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itimate Method to Duplicate Money (Discovered by an American Economist Hahaha) 

마지막 게임이 진짜 대박이다.. 전체를 보라는게 이런게 아닌가 싶다. 보증금을 받는다했을때도 배신을 염두해 두는것도 그렇고 많은걸 깨닫게 해준편이 아닌가싶다.

입찰자끼리 소통이 되었기 때문에 마지막에 3천원에 입찰할 수 있었지만 서로 소통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초반처럼 손해를 줄이기 위한 싸움이 되었을듯

갈퀴님은 자신이 짠 룰에서 참교육을 당하는게 넘 좋아요

마지막이 너무 좋았던건 그냥 말로만 2만5천원씩 나눠갖자 로 퉁 치고 그만 둘 수도 있는걸 합리적이게 진짜 배신할 마음이 없을지라도 통수의 경우의 수를 포함시켜 토론 합의를 했다는 점이 뒷끝없이 재미 있게 봤네요ㅎㅎ

우린 이걸 '강매' 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와 마지막은 진짜 레전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나였으면 수싸움 시작한 시점에서 보증금 나온 순간 그대로 끝냈을 듯. 근데 보증금을 받고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시킨 뒤 보증금을 바탕으로 경매에서 우위를 점한다라... 와 제3자의 입장을 바탕으로 멀리서 보고 있는 나조차 이 부분을 생각하지 못했는데 저걸 생각했다는 게 진짜 머리가 좋다는게 느껴짐ㄷㄷ

이 영상을 통해서 실제 경매에는 왜 입찰 후 낙찰까지 시간 제한을 두는지도 이해가 되네요 단순하게 경매가 지루하게 길어지는것을 방지하는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것 뿐 아니라 사람들간에 합리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여지를 안주는거구나 하고

보증금을 줌으로써 생기는 둘 사이의 격차, 딜러의 손해를 무기로 딜러와 협상하기 진짜 상상도 못했는데 두분다 대단하시다

전 세번째 영상이 제일 제스탈이네요. 의심이나 배신 이런거 생각없이 깔끔하게 ~

오랜만에 긱블 멤버분들에 대한 실험영상이네요! 갈퀴님,, 일단 이런 참신하고 골치 아픈 주제 너무 재밌는 거 같아요=) '어떤 경우라도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통해 가장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린다.'라는 문장이 큰 사회적 딜레마인 거 같아요.. 앞 세 실험에서는 위 문장의 경우만으로 실험이 시행됐지만, 마지막 실험에서는 게임의 의도성을 알아내고 계획을 수립해서 실험이 진행되는 것이 당황스럽기도 하고 놀라웠습니다.. 특히 고호님이 항상 예능캐인줄만 알았는데 논리력을 발휘하시는 게 멋있었어요.. 후에도 이런 실험 영상, 딜레마를 주제로 한 영상들 기대할게요! =)

달러게임(함정게임)의 필승법은 바로 게임에 참여하지 않는 것 영상에선 단 두명뿐이지만 실제로 참여자가 다수가 되면 딜러의 손익분기점은 갈수록 확 낮아짐 지속되는 러시아 전쟁이나 다양한 정치사안들도 사실 비스무리한듯

와 마지막 그룹 진짜 똑똑하시다!!!

이 경매시스템..예전에 100원몰 경매해서 상품을 따내가는 사이트에서 많이 활용되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경제용어중에 매몰비용이란 말을 제일 좋아함.. 어차피 돌이킬수없는 손해라면 다음 기회를 위해 과감히 포기하는게 좋음..

오.. 키쿠님 인생 잘사실것같음 진짜 좋은 태도임

이래서 세상은 사랑과 신뢰와 보증으로 움직이는구나 (사랑하면 싸울거없이 자기가 양보하거나 똑같이 나눌 수 있음, 서로가 신뢰하면 감정적으로 사랑하지 않더라도 둘 다 이득을 볼 수 있음. 둘 다 아닐 경우 보증으로 ㄱ) 결국 상대를 이기려고 한 플레이어들은 승패에 관계없이 모두 손해를 보고 아무도 만족하지 않음

고호님 진짜 똑똑하시다 ㅋㅋㅋ 물론 소님도 ㄷㄷㄷ 둘이 케미 미쳐따

마지막 경매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애초에 참가하지 않을 게임인데 가치를 메기는 게 무슨 의미가 있지?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이보다 높은 수 싸움을 현실에서 매초매분 느낄 수 있는 판이 있습니다 '주식' 이것이 모든 주식이 기본적으론 우상향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런 과정을 제품으로 판 업체가 있었죠 ㅋㅋ 돈은 코인으로 대체하고 자동차 한대를 단돈 40만원에 낙찰받을 수 있을거같지만 서로 경쟁시키고 돈많이 넣으면 확률 올라가는식

와...그냥 시작을 안하는게 최고이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딜러가 손해보게 만들면 참가자가 이득이 되버리네 ㄷㄷㄷㄷㄷ

이 영상은 긱블의 단순한 또는 복잡한 여러 실험적 영상들의 재미보다는 뭔가 큰 울림과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인간의 지기 싫어하는 욕망과 손해보기 싫어 하는 욕망을 이용한 게임인데... 인생을 살아가는데 앞으로 큰 지혜가 될 것 같습니다.

둘다 못믿는 상황이니 선입찰자가 바로 5만원을 하거나 두번째 입찰자가 5만원 + 첫번째 입찰 가격 하는 시나리오도 좋아보이네요

가장 처음에 입찰한 가격이 49000원일 때가 가장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입찰가는 0원이니 벌금이 없고, 더 얹는다고 해도 이득이 없으니 입찰하지 않겠죠 그리고 자신은 천원의 이득을 보니 가장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조건 듣자마자 보통 참가자 담합을 떠올리지 않을까나... 그런데 사실 이것도 어느 정도 성향이 맞아야 나타나는 결과이기도 하겠네요. 그런거 모르겠고 나는 더 이윤을 취하고 싶다는 스탠스를 고수하는 상대방과 함께 하게 된다면, 한쪽이 얼마나 합리적인 결과를 생각하는지와는 상관없는 파멸적인 결과만 남을 것 같습니다. 합리적 선택을 원하는 상대의 성향을 고려해 자신의 성향을 숨기고 배짱을 부리는 강심장이 있을 수도 있고 말이죠.

고호님 유전자로 조상검사해보시면 안돼요?ㅋㅋㅋ갑자기 궁금해졌어요 ㅋㅋ

와우... 저는 시작하자마자 49000원을 불러서 상대방이 어떠한 행동을 해도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인지시키고 1000원의 이득을 보는게 가장 합리적이라 생각했는데 보증금까지 나오다니... 마지막판은 정말 생각의 깊이가 남다르신 것 같습니다 👏 👏

경매물건이 5만원짜리 지폐라고 소개했지만, 사실 경매에 참여해서 비딩해야 한다는 사실자체가 경매물건이지 5만원은 경매물건이 아닌거죠. 어쨌든, 항상 재미있는 컨텐트로 즐거움을 주시는 긱불, 이번 컨텐트도 재미있었습니다.

돈을 보지 않고 게임을 보는게 매우 훌륭했다

키쿠는 현명하게 행동해서 지혜를 얻었고 숨숨은 이판사판 이길 생각으로 돈을 땄기 때문에 실질적인 승자는 키쿠일듯

마지막팀은 결국 단합 이네요 ㅋㅋ

좋은 예시네요. 투자하는 사람들이 한 번 생각해 봄직한 상황이었군요. 매몰비용이 아까워서 기존의 비합리적인 선택을 하느냐 마느냐.

보증금개념은 말이 안되는게 같은 금액을 가지고있을때 최대 배팅을 하면 상회입찰을 못해서 그대로 끝남...

일단 이 게임은 A과 B는 협력 관계여야 하고 ABvs딜러의 구조가 되도록 해야 함. 그러려면 먼저 5만원을 경매로 손에 넣을 사람이 신뢰를 먼저 팔아야 함. 일단 천원이 최소금액이라 봤을 때. A가 천원을 입찰, 곧바로 B에게 딜을 제시, 입찰하지 않으면 2만 5천원을 지급할 것을 명시하며 동시에 B가 입찰할 시 4만 9천원을 입찰할 것임을 발표함. B는 그 말을 듣고 생각을 하게 되지만 결국 입찰하지 않으면 일단 손실은 없다는 계산을 하게 됨(오히려 천원 이득) 이 판이 만약에 단판이면 A는 배신하면 되고(다음이 없으니까 굳이 이익관계에 연연할 필요가 없음) 이 게임이 만약 단판이 아니라면 A는 약속을 지키면 됨(장기적으로 보면 그게 이득이니까) 일단 B는 이미 손익계산을 하다가 안한다는 판단이 설 가능성이 매우 농후해진 상태일 것이고 복수의 판이라면 B 또한 입찰하지 않으면서 2만 5천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개꿀 상황임을 인지할 거임. ㅋㅋ

물리적거리로 보증금 신뢰 얻는거 지렸다.ㄷㄷ

초반에 합의보고 2천원에 낙찰받고 나눠가지는게 제일 쉬운 답

저건 조건이 말도 안되는거지 마지막 입찰가를 벌금으로 내야한다는 전제조건이 없어야 하는거지 저렇게 하면 애초에 파는 사람은 절대 손해볼일이 없는 조건이지 저건 말이 안됨 무조건 경매파는 사람이 이기는거지 저렇게 일반적으로 하면 칼 맞기 딱이네 저건 절대 이기지 못하는거지 입찰자가 단합하면 경매자가 손해이겠네 최소 입찰가에 둘이 입찰하고 5만원 되기전에 한명이 포기하고 5만원 받아서 둘이 나누면 되겠네

키쿠님은 주식하면 정말 잘하실듯

1명이 천원에 사고 다른 한명이 경매 포기하고 반띵하면 진행자만 개손해 보는게임 ㅋㅋ

처음 보았는데 영상 실험을 아주 잘 만드시네요. 잼있었습니다. 개개인의 수준높이는 방송인거 겉네요. 흑화 되지만 않으면 좋겟어요. ㅎㅎ ^^

어느 팀에서든 한번은 한명이 2천원을 내고, 그 다음 2천원을 낸사람이 상대방에게 2만4천원을주고 포기를시키게 돼서 결국에는 각자 2만4천원씩 +될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고호님이 천원 손해를 보게 돼버리셨네요...

리니지라이크랑 구조가 같네 ㅋㅋㅋㅋ 게임 회사들이 저기서 딜러포지션임

아니 벌금이 있으니깐 저런거지

카케구루이에 나온 게임이네 결국 경쟁하면 손해만 보는게임임 ㅋㅋ 서로 눈치껏 한번씩 천원에 입찰하는게 정답임

서로 합의가 되고 배신없이 마지막팀 처럼 협상이 되면 상관없지만 안될경우에 마지막 입찰금액을 벌금으로 내기 때문에 상대방이 이득을 볼 수 있는 한계인 4만9천원 부르면 무조건 불러서 손실을 줄여야함. 상대방 -49000원 +50000원= +1000원 본인(그만둘 경우) -48000원 +0원 = -48000원 본인(5만원 입찰할 경우) -50000원 +50000원 =0원 상대방(5.1만원 가면) -51000원+50000원=-1000원 본인(그만두면) -50000원+0 =-50000원 본인(5.2만원 입찰 시) -52000원+50000원=-2000원 이런식으로 5만원 이상부터 10만원 이하에서 그만두는 거 보다 5만원을 따내는게 손실을 줄이는 방법임 +영상을 보니까 각자 수중에 돈이 8만원이네요. 그러면 레이스 끝까지가면 8만원 부르는 사람이 손해를 적게봄.

와 ㅋㅋ마지막분들 진짜 재밌게 이어가신듯 정말 재밌게봄 ㄹㅇ

6:55 이 게임, 이 영상에서 최고로 현명한 판단이다... 투자할때 스탑로스가 왜 중요한지 보여주는 좋은 예

카케구루이에서는 이와 비슷한 게임에 플레이어끼리 담합하지못하게 대화금지라는 룰이 있었지만 결국 결과적으로 담합에 성공해서 딜러를 털어먹었었죠

진짜 문과같은 생각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입찰자들끼리 협상이 가능한 테이블이라면 협상을 통해 한명만 천원을 내서 입찰받은 후 나머지 25,000원씩을 나눠 가지는 것이 가장 이득이 큰 부분이고, 입찰자들끼리 협상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어느 한쪽이 무조건 49,000원까지 간다는 가정하고 입찰을 포기하는 것이 가장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경매에 참여했다는 전제하에 두는건데 경매에 참여할사람이 누가 있을까?

사교육, 남녀갈등, 세대갈등, 민주국힘당 등 한국의 모든 사회문제가 이 영상 하나로 설명이 됨

아니 낙찰받지 못하면 입찰가를 벌금으로 내는 게임에 에초에 누가 참가할까요?

5만원의 가치는 5만원 이상일수가 없으니 첫 입찰에 5만원을 그냥 내시면 됩니다. 그럼 상대는 첫 입찰에 참여를 하지 않죠. 내가 더 내는순간 둘중에 하나는 손해 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벌금이라는게 있어 그렇네요.

아니 경매 금액을 왜 가져감? 장난?

시간 제한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마지막 경매인데 너무 상의하는 시간이 길어서 아쉬웠음ㅋㅋ

마지막 배팅에서 입찰자끼리 합의를 볼때 딜러 손해가 거의 확실해진 상태에서 딜러가 5만원 입찰한도를 2만5천원으로 추가조건을 내새우면서 경쟁을 다시 붙였으면 손해가 조금 덜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룰 위반인가 😅

만약에 시간제한을 두고 빠르게 진행됐다면 마지막도 경쟁이 붙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ㅎㅎ

최고 금액 8만원 일 때 의사소통 불가능한 경우, 빠르게 첫 입찰을 31,000원에 하면 되네요. 상대한테 딜레마를 거는 것이죠. 나: 상대가 입찰 포기하면 19,000원 이득, 상대가 입찰 시도하는 순간 8만원으로 낙찰 받아서 손해금 1천원 줄이는 게 나음. 상대: 입찰하려면 최소 32,000원부터 해야 하는데 낙찰 실패 시 그 이상의 금액을 손해 보기 때문에 8만원 입찰해서 낙찰 바로 받아야 함. 그런데 낙찰 받아도 3만원 손해이므로 입찰하지 않아서 손해금 없는 지금 입찰 포기 하는 게 나음. 결국 둘 다 딜러에게 패배할 것인지, 나에게 이익을 안겨주고 손해도 패배도 보지 않고 딜러가 손해를 보게 할 것인지는 상대에게 달린 셈.

바보아닌이상 게임 안할 룰인데. 정보전달을위한거면 이해하긴한다만..너무 긱블답지않은 내용이네

룰자체가 거지같은 룰인듯...그냥 경매에 참석하지 않는것이 이득. 참여하면 안되는 경매임ㅋㅋ x원이라도 입찰하는순간 시작부터 최소 x원의 손해를보는것

입찰단위가 천원일경우 첫입찰을 49000원으로하면됨. 그럼 다음 입찰자가 나올수없응. 낙찰받은사람은 천원이익

돈의 이해관계 서로 죽자 들면 같이 자멸된다 딜러는 절대 손해보지 않는다 와 되게 흥미롭지만 이게 자본주의 이고 이 사회의 시스템 같이 느껴진다

아니 벌금이 있으니까 저렇게되는거지 일반적으로 누가 더주고사나..

4만9천원 아니면 포기하지 저걸 누가 사냐

마지막에 딜러와의 협상까지도 생각한것은 참신했으나 마지막에 입찰을 못하도록 몸으로 막는다는건 정당하지 못하네요. 믿을만한 보증인이 없다는 가정하에 제가 생각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안은 A가 1천원에 입찰을 하고, B는 A한테 1만5천원의 보증금을 받은 뒤 입찰을 포기하는것이죠. A는 입찰금액 1천원에 5만원을 샀으니 4만9천원이 이득이지만, 수익금을 반으로 나눠 가져야 하니 B에게 보증금 1만5천원에 추가로 1만원을 더 줘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A는 2만 4천원이 이득입니다. B는 입찰하지 않고 보증금 1만5천원과 추가 1만원을 받았으니 2만5천원이 이득인 셈이죠. 만약 B가 배신을 하여 입찰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A는 어쩔 수 없이 가진돈 전부를 입찰해서 6만5천원에 입찰을 해야하고, (이 부분은 사전에 협박성으로 논의가 되어야 하는 부분이죠.) 이렇게 된다면 B는 6만6천원을 내고 5만원을 가져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결국 B가 배신을 하면 A는 8만원 손해, B는 1천원 손해가 되게 되죠. 하지만 배신을 안하면 A는 2만 4천원 이득, B는 2만 5천원을 이득 보게 됩니다. 만약 B의 입찰포기 이후에 A가 배신을 하고 수익금을 나눠주지 않는다면? A는 3만4천원 이득이고, B는 보증금 1만5천원 이득입니다. 결국 각자 배신할 수 있는 기회가 1번씩 주어지고, 첫번째 배신 기회를 갖는 B는 마이너스 1천원 vs 플러스 1만5천~2만5천원 사이에서 선택을 하기 때문에 배신을 하지 않는 것이 더 합리적인 선택이 됩니다. 두번째 배신 기회를 갖는 A는 플러스 2만4천원 vs 플러스 3만 4천원이냐 사이에서 선택을 하기 때문에 배신을 하는게 더 합리적인 선택이 되겠죠. A를 손해보게 하는게 B의 이득보다 중요한 경쟁 상황이라면 성립할 수 없는 전략이지만 둘이 서로를 신뢰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각자 개인의 이득을 취하는데 목적이 있다면, B는 배신을 안할 것이고, A는 배신을 하게 되어서 최종적으로 A는 +3만 4천원, B는 +1만5천원이 되겠네요.

그냥 1천원 2천원에 낙찰하고 나머지 가져가지... 그리고 반땅... 단 친구끼리고 신념으로거래가지.. 카지노룰렛도 여러판으로 2배 벌긴 어렵지만 단1판으로 2배는 벌수 있는거랑 같지.

와나 1:18 4만 9천원까지 낼 의향이 있다는 말 자체가 웃긴다 ㅋㅋㅋ 단순하게 만약 4만 9천원으로 낙찰을 받지못했을 때는 나의 손해액은 어떻게 되는가? -> 커지겠지 / 4만 9천원까지 갈 확률이 클까 안 갈 확률이 클까 / 갈 확률이 큼 이 두개만 생각해도 돈을 더 내는 행위 자체가 비합리 적인데

저는 키쿠님의 선택을 할것 같네요 ㅋㅋ 서로 25000씩만 베팅해도 딜러는 본전이고 내 돈은 상대방이 돈을 더 올려버리면 최소 25000을 뺏길 상황에서 심지어 딜러가 이득을 볼테니 그냥 초반에 상대 입찰하자마자 전 돈 안내고 바로 끝냈을거 같아요 ㅋㅋㅋㅋ 내가 먹는 상황도 있겠지만 상대방이 내 생각대로 해줘야 가능하니 일단 나는 진다는 가정하에 그냥 바로 끝냈을것 같아요 ㅋㅋ

애초에 경매에서 입찰금 전체를 벌금으로 내야하는 설정 자체가 사기이긴한데 일상생활에서 본인의 투자 비용이 아까워서 일부라도 회수하고자 끝까지 진행시키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의미는 있는 것 같습니다. 주식에서 손절을 치지 않고 계속 물타기를 해나가는 경우도 비슷한 원리..ㅋㅋ

주식에서 손해를 최소화하는 손절이 가장 어려운 것..... 팔면 오를 것 같아서 더 손해가 커질 것 같거든...... 도박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것도..... 자신의 어리석음을 인정하지 않는 것..... 자기 합리화의 늪

딜러의 승률이 올라가려면 경매참여자가 2인이 아니라 다수가 될 수록 높아지고 참여자끼리 서로의 존재를 모를때 유리하겠네여

경쟁적으로 이득을 볼려고 참여하지만 어쩌다보니 손해를 볼수밖에 없고 그 손해를 줄이기위한 상황을 보여주는것같습니다

고호 조심해라 친구통수칠인간이다 ㅋㅋㅋ

경매 자체가 가치거래의 느낌이 강해서 물건을 차지했다는 사실에 더 가치를 둔다면 누군가에겐 5만원권 한장이 그이상의 값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저건 뇌절한거고.. 현실세계의 합리적인 인간은 경향성에 따라 약속을 이행합니다

이건 처음부터 25000원 입찰 넘어가는 순간 포기해야하는 게임

그냥 한명이 천원에 입찰하고 나머지 한명이 입찰하지 않고 5만원 천원에 가져간후 두명이서 나누면 되는거 아닌가;;;;;;

제일 중요한 조건이 하나 빠졌잖음 자기 돈으로 해야지 자기돈도 아니고 남의돈으로 하면 경매하는 의미가 없지않나...?

한국의 계층 문제와 똑 닮았네...서로 경쟁 시켜서 결국엔 경쟁 붙인 기득권만 이득을 보는 구조

딜러가 5만원짜리를 17만2천원에 판게 아니라. 첫번째 참가자들에게 기본자산을 인당 29만원씩 지급해줬고 입찰하고 남은돈은 가져갈수있다고 했으니 사실상 딜러는 참가자 기본자산58만원 + 판매상품 5만원권 = 총63만원을 준비한거고 여기서 딜러 수중에 최종적으로 17만2천원이 남았으니 딜러만 45만8천원을 손해본거임. 첫번째 게임은 기본 전제 조건 자체가 멍청하네요

나라면 상대가 천원내면 난 바로 포기 할듯 글고 밥한끼 얻어먹든지 돈 좀 나눠달라 할듯 안사주고 안 주면 걍 5만원에 사람 인성 확인하는 테스트 한거라 생각하고 말겟지

상대방에게 24000원을 주고 입찰하지 않겠다는 합의서를 받아내고, 50000원을 1000원에 낙찰 받아서 24000원은 제가 갖고 1000원은 딜러 분에게 팁을 드리는 훈훈한 그림이 떠오르네요

처음에 4만9천원 입찰 하면됨

소통하게 해주네? 그럼 처음에 한명이 입찰가 천원내고 다른 한명이 입찰 포기하면 천원에 5만원 가져오고 서로 반띵하면 딜러만 바보되는건데 이걸 왜 안함?

경매에 참여하는 인원을 분리된 공간에 두고 모든 참가자가 동시에 최초 입찰가를 제시하고, 그 중 최고 입찰가를 공개한다. 만약 최고 입찰가가 2인 이상 나왔다면 공개하지 않고 2차로 비공개 입찰을 진행한다. 최고 입찰가가 1명이 된 시점에서 입찰금액을 공개하고 경매를 다시 시작한다. 라는 룰로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영상길이가 1557??? 어어 왜이리빨리 끝나나요 🎉🎉🎉🎉🎉🎉🎉

현직에서 실제 공사 입찰도 저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마지막 방법 부터 떠오름. 입찰 참여업체들 손해보지 않기 위해 서로 명함 다 돌려서 연락하고 적정가 정하고 이번 공사 니가 하고 다음 공사 내가 할게 이런 느낌으로 돌아가며 공사 따고 상부상조 합니다. 진짜 경쟁 입찰하면 저가입찰로 발주처만 이득 보기 때문에 ㅇㅇ

여기서 제일 현명한건 게임을 참여하지 않는다지만 그런 의미로 시작하면 모든 치킨게임은 의미를 잃게됨 제일 현명한건 시작 입찰가를 5만에 부르는거임 절대 4만 9천을 불러선 안됨 상대가 저의를 느끼고 5만을 불러 버릴 수 있음 상대에게 손해요인을 만들고 시작하는거임 게임에 개입 할 수 없게

확률적으로 생각하면 모든 사람이 같은 전략을 가지는 겅우 손해의 마지노선까지 경매가 멈추지 않고 마지노선이 될 확률이 모두 같다면 (n-1)/n의 확률로 손해의 마지노선 만큼의 손해를 입게 된다. 이 때 이익을 최대화하도록 확률적으로 손해와 이익을 더하게 되면 기대이익 = - (n-1)/n * 마지노선 + 1/n * (5만 원 - 마지노선) 이다. 참여자 수 n에 2를 대입하면 기대이익이 0이상이 되는 합리적인 마지노선은 2만 5천 원이다. 따라서 경매의 참여자가 모두 합리적인 선택을 하면 딜러는 5만원을 5만원 이상에 팔 수 없겠네요.

저건 경매가 아니라 담합사기라고 하는거에요

초기 자산이 29만원일때는 처음부터 4.9만원을 베팅하면 상대방 베팅을 저지할 가능성이 높은데 반대로 마지막처럼 초기자산이 8만원일 경우 누구도 믿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8만원 베팅하고 5만원을 확실하게 가져가는게 가장 합리적일것이라고 생각함.

경매는 낙찰받지 않으면 돈을 안 내는 게 기본룰이고, 그리고 벌금 있으면 당연히 참가를 안 하겠다 생각하겠지만..? 막상 입찰 들어간 사람은 싸게 낙찰 받으려고 입찰 하게 되니 덫에 걸릴 수 밖에 없긴 하네요…

이런거 할땐 게임이 시작되기전에 많은 생각을 해서 최대한이득을 보는 방향으로 가야되겠네요

경매 참여자가 공모하고 수익의 반을 나누면 창조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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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천원만 내고 그 다음 사람은 포기하는걸로 담합하고 둘이 반띵하면 되잖아

서로 모르는 사람들 끼리 놔두면 진짜 재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