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 선수, 2009년 데뷔 후 5년 동안의 2군 생활 이후에 첫 1군 기회를 받은 2014년부터 시작해서 LG의 완벽한 4번 타자이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된 2018년부터 지금의 2022년 까지, 14년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2023년부터 시작하는 한화 이글스의 생활도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LG의 영원한 4번 타자!
항상 엘지트윈스에서 성실과 헌신의 대명사라고 생각했어요. 육성선수에서 자리를 잡고 팀의 중심으로 성장하기까지 흘렸을 땀 눈물 노력이 무슨 의미인지 알기에 항상 꼭 은성선수같은 사람들이 인정받고 성공하는 모습을 기대했습니다. 이제는 엘지트윈스의 일원은 아니지만 헤어짐이 있으면 만남이 또 있겠지요. 또 만나길 기대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FA 보내고 습관처럼 들어와서 보던 영상,, 마지막 남긴 댓글이 9개월전이네ㅎ 나는 9개월 전에도 형을 엄청 그리워했구나 생전 대전 갈일이 없었는데 형때메 한화경기보러가다가 세상에 1년에 대전을 몇번씩 가구 대전 친구도 생겨따? 내 첫 마킹, 내 첫 선수, 내 야구 첫 컬러링 이제 오렌지니폼 22번이 익숙해져서 덜슬플때도 더슬플때도 있어 항상 묵묵하게 열심이라는 말이 가장 잘어울렸던 형 항상 응원해요🫶
내 최애 채은성 지난 14년이라는 시간속에 그 땀과 노력으로 이룬 플레이를 더 크게 응원해주지 못하고 놓쳤던 순간들을 후회해요. 한화로 간지 반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도 여전히 응원하고 고마워한다는거, 좋은 선수로 기억한다는거 알아줘요ㅎㅎ 언젠가 은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은퇴하는 때가 오면 다시 만나 함께 마무리할 수 있길 조용히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