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동갑커플인데 40일쯤 됏을때 종로가서 금반지로 커플링 맞췃어요 사실 기간이 뭐가 중요한지 서로 좋으면 하는거고 사귈때 헤어질지도 모르는데 아직은좀.. 이생각으로 만나는 관계보다 확실히 괜찮은 사람이다 싶은사람이라면 그런생각이 안듦... 얼마 안된 관계지만 난 우리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서로의 약속 같은 의미로 맞췄어요
결국 남자가 사야할게 많아지는, 100일 200일 이벤트나 빼빼로데이 이딴건 없어져야된다 진짜 외국인들이 봐도 신기하게 생각하는 부분임, 다른 나라 살은 애들 들은 이야기도 있고 나도 여러나라에 오랫동안 살아봐서 알고 말하는거임, 무슨 하루하루 다 세고, 크리스마스에 생일까지 챙겨야하는데 무슨데이 무슨데이 그냥 딱 1주년 간격으로만 기념일 개념을 적용하는게 딱 좋음 진짜 다시 생각해도 짜증나는 결혼할지 안할지도 모르는 사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