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님 너무나 오랜만입니다 제가 현생이 털려버려서 한달 넘게 유튜브랑 거리를 두게 되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정신 잠깐 돌아오길래 밀린 소금님 영상 몰아보기 하고 댓글 써요 그동안 드디어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이직에도 성공하시고 새 회사 출근 중이시라니 제가 다 기쁜 마음입니다🥳축하축하드려요 진짜 새해 시작이니까 더 더 힘내봅시다!! (원래 새해는 3월부터)ㅋㅋㅋㅋ
0:09 나는 말이죠. 소금양이 가끔은 이렇게 살았음 좋겠음. 이거 진짜 재밌고 신나자나유. 이럴때도 있어야 삶이 진짜 즐겁지 0:41 예전영상에서 이걸 보고 놀란적이 한번 있었어유. 이게 의자 바퀴때문에 그런건가?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더랬쥬 1:29 오~ 바퀴 오지게 안구르게 생겼다. 1:38 오.. 대자연을 발밑에!!!! 공룡 나올거 같군요 1:46 재택하는 어느 여유로운 오후에 발밑을 봤는데 공룡이나 파충류가 올려다보고 있음 재밌게따!! 이게 낭만이지 2:43 95 사이즈가 벙벙한게 말이 되나유? 싱기방기. 나는 벙벙 하려면 110~120 정도는 돼야 하는뎅 2:56 곰팡인줄 알구 깜놀 3:19 아니 이렇게 뾰쪽하게 세우지 말고 눞혀서 하면 좀 안전하고 위험도가 줄어들거 같은데.. 굳이 가장 위험하게 작업하시는 이유를 알고 싶어요. 아오 손가락 불안해 4:06 사실 이걸 무슨 맛으로 먹는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4:24 별로 안괜차나보인답미다 4:58 저도 첨 나이트 갔을때 테이블 위에 빨간 등을 못들겠더라구요. 그걸 들어야 웨이터가 오는데 말입미다. 그래야 부킹도 할 수 있..... 5:27 왜 또 난 불안해지기 시작하는거지.. 삐지엠이 딱 내마음 같음 6:30 하아... 7:11 토닥토닥 이거 누구나 다 겪는 일임미다. 물론 이미 다 예상 됐던 일이고 또 다른 사람들은 초딩때 겪죠. 7:23 이부분도 이미 시작부터 예상 했슴미다. 다 겪으면서 배우고 크는거쥬 7:26 오~ 똑딱 거리는김에 클리커로 만들어서 사또 훈련에 한번 써보세유. 똑딱 하고 간식하나 주고 훈련시키고 7:44 하아.... 8:31 소금양 놀이터가 은근 용산 성수 한강진, 늘 한강가에서 노네유? 요즘 부동산으로 핫한 한강벨트에서만 노시는거 같은데 이러다 부동산 복부인 되시겠음. 머 그럼 좋은거쥬 8:45 저는 꼭 벼루고먹갈다가 쉬는날엔 꼭 생각안남. 그리고 잘때 되면 생각남. 아 맛따 거기 갔어야 했는데!!! 이러고... 9:55 오~ 묵호.. 좋은곳이쥬. 일출이 참 이쁜곳. 묵호를 첨 가본건 어릴때고 커서 첨 가본게 2007년도였는데 일출이 참 이뻤던 기억이 나유. 그때 걸어서 7번국도 타고 서울까지 올라오던 여행중이었는데. 묵호 참 좋았어요. 10:05 오랫만이다 너란 바지녀석 10: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25 원래 고추장이에유. 장칼국수. 춘천에 겁나 맛난 장칼국수집 있는디. 12:43 기분탓일겁미다. 제가 그렇게 포장해서 받아본것만 9837432846832748번인데요. 그냥 기분만 좋을뿐임미다. 13:23 소금양 븨로그가 재밌는 이유는 이런거쥬. ㅋㅋㅋㅋㅋ 굳이 말안해도 되는 TMI를 ... 생각도 안하고 있는 구독자들 시선을 엉뚱하게 집중시키는 마법같은 영상미 ㅋㅋㅋ 15:31 아메리카노 = 쓴거, 마끼앗또 = 달고쓴거, 에스프레소 = 매우 쓴거. 제 입맛엔 커피는 이렇습니다. 16:11. 피카소 작품같은 ㄷㄷㄷㄷㄷ 17:01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통통한 뽈살이 살짝 보여야 짱인데 ㅋㅋㅋ 17:06 엄마한테 교육을 잘 받았나보군요 이번주도 재밌는 영상이었어유. 그리고 늘 재미져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세유. 진정한 소금쟁이라면 영상 올라오는것 그것만으로도 행복해유. 확실히 차별화된 채널이라는게 느껴지는 이번 영상이었습미다. 늘늘늘 말씀 드리지만 타 채널이랑은 달라서 좋아요. 어느 채널도 보여주지 못하는 꽃바지와 펑퍼짐해진 뒷태까지.... 그리고 난무하는 39204782350349783번의 숫자들 이런거 보는게 소금쟁이들의 행복이에요. 출근해보니 어떠신가요. 1~2주는 정신 없을거 잘 알고 있고. 제가 궁금한건 사람들인데. 부뉘기 갠춘한가유? 잘 녹아드시길 바라겠슴미다. 이번 회사는 소금양의 애착회사가 되길 바래봅미다. 진짜 나이가 들었음을 느낄때는 일하다가 폰을 봤는데 바로 눈이 촛점안맞을때 임미다.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팔을 쭉 펴면서 멀리 보게 되는 슬픔을 아시는지유. 그래서 소금양처럼 가끔 저런 바다풍경도 보고 멀리멀리 보고 눈을 쉬어주는것도 중요하다고 해요. 이번주도 홧팅 하셨으니 담음주도 아주아주 잘 살아보자구요. 홧팅임미다.
저같은 성격급한 똥손들은 위험하니까 천천히 안전하게 하자라는 생각하기 보다는 이 포지션으로 빨리 해치워버려서 위험요소를 제거해버리자(?)라는 생각을 먼저 한답니다ㅎㅎㅎ아마 평생 고쳐지지 않을거 같으니 앞으로 976263937번 더 탄식하셔야됨 새 회사 사람들은 좋아요! 모난 분 없고 다들 환영해주시고 친절하셨어요 일은 좀 바쁠거 같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좋으니 어찌 잘 버틸 수 있지 않을까요 일하다 또라이 만날 일만 피하고 싶네여
러그 진짜 너무너무너무 이쁘잖아요 베개커버랑 좀 비슷한 갬성 제가 미술이랑 안친해서 이 느낌을 표현할 어휘들이 안떠오르는데 그림이 또렷하다고 해야하나,,,? 채도가 높아서 눈에 인상적으로 똮 꽃히는데도 편안해 보인달까요? 암튼 취저다,,,! 서울 올라온지 2주차 드는 생각은 원래도 소금신 진짜 부지런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영상에 보여서 너무 멋있고 대단하고 저렇게 살고싶다~~ 그랬지만 생각보다 갓생의 벽은 더 높고 소금신은 더 대단한 사람이였구나를 체감하고 있슴다,,,ㅋㅋ 저번달 까진 학생 때 열심히 공부하면서 무난하게 인서울 대학 들어가고 가끔 번화가에 과잠(경희대, 연세대 느낌ㅋㅋ) 입고 반 쯤 퀭한 눈으로 출몰하다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취업 전 해외여행 크게 한 번 다녀온 뒤 명절에 부모님이 친척들한테 은근 자랑할만한 회사 취업해서 사회생활 잘 하는? 저희 사촌누나 이미지랑 많이 겹쳤는데 이젠 살면서 딱히 마주할 일 없을 거 같은 강남 커리어우먼 느낌 좀만 더 가면 이사람 내가 범접할 수 없을만큼 큰 존재로 보일 정도야,,,, 그나저나 묵호 라는 곳은 완전 처음 들어봤어요 바로 반겨주는 연두색 바지ㅋㅋ 첨 봤을 때 부터 디게 귀엽고 맘에 들었거덩요 그걸 또 알아보시는 구독자분 까지ㅋㅋㅋ 세상 좁다 좁아,,, 아니 소금신의 영향력이 너무 거대한것,,,인가,,,?!ㅋㅋ 카페는 아마 카페 사장님이 김수영을 위하여 라는 책을 엄청 인상깊게 읽으신 분 아닐까요,,,? 거의 10년 전이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고등학생 때 독후감 대회? 상으로 국어쌤이 주신 책이였는데 당시에 선생님이 인문학적으로 대단한 책이다~~ 같은 말씀도 하셨던 거 같아요 어려워서 제대로 읽진 못했지만, 한국언론 자유의 시작은 김일성 만세를 외치는걸 인정하는 것 부터 시작이다? 라는 글은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날 정도로 임팩트 있었거든요 그냥 카페 간판 딱 보자마자 어,,, 혹시,,,? 싶으면서 생각이 났네욤ㅋㅋ 16:30 진짜 저 개빵터져서 사레들리고 닌리났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ㅋㅋㅋㅋ 벤치에 앉는 순간 응? 이랬는데 ???? 자막 보고 1차로 터지고 양손브이 하는순간 정신줄 놓음ㅋㅋㅋㅋㅋㅋ 전 오늘 아이유 콘서트 또 갔다 왔는데 무려 응원봉을 안챙겨갔지 뭐에요ㅋ 아이유 굿즈 반지, 에코백으로 무장했는데 졸지에 첫콘뉴비됨 응원봉도 없는 김에 조용히 보며 즐겼는데 love wins all 라이브 역대급,,,! 첫콘 때 솔직히 쪼끔 불안정해서 아쉬웠는데 이번 라이브는 너무너무 완벽해서 진심 마지막에 저도 모르게 갑자기 눈물흐름ㅋㅋㅋ큐ㅠㅠ 9월에 상암에서 앵콜 콘서트가 오피셜났으니 곧 오픈할 유애나 7기에 가입을 고려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이번 콘서트 팬클럽 가입자 비율이 90~95%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팬클럽 아니면 못가는 콘서트 되버림 생각 있으시면 팬클럽 가입 공지 뜰 때 알려드릴게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