시의 엄청난 센세이션을 감히 예상이나 할 수 있을까요. 주변친구들은 델가드 샤프를 많이 사용하였지만, 일정한 날카로운 필기감이 무엇보다 중요하였던 저에게 쿠션기능은 저에게 장점으로 다가오지 않았고, 중간의 글씨체를 바꾸어 예쁜글씨를 써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도구가 필기에 큰 즐거움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믿기 때문에 쿠루토가를 처음 선택한 것도, 이것만을 사용한 것도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 저는 오직 쿠루토가, 그것이 저의 모두,전부였습니다.
어릴적에 팬탈 샤프와 제도 샤프의 차이점을 학교 과제물로 낸 적이 있는데, 샤프 하나로 이렇게 멋진 리뷰가 가능 하다는게 놀랍습니다. 뚜껑은 비싼만큼 있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좀 불편해도.... 명품은 그런 조금은 불편한 멋? 도 있고, 중요한건 보관하다가 떨어 뜨렸을때 앞 부분 보호가 될테니까요..... 뭐 쓰다가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겠지만요. 샤프도 고급지지만, 리뷰가 더 고급집니다.... ㅎㅎ
옛날에 한창 샤프수집 할 때가 기억나네요. 마침 이 영상에서 소개된 쿠루토가 로렛그립 버전이랑 스테들러 925 85 03 둘 다 가지고 있구요. 다이브를 보니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는 기업이란 생각이 듭니다. 근데 쿠루토가 기능 자체가 개인적으론 재밌었지만 일반 샤프랑 큰 차이를 느끼기는 힘들었기 때문에 , 수집용으론 좋지만 아직까진 필기감 좋은 일반 샤프를 이기기엔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