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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주 스피릿밖에 못 먹어봤지만 제가 느끼기에 원소주 스피릿은 향은 청하에서 느껴지는 향이랑 똑같고 맛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소주에 물을 타서 조금 밍밍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ㅋㅋㅋㅋ 원소주 스피릿 먹기 전 날 일품진로를 먼저 먹어봤는데 일품진로의 약간 하위호환 버전 느낌이 났습니다. 스피릿은 원소주 보급형 느낌으로 나왔다는 것을 감안하고 먹었었기 때문에 일반 원소주와 클래식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저도 친구들이랑 화요25랑 원소주 원소주 클래식 3개 가지고 블라인드 해봣는데 화요가 선택을 많이 받더군요. 그리고 저도 그당시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모르고 먹었엇는데 그냥 원소주가 클래식보다 낫다고 느껴졋엇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술은 자기취향 찾아서 먹는게 제일이라고 느껴지더라구요
소주에 대한 시음은 생각치도 못해서 굉장히 놀랐네요. 너무도 상세하고 자세하게 말씀해주셔서 신기합니다. 저는 그냥 취하려고만 소주를 먹어왔는데, 평가를 내리시는걸 보며 이것도 술이었지 생각했어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참이슬이나 진로, 처음처럼에 대한 시음도 가능할까요. 맛의 차이가 있다는건 아는데, 어떻게 다른지 표현하기가 어려워서 전문가의 의견을 알고 싶습니다.
요즘 원소주 홈페이지에서 아침 11시와 오후 2시에 원소주와 원소주 리니지 에디션 판매하는데, 물량도 꽤 넉넉해서 1분 안에 다 솔드아웃 되지는 않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원소주를 구매하는 방법이 GS 편의점에서 스피릿 기다리는 것 보다 좋으실거에요^^
알쓰라 술을 못 마시지만 대체 무슨 맛으로 술을 먹나 궁금해서 봤어요 술을 못 마시고 술맛을 모르는 사람이 영상을 끝까지 보게 될 정도로 리뷰 시간치고 길지만 다 보게 되네요 막상 마셔봐도 혀가 저리고 목이 타는 고통을 느끼겠지만 ㅠㅠ ... 맛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간접적으로라도 마셔본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훌륭한 리뷰였어요!
희석식 소주만 마시던 사람인데, 일품진로 마시고 이틀 뒤에 원소주 스피릿 마셔봤습니다. 둘이 비교하면, 원소주 스피릿 쪽이 알콜향이 훅 친다는 느낌이 있어서 턱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얼음을 타서 먹어봤는데, 확실히 상온에서 마실때보다 쌀향? 소다향?이 살고 알콜향은 죽어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원소주 스피릿 평이 정말 안좋은데, 여러가지 마시는 방법 중에서 어떻게 하면 제일 맛있게 즐길 수 있는지 테스트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원소주 스피릿 구해서 화요25랑 비교해서 먹어봤습니다! 화요는 확실히 자연스러운 맛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증류식 소주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맛이 익숙하지 않을 것 같다 생각해요. 원소주의 인공적인 단맛이 증류식 소주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괜찮은 것 같아요. 누나랑 부모님은 원소주가 더 맛있다고하시더라구요. 한국식 안주랑 먹기에는 화요가 좋을 것 같은데 박재범이 말한것처럼 초콜릿이랑 먹기엔 원소주가 더 낫네요 ㅋㅋ
원소주 스피릿만 마셔봤는데요 정말 고급진 맛이에요!! 희석식 소주는 몸서리쳐지는 거부감이 있는데 이 원소주와 같은 증류식 소주를 따라하기 위해 각종 msg를 넣어서 만들어서인거 같아요~~원소주를 통해 원래의 자연적인 소주맛이 이런거구나 알게되었어요~~원소주로 취한밤은 행복합니다~~^^♡♡♡
도수 높은 전통주조방식 술들은 숙성이 핵심이죠. 좀 극단적인 예시인데 대만의 금문고량주 같은 경우는 병입 이후라도 5년 지나면 가격이 배 이상 오를 정도로 숙성 전후의 풍미가 다르죠. 금문고량주 회사 대표가 예금할 돈으로 금문고량주 사서 집에다 쟁여두는게 경제적으로 더 낫다고 할 정도....
저는 개인적으로 제이지의 armand de brignac ace of spade 샴페인이 좀 아쉽다고 생각하고 유명인의 주류 사업을 좀 색안경을 끼고 보고 있었는데 원소주는 동생 통해서 마셔봤다 오히려 괜찮네 생각했어요. 하지만 줄서서 사거나 막 찾아다니지는 않겠지만요 잘 만든듯 (초반에)
원래 위스키 증류소들도 스피릿을 대중적으로 내놓지는 않음. 스피릿은 유명 증류소들이 일부 매니아들의 궁금증을 채워주기 위해 일부 매장에 공급하고 보통은 숙성시켜서 내보내지. 물량 딸린다고 스피릿을 그대로 풀어버리는건 확실히 박사장이 주류쪽 사업 방면에서는 좀 미숙하다는 느낌임.
정말 솔직히 소신발언 하자면 원소주 스피릿 리뷰만 하신 것 보고 '오리지널이나 클래식도 나왔는데 스피릿만 가지고 혹평하기엔 원소주라는 브랜드가 아깝지 않을까?'하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이 영상 보고 구독 눌렀습니다. 마침 다음주 주말에 원소주 3종 비교시음 쉐어링 가는데 예고편 본 느낌이에요 🙂
공감이예요~ 마이너하고 매니악한 분야에는 저런 대중적이고 유명한 상품이 필요해요. 사실 관심없는 사람들은 고퀄리티일 필요 자체가 없어요. 평소에 접하던 소주와는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 적당한 맛이면 충분합니다. 중요한 건 힙해보이는 포장과 디자인과 마케팅에 비중이 더 크다고 봐요. 반대로 매니아들은 그런 대중적 상품에 딴지를 거는 게 당연한 거고.. 그렇게 양과 질이 동시에 커져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글쌔요.. 원소주 스피릿…오히려 저에겐 안좋은 인상을 남겨서 부정적이던데요. 결국엔 전통주는 가격대비 맛없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원소주. 저한텐 그래요. 순간적인 유행이 만든 돌풍이 꼭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고 보기엔 부적절하다 봅니다. 노출이 많은만큼 긍정 외에도 부정적인 효과를 더 크게 잴 수 있기 때문에요.
추석에 부모님이 원소주 스피릿을 구해오셨다길래 마셔봤는데 중국산 저가형 고량주랑 비슷한 향이 났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향이라 마시면서 마음에 들지는 않았네요. 제게 술을 사오라고 하셨다면 안동소주나 화요를 사와서 드렸을것 같아요. 그 아랫급에서는 느린마을 증류주도 좋구요. 대형마트에서 눈에 띄길래 사셔 마셔봤더니 소주보다는 보드카에 가까운 맛이 나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예전에 브랜딩, 패키지 디자인 수업 과제로 전통주 브랜딩 주제로 하려고 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자개 말곤 고급진 느낌을 살릴수없을거 같아서 저런 자개 느낌이 나는 홀로그램 프린팅을 하겠다고 했는데 담당교수가 비용문제로 쪼아대면서 엄청 싫어했던게 기억나네요... 어차피 학점도 못받을거 그때 내맘대로 저지를걸 하는 후회가 갑자기 다시 생각나네요... 원래 미쏘 아주 극혐하는데(특히 초록병 참이슬 미쏘는 뷁...) 유일하게 미쏘로 마시던 술이 려 하나였습니다. 고구마 달달한 향이 꽤나 좋았는데 소다 향이 난다고 하니 그것대로 궁금해지네요... 제 술취향이 호세 쿠엘보나 봄베이, 글렌버기 15년산, 잭 다니엘 버번같이 달콤한 향이나 향 자체가 특색있는 증류주를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것을 좋아합니다. 직접 마셔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지만, 영상 리뷰를 보고 원소주 오리지널이 제 취향에 잘 맞는 술이 아닐까 꽤나 흥미가 생겼습니다.
술이란게 유행도 어느정도 타고 특히나 한국문화 특성상 유행을 많이 타는데 원소주는 마케팅부터 증류식 소주라는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부분까지 잘 잡아냈다고 봅니다. 그리고 술이란건 캐바캐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답을 내릴수 없죠. 개인의 취향따라 드시면 됩니다. 이러니 저러니 왈가왈부하면서 논쟁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취향껏 적당히 즐기시길...
원소주 스피릿'만' 먹어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근데 참이슬만 먹던 저한테는 좀 색다른맛? 원소주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없다보니, 그냥 참이슬같은 맛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전혀 다르더라구요ㅎㅎ 진안주랑 먹는 술이 아니구 과일이나 초콜렛이랑 먹으니 먹을만 하더군요ㅎㅎ
우선 저도 3개다 먹어보았고 화요도 전부 먹어보았습니다 솔직히 스피릿은 좀 별로였습니다 원소주오리지널과 스피릿을 먹어보면서 숙성이 이렇게 중요한거구나 생각했습니다 우선 다들 알듯이 오리지널은 목넘김이 편하고 향이 정말좋았습니다 하지만 스피릿은 목넘김도 강하게 올라오고 알콜냄새가 좀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스피릿을 먹는것보간 화요가 확실히 괜찮습니다 물론 오리지널은 확실히 화요보단 괜찮은것같습니다
@@jbc09 궁금해서 질문드리는데 어째서 도수 높은 술을 자주 마시면 알콜향이 오히려 안 느껴지나요? 몇 번 없지만 도수가 40도 이상인 술 먹었을때가 오히려 알콜향이 잘 안느껴지고 부드러웠거든요. 제 생각은 반대로 느껴졌어서… 술을 잘 안 먹지만 일반소주보다 맛없던게 스피릿이라 느껴서…
음 전 스피릿 마셔봤을때 너무 달고 예전에 나왔다 사라졌던 참나무통 맑은소주인가 그 맛이 생각났어요... 그게 일품진로의 흉내내는 한참 하위 버전같은 맛이었고 결국 금방 사라지던데... 원 스피릿은 그 끈적이고 인공적인 단맛에 위스키인척 하는 어떤 향을 넣으려다 처참히 실패한 이맛도 저맛도 아닌 듯한 맛이랄까요... 맛은 각자 개인의 취향이지만요... 전 두번다시 안 찾을 이상한 단맛... (단맛 술이라고 다 싫어하는게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