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혈된 눈과 쓰러질듯한 작은 몸을 이끌고 5차전 마지막까지 뛰는 허훈 선수를 보고 감동받아서 내눈으로 절대 타팀우승하는건 못보겠다 싶었지만 마지막까지 박수쳐주고 싶어서 그 자리에서 허훈선수가 시야에서 사라질때까지 함께 했습니다. 그 열정과 투혼을 보고 내가 농구보는 모든 순간엔 더 열심히 훈선수 응원을 하겠다고 다짐하고 나왔습니다.귀차나서 혹은 내몸댕이 생각하느랴고 직관을 좀 더 자주 가지못한 내자신을 반성하며 다음시즌은 허훈선수가 보여준 팬에 대한 진심과 농구열정에 보답하는 멋있는팬이 되도록 노력할께요. 다음시즌 조급해하시지말고 허훈선수다운 플레이로 건강한 시즌이 되길 바랍니다. P.s구단에 멤버십 200매가 아니라 그 두배로 늘려달라고 해주세요, ,
허훈선수 불편할까봐 차마 감독님 얘기는 못물어봤는데 솔직한 답변 감사합니다 이 방송을 꼭 송감이 봤으면 좋겠어요 시즌내내 송감은 허훈선수 활용법을 너무 몰랐죠 다음시즌 허훈선수만 믿고 kt 응원하겠습니다 문성곤 문정현 하윤기선수님들 모두 화이팅~ 감독님이 미울만도 한데 그 와중에 감독님 심정까지 헤아리면서 배스,에릭 출전시간 분배에 대한 얘기까지 해주고 허훈선수 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