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브롱크스 좋아하시는 분을 보니 반갑네요. 개인적으로 매우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하기에 후속작이 나오지 않은것을 아쉽게 생각하고 있어요. 게다가 이 작품에는 호화스러운 성우진이 참여하였기에 작품의 가치를 더욱 드높여주었죠. 새턴용은 그래픽의 퀄리티도 높았고 추가요소 특전도 풍성하게 넣어줘서 매우 소장가치가 크다고 생각해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Hello :) Thank you for watching my video. I'm so glad that you like my video. Thank you so much. I will steadily upload retro game videos. Please visit my channel often :)
새턴의 하드웨어 구조의 특성상 대다수의 개발자들은 3D게임 개발에 어려움을 토로했었고, 그 결과 그들이 만든 게임의 결과물은 대부분 조악한 품질의 3D그래픽을 보여주었죠. 그런데 그 와중에 소수의 뛰어난 실력의 개발자들은 새턴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내서 3D게임을 개발하는데에 성공하였죠. 바로 그 대표적인 사례가 버추어 파이터 2 , 데드 오어 얼라이브 , 라스트 브롱크스 였던것이구요. 역시 고수가 만들면 다르다는것을 보여준 사례였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새턴은 2D게임을 플레이 할때 매력이 최대로 분출되는 게임기라고 느껴요. 2D게임을 플레이하는 순간만큼은 새턴이 플스보다 잘난 하드웨어라고 느껴지니까요. 새턴은 나름대로 참 매력적인 게임기라고 생각해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 또한 95년 중학생때 3DO에서 새턴으로 넘어 갔는데 버파2와 데이토나 그래픽 보고 실망했지만 그보다 친형의 이게 그래픽이 오락실보다 너무 구리다 놀리고 학교의 플스파에 놀림에 플스로 넘어간게 아니라 아예 대학교 입학까지 게임기어 빼고 손을 놓게 되었 습니다 덕분에 대학은 잘 갔고 대신에 그간의 비디오게임에 대한 지식 공백이 생겼습니다 동시대를 같이 살아간 저 같은 사람도 있었다고 몇줄 적어 봅니다
그러셨군요. 각자 본인들 취향에 맞는 게임기를 묵묵히 즐기면 되는것임에도 불구하고, 본인들과 다른 타 기종을 보유하고있는 사람을 존중하지 않은채 면전에서 조롱하는 행동은 상당히 유아적이고 미성숙한 그야말로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고로 글쓰신 분께서는 그 당시 놀림 받을 이유가 전혀 없으셨던거구요. 타인의 시선 의식하지않고 그냥 소신껏 본인께서 좋아하시는 게임 즐기시면서 10대 시절을 즐거운 게임 라이프와 함께 보내셨다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네요. 그래서 살짝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어요. 하지만 글쓰신 분께서는 그 당시 일정기간 동안 게임을 손 놓으셨던 대신에 학업에 보다더 열중하실수 있었고, 그로인해 본인께서 만족하시는 대학 진학을 이루셨던거니까 긍정적으로 해석하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글쓰신 분께서 10대시절 도중에 게임을 손놓으면서 생겼던 지식 공백에 대해서는 아쉬워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중요한것은 지식이 아니라, 게임과 진지하게 마주하며 그 게임과 교감하고 깊게 음미하는 그러한 잔잔한 희열을 느끼는것이 본질이라고 생각해요. 만약 글쓰신 분 본인께서 그 시절에 게임을 손놓고 지내는동안 즐기지 못하셨던 게임들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있으시다면, 이제는 레트로가 되어버린 그 고전게임들과 지금이라도 마주하고 플레이를 하면서 잔잔하게 음미해 보시는것도 괜찮겠죠. 그렇게 함으로써 학창시절에 일정기간 동안 손놓고 지내느라 상실했던 게임의 즐거움을 지금이라도 다시 되찾으시면 된다고 생각해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새턴으로 D&D 를 즐겼던 추억이 있으시군요. 로딩때문에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로딩에 대해 그다지 스트레스를 느끼지는 않았었네요. 어쨌든 게임 내용면에서는 상당히 양호한 퀄리티로 충실하게 잘 이식되었다고 생각해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