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솔이의 타임슬립을 비디오에 비유한게 제일 설득력 있더라구요.. ㅠ 어쩐지 2008년이면 비디오가 뭐야 디비디도 이미 끝물이고 이미 유튜브가 있었던 시댄데 왜 하필 여주 집이 비디오가게인 설정일까? 했었거든요. 솔이는 그러니까 같은 비디오를 계속 되감기해서 새로운 영상을 덧입히고 있는거예요. 근데 비디오는 몇번이나 재녹화를 하면 필름 손상되어 늘어지고 덧씌운 영상이 제대로 재생되지 않잖아요. 그런데 솔이는 원래 정해진 세번의 타임슬립을 넘어 선재를 살리고 싶은 간절함으로 한번 더 타임슬립을 했고 비디오 필름이 늘어지듯,, 오류가 나타난 것 같아요. 그런 오류를 꾸준히 보여주는게 말자씨 할머니 캐릭터같구여! 타임슬립-0~4의 선재는 멀티버스 속의 각각 다른 선재가 아니라 하나의 시간선, 한개의 필름, 한명의 선재이고 그 위에 계속 솔이가 기억을 덧입혔기 때문에,, 선재에게 결국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거라고 .. 해석하는게 제일 납득이 가요 현재가지는 ㅠㅠㅠ
@@rach-be4jo 그 09년 5월 8일이 선재가 절벽에서 떨어져 죽은 날인데 이 날 선재 시계 통해서 더 과거로 갔으니까 솔이가 08년 봄부터 09년 5월 8일까지 과거에서 살고 있다가 5월 8일에 시계가 다시 생겨서 돌아오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그 1년동안 태성이 엇나가지 않게 고등학교 졸업하게 해주고 그러지 않았을까요? 그거 아니면 솔직히 지금까지 태성이랑 인연유지할 계기가 없을 거 같은뎅
13화 전개에 정신이 붕괴됐었는데 14화에 34솔선 혐관이 너무 맛이 있더라고욬ㅋㅋㅋㅋ 존댓말 쓰는 솔선 너무 좋다🤤 저도 선재가 어떻게 기억을 보는 건지 이해 못했는데 다른 분들 궁예 보니 또 이해되는 것 같기도..ㅜㅋㅋㅋ 할머니는 기억하고 있다는 걸 계속 보여줌으로써 복선 장치로 쓴 것 같은데 이걸 남은 2화만으로 완전히 납득시켜줄 수 있을지ㅠㅠㅋㅋ 작가님 믿어요....
13, 14화 보는 내내 ㄹㅇ 정신아픔이가 되. 샨영누나랑 표정 개똑같앗어여.. 근데 또 뇌빼고 보니까 34솔선재 혐관 로코도 맛있어서 걍 침흘리면서 봣떠욥 ㅋㅋ 아니 근데 진짜 아예 시간이 다시 뒤로 간건데 어떻게 그 태초 선재 기억이 꿈에 나타나고 환영처럼 보이고 그러는건지는 잘 이해가 안되긴 하는데 머 작가님이 알아서 담주에 잘 말아주시겟죠? 그냥 솔선 비주얼 보는맛으로 마지막화까지 볼려고여.. 이제는 걍 둘이 결혼만 시켜주면 좋겟듬요.. 막화까지 리액션 드가주셔서 감사해여 🥹
어디서 본 댓글인데 이렇게도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비디오 테잎에 녹화를 반복하는 형태라 선재의 타임슬립은 완벽하지가 않아서, 타임슬립을 자주 반복하면서 테잎이 늘어난 상태라 완벽하게 녹화되지 못한 상태..그동안은 매개체인 솔이가 없어서 무의식으로 존재했는데 솔이와 접점이 생기면서 이전 녹화분인 선재 기억이 활성화 된다는 개념이라고 하네요.. 관람차 장면에서 솔이와 선재가 생각하는 해피엔딩이 다른듯이 시청자들한테도 묻는 거 같아요..우리가 생각하는 해피엔딩이란 무엇인지.. 우리는 그냥 솔선 행복만을 바라는건데😭
(댓 첨 달아보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제 생각엔 어쨌든 시계를 차고 있던 건 선재였고 (본인의 의지로 타임슬립 된 건 아니지만) 그 시계를 직접 누르고 작동시킨 건 솔이기에 시계를 차고 있던 선재와 닿고 있고 작동시킨 솔이 둘 다 타임슬립된 건 아닐까 생각해요 다만 선재는 자기 의식으로 누른게 아니라서 기억자체를 못 하다가 솔이의 기획안과 더불어 조금씩 기억이 돌아오는 거 아닐까요 그리고 시계는 시간이 아니라 선재의 죽음에 맞춰 작동이 되었던 것 같아요 첨엔 딱 그 시간에 사건이 발생했고 지금은 12시가 아니지만 또 사건이 발생한 낮에. 그리고 참 목걸이는 첨부터 선재 것이 아니었을까요 (엄마 유품같은) 그걸 솔이에게 줬던. 그래서 그 땐 솔이에게 줬고 암 것도 벌어지지 않은 지금은 그냥 선재가 가지고 있는? 여튼 담주를 기다려봐야 알겠죠ㅋ
솔이 타임슬립 주체라서 사건이나 솔이의 인생은 다바뀌지만 전부 기억하는 것처럼 모든 사람들도 다 기억속에 있는데 자각을 못하는거같아요 할머니는 치매라서 시간을 넘나들기때문에 순간순간 솔이 다리 다쳤던 것도 전에 기억했던거고 이번에도 보고싶었쟈녀 하는거고~ 선재도 기억 저편에 숨겨져서 솔이랑 연관없이 살아오다가 시나리오읽고 무의식속에서 자각하기시작해서 솔이만나고 추억의장소도 가게되다보니 둘의 물건들은 사라졌지만 기억은 돌아오는 중 이라고 저는 해석했어요! 댓글은 처음 남겨보는데 드라마보고 샨영님리액션보면서 항상 또 같이 즐겼답니다 너무 재밌었어용~~!! 다음주도 잘부탁드려요 끝까지 잼께 달려요 결혼레쭈고🎉
근데 이상한게 선재 기억을 지웠으면 과거애 태성이랑 만나는 일고 없다는건데 아직까지 친함+최근에 아역배우 캐스팅 기사 뜸 + 선재 집에 용감한 시민상있음+ 태성이아부지가 솔이를 보면서 아주 예전부터 알던애 같다고 함+ 선업튀 기사에 김영수가 살인범,납차범,범죄자가 아닌 유괴범으로 나옴 어릴때 먼일이잇었던거야 얘드라 .. .......
Unnie I hope you can react on Wooseok and Hyeyoon's appearance on Salon Drip. I would love to see your reaction 언니 살롱드립 우석오빠와 혜윤언니의 출연에 대해 많은 반응 부탁드립니다. 나는 당신의 반응을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