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 테이프로 처음 들었던 유재하 감성이 여기서 터지네요..느낌이 정말 뭐라 말할수 없는.... 이런가수가 있었네여 감사해요,,,,,,,,,,,, 이런음악을 듣게 해주셔서요,,, 정말 고마워요,,, 눈물나네... 시간이 너무 빠르다,,,,,,,,,,,,,,,,,,,,,,,,,,,,,,,,,,,,,,,,,,,,,,,,,,,,,,,,,,,,,,,,,,,,,,,,
수백 번은 본 것 같은데 오늘은 정말 글로 남겨둬야 할 것만 같아서. 콘서트도 서툴러 보이는 뮤지션이 꾹꾹 직접 누르는 신디와 추임새와 노래가 원래 가지고 있던 담백함은 그대로인데, 민들레 씨 날리듯 사랑해요 그대가 퍼질 때. 그렇게 푹 빠져들다가 누군가 "미쳤다 진짜"라는 말로 비눗방울 터뜨리듯 토해내는 감탄사에 꺄르르 웃는 다른 관객들의 행복함까지. 저는 이 영상을 볼 때마다 너무 부러워요.
사랑해요. 올해 고1 여고생인데요. 이상하게 우효님노래는 행복할때보다 슬프고, 지치고, 외롭고 그럴때 생각이나서 찾게 되는것 같아요. 밝은 노랜데 이상하게도 슬픈 분위기가 있고 그게 막 이질적이지 않아서 오히려 슬픔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것 같아요. 아직까지 듣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노래 정말 감사합니다
라이브 목소리가 더 깊고 좋은 건 모지? 어제 속초 영랑호에 벚꽃비가 내려 몽환적인 장면이 연출됐는데 마침 그 때 듣던 민들레에서 사랑해요 그대 있는 모습 그대로가 나오는데 진짜 왈칵 눈물이 나오려 했어요 그 장면, 그 노래 평생 못잊을 거예요 우효 덕분에 행복해져서 고마움을 전합니다 사랑해요 그대 있는 모습 그대로 너의 모든 시간 함께 하고 싶어 어서 와요 그대 같이 걸어가요 웃게 해줄게요 더 웃게 해줄게요 영원히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에 민들레 홀씨가 훌훌 흩어져 버리지만 결국엔 그 다음 봄날에 더 많은 민들레가 꽃이 피듯 아픈 이별도 결국엔 소중한 기억들로 다시 피어오르고 사랑이라는 감정 후회 미련들도 같이 피어 오르네요. 그래서 첫 가삿말 '우리 손 잡을까요 지난날은 다 잊어버리고'라는 가사가 너무 마음속에서 맴돌아요 ..저도 그렇게 얘기하고 싶네요 그분에게
사랑해요 그대. 있는 모습 그대로. 이 가사가 특별히 진한 감동을 주는데 이 중에서도 '있는 모습 그대로' 이 가사에 만년설이 사르르 녹는듯한 기분이 드네요. 그도 그럴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있는 모습 그대로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다는것 만으로 더는 없을 축복이기 때문이죠. 그 기쁨은 말로 다 표현 못합니다. 세상 모두가 다 나를 싫어해도 그 한명만 있다면 상관없을 정도의 힘인거죠. 그래서 저처럼 지금 세상이 나를 다 억까하는거 같고, 마음이 힘든 사람들이 듣는다면 큰 위로를 받을 수 있는 훌륭한 곡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나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바라봐주고 사랑하는것도 힘든데, 다른 누군가가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준다. 그리고 그 마음을 느낄 수 있다라.. 그런 마음을 정말이지 느끼게 해주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이기에 너무 좋습니다.
우연히 우효의 민들레 듣고 너무 빠졋어요..... 가사를 곱씹고... 쓴이의 심정을 헤아려 보고...얼마나 좋아했을까 생각도 해보고... 우효의 얼굴이 궁금해 졌어요... 목소리와 너무 매치가 잘 되는 얼굴이었어요.. 음원말고 라이브가 궁금해 졌어요... 유튜브에 찾아봤어요... 많이는 없지만 하나 찾았어요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 너무 좋아서 맨날 들어요 ^^ 목소리 너무 좋아요 ㅎㅎ 오래오래 활동 하셨으면 좋겠구 좋은 노래 많이 많이 내주세요~~
5년차 직장인인데요. 힘든 취준생 시기에 토익학원에서 우연히 듣고 따듯한 목소리에 위로 많이 받았어요. 그때부터 쭉 팬이에요. 그때의 신선한 느낌때문에 아직도 신인가수 같은(?) 이미지였는데 문득 세월에 깜짝 놀랐네요. ㅠㅠ 오늘은 회사에서 힘든일이 있어서 우효님 음악을 검색했어요. 들을 때면 언제나 위로받는 느낌. 꾸준히 음악 내주셔서 감사해요. 오래 오래 음악해주세요!
오늘 새벽출근 하며 ㅡ문득 라디오에서 이노래 듣고 ㅡ우리나라세서 이런 가수가 있다니 놀라웠습니다 ㅡ제발 노래 끝나고 엠씨가 노래제목과 가수 알려주길 기대하며 ㅡ기다렸는데 다행히 알려줫네요 ~^새벽시간이라 바로 광고로 안넘어간것같네요^ 우효 라는 가수 알게되서 영광이에요! 보셔주기식 기계적인 아이돌보다 더 멋지고 감동적이네요! 꾸밈없고 기교없이 너무 맑고 아름답네요 이노래 멜로디 후렴구 편곡이 끝네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