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타지생활 하다가 어쩌다 올라오신 부모님 배웅하는 마음이 참 착잡하고 무겁죠 ㅜㅜ저도 타지 생활한지 10년 넘었는데 가끔 부모님 오셔서 집으로 돌아갈 때 배웅할 때마다 이런 생각 많이 했어요 우리 부모님도 고향에 내려갔다 돌아가는 나 배웅할 때 그런 마음이었을까 하는 생각에 더 울컥하더라구요 ㅠㅜ
매주 소금님 븨러그보면서 동질감을 느낌돠 매일 일하기 싫다 출근하기 싫다 왜 인간은 태어나서 일만하다 죽어야하지 하는 생각을허지만 막상 매일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 나 자신을 볼때면 갸끔은? 문득 대단한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직장인+유튜버까지 하는 소금님이 대박 멋지심
3:01 아 이런 드립 설명없이 썼는대 진지하게 답오면 세상 민망하고 노잼되고 구구절절 설명봇되는거 알지알지...ㅠ 내가 모르겟냐 칷 나도 학교라는걸 나온 샐엄이다!! 근데 아이스크림놈 언제 9백억원됐나요..?나 7백원에 사먹었던 것 같은대...😢 지난 주에 조금 우울?하셨던거 같아서(착각일수도 내가 잘못 안 걸 수도 아무튼 그럼) 걱정됐는데 어머니도 뵙고 전시도 다녀오고 좋아보여서 다행이에용 인스타스토리도 자주 올려줘서 넘 좋았어여 즐건 주말 보내고 감기 조심하기예요👋👋
감각이 확실히 있는 신소금님..(마음도 따뜻) 진짜 큰오빠 아들(조카)소개시켜주고 싶당..😅 저희 오빠도 절대 밀리지는 않는 집안쓰(S대법대 출신으로 로펌운영) 조카는 엄청 큰 대기업은 아니어도 대기업계열사 키 180이고 근데 희망은 없겠죠? 제가 고모인데 이 조카한테 고모카드 한장 줌(평생한도 사용가능) 더 여유있게 살라고... 예전보니 남친있던데.. 하튼 젊은 처자 유튜버중 젤 맘에 드네요. 불가능이겠지만요 😅 ㅠ
ㅋㅋㅋ 저도 소금님이 자주 쓰시는 꼬옥 ~~ 해주면 되… 이거 재미 들려서 몇 번 써먹다가 맞춤법 틀리는 사람으로 오해받을까봐 신경쓰여서 안썼는뎈ㅋㅋㅋㅋ 기부 하신다고 할 때 오~~ 이런건 또 어디서 알아오셔서 대다내,,, 했다가 옷 다림질 하시는 거 보고 괜히 마음 따뜻해졌다니까용ㅠㅠ 그냥 세탁 정도만 해서 보낼수도 있었을텐데, 다림질까지 꼼꼼하게 하시는 모습에서 정말 좋은 마음으로 기부 하시는 게 느껴져 가지구,,, 울컥은 안했습니다. 물론 목적이 100% 연말정산 때문이라고 쳐도 기부는 목적보다 행동 그 자체가 너무 좋은거라 생각해서 기부 is 뭔들 이지만 소금신,,, 미간에 칭찬 스티커 붙여주고 싶다,,,! 다음 주 악뮤 콘서트로 서울 올라가는데, 지하철에 짤처럼 웃고 계신 분 있으면 칭찬스티커 붙여드릴게요!
0:14 아니 저는 신발보다는 갑자기 왜케 조신하게 걷는거지? 가 궁금하네유 0:36 ??? 0:53 멀 했다구 벌써요? 2:09 이번 주말에 올영 가려고 했거등요. 그 머지 섬유탈취제? 인가가 하나 필요해서 가려는데 이것도 봐야겠어요. 일리윤 일리윤 외울수 있으려나 몰라유 2:42 나 얘 또 들어갈줄 예상 했다요 3:05 내가 말해짜네요. 어차피 폰 바꿔도 아무리 화질과 색감이 좋아진다더래도 렌즈 지문 안닦으면 말짱 황임미다. 4:09 궁금한게 있는데유. 왜케 남은 음식이 많아요? 집에 거지가 살아요? 4:29 역시 재택엔 쇼핑이 제맛이지 5:13 쇼핑이 아니었군요 ;;; 머쓱 5:23 젭알 브라질 유니폼이랑 잉카티는 상자에 담지 말아주세유 ㅠ 6:27 무슨소리에요 돈까스는 살 안쪄요. 살은 내가 쪄요. 8:36 사진 쭈욱 보니까. 나도 찍을 수 있을거 같아유. 아.. 제가 말 안했나유? 저 전직이 사진이라... 제 프사도 제가 찍은거 걸랑요. 9:22 월래 엄마들은 다 그래유 ㅋㅋㅋㅋㅋ 9:29 아니 그렇게 갑자기 사투리 쓰지마유. 놀래요 ;;;; 10:36 온류. 기억해 두었다고 꼭 가보게씀미다. 이번주엔 칼질이 없어서 마음이 놓이는군요. 11월 첫주에 추우셨다면 이번주는 동장군이 되셨겠군요. 오늘 첨으로 서울엔 눈이 왔고 영하로 떨어졌네요. 감기 조심하세유 저도 이제 나이가 들다보니까 엄니 아부지를 보는 느낌이 참 ㅅ짠할때가 많네유 점점 어린애가 되어가시는거 같기도 하구 ㅋㅋㅋㅋ 제가 중딩땐가 고딩땐가 잘 기억은 안나는데 그때 워크맨으로 (워크맨 아시려나...) 비틀즈를 듣고 있었어요. 엄니가 내방에 오셔서 뭐듣니 라는데 "엄마가 비틀드를 알어?" 라고 말하며 엄마를 무시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엄니 표정과 뒷모습이 지금도 기억이 나요. 엄니는 내가 태어나기도 전인 처녀때 명동 음악 다방으로 비틀즈 많이 듣고 다니던 꿈많던 처녀였었는데 그 엄니의 세월을 깡그리 무시해버린 사건이었죠. 이제 곧 80을 바라보시는 나이가 되셨는데 지금도 그때일이 참 많이 미안합니다. 소금양이 엄니 모시고 맛난거 사드리고 사진도 찍고 택시로 모셔다 드리는 내용을 보면서 울 아버지 엄니 오래 사셨음 하네유. 지난주 외할머니 상을 치르고 전 감기가 걸려서 감기가 떨어지지 않네유 골골 거리는 중임미다. 할머니가 손주한테 감기를 선물 하시고 가셨네요 ㅎㅎㅎㅎ 이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었슴미다. 춥지만 마음은 따뜻하시길 바래요. +_ +
굴바님 한 주동안 많은 일이 있으셨군요 우선은 외할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 가시길 저도 기도할게요! 그나저나...조신하게 걷는건 대체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어이없엌ㅋㅋㅋㅋㅋ그리고 남은 음식이 많은 이유는 그만큼 한 번 살 때 뭘 많이 사기 때문이에요,,먹을 욕심 그득해가지고,,냉장실 냉동실에 아주 음식이 한무데기에요 저의 고질병중 하나랍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