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9 저는 가상자산 공부하는게 재밌기도 하고 자본의 생존이 달려있다 보니 16년 부터 공부 시작하고 시장에 참여했는데, 결국 관련된 직무를 맡게 되고 밥벌이 수단이 되더군요ㄷㄷ?! 신속음님은 다재 다능하시니까 분명 남들에게는 일이지만 소금님에겐 취미인 것이 있을거 같은데..ㅎㅎ 그걸 살리시면 되지 않을까요?!
@@shinsogeum 헉 멋있어요 소금님!! 저도 서비스기획 인턴으로 첫 회사생활을 시작한 구독자 인데.. 회사생활이 처음이라 정말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어요... 무엇보다 사수님이 일을 어떻게해야할지 명확히 안알려주고 그냥 해오라고만 하셔서..정책정의서가 뭔지도 모르는데 설명도 못 듣고 쓰는 중이랍니다 ㅠㅠ ㅎㅎ 서럽네요 !! 이렇게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일 하는 중이라 서비스기획자가 저에게 맞는 길인지 조차 모르겠는거 같아요 !! (또 제가 인턴이라 그런지 모든 직원분들이 저에게 무관심하신거 같아요..ㅎㅎ) 소금님은 서비스 기획이라는 직무에 만족하시며 지내시는지, 어떤 점에서 이 직무를 선택했는지 궁금해요...!! 또 회사와 업무에 적응하지 못해 힘들 때 어떻게 이겨내셨는지...ㅠㅠ 글이 길어졌네요 ㅎㅎ 늘 응원해요 소금님 >
저도 서비스기획자 성격에 안맞아요! 근데 신입 때부터 어쩌다가 커리어를 이쪽으로 쌓게 돼서 하게된 케이스라 이젠 뭐 돌이킬수도 없는,,ㅎ인턴이시면 당연히 아무것도 모르고 아마 위에서도 큰 기대를 하진 않을거라 너무 상심 마시고 다른 직원분들이 작성한 정책정의서나 스토리보드 많이많이 보세요! 어떻게 써야된다~~를 하나하나 배우기 보다는 정책정의서가 뭔지 대충 의미만 알고 다른 분들이 쓴거 보면서 내 패턴을 조금씩 만들어가는게 빠를거에요 이론보단 실습이 중요한 느낌,,? 그리고 사람마다 쓰는 스타일도 다 달라서요! (회사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틀은 맞춘다고 해도요) 업무 적응 못할 때 저는 그냥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 다 실수하고 상사한테 깨지면서 일한다,,심지어 팀장도,,조직장도,,임원도 그 위의 누구한테 혼나면ㅅㅓ 일한다 완벽할 필요없다 이 생각 자주 하는거 같아요ㅎ그리고 인턴이시면 더더욱 그런 마음 가질 필요 없슴다!! 대리 과장급인데도 실수하고 일 못하는 사람 존많이에요~~~그냥 간만 보고 초석을 다지는 단계라고 생각하시고 맘 편히 출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