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몇년인지 궁금하긴 하지만, 그래도 기대합니다! 또한 세 명의 힘을 하나로에서 겟타 or 슈퍼로봇대전이 떠오르신다면 지극히 정상입니다 (응?) personalstorage5632 (개인보관소) 님!!, UGVANCAD님!! SUPER Thanks 감사드립니다. 또한 멤버십 여러분들께도 항상 감사드립니다!! ◆ 지식공장장 멤버십 링크 www.youtube.com/@지식공장장/join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pCptjrz7M2I.html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w0igclpqtUU.html ◆ 란마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란마1/2' 리메이크? 그 이유가?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s77SVfE-09c.html '란마1/2'의 히로인 쟁탈전, 아카네와 샴푸의 공통점?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7kj45A6o46k.html ◆ 야이바 '야이바'의 리메이크가 가져올 파급효과!? 야이바 리메이크의 의미!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tGBcxkLpBXk.html ◆ 지식공장장 정보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 서브채널: 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 ru-vid.com/show-UCS4Fo217cSqGNTgOhi1IVIA
레이어스의 리메이크는 다른 리메이크 애니에 비해서 반응이 큰 이유는 기존 팬덤이 적었던 애니를 리메이크를 해줘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리메이크를 해준 애니들을 보면 일본 애니 역사의 상징적인 애니(아톰.009.마징가.기타로)라던가, 팬덤층이 두꺼운 애니(세일러문.그렌다이저)들이지만, 레이어스는 레이어스라는 작품의 팬덤보다는 클램프라는 작가의 팬덤이 있는 더 두꺼운 애니죠. 그래서 레이어스의 리메이크가 성공을 한다면, 클램프의 다른 애니들을 리메이크를 해주지 않을까...라는 기대심때문에 열광을 한 게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만화책을 먼저보고 애니메이션을 봐서,애니메이션 작붕이 별로 맘에 들지는 않았던 기억이...오프닝이나 음악은 좋았습니다만,최근에 세일러문 리메이크도 예전의 그 셀화 특유의 색감이 안나오니 별로 좋지는 않았습니다.개인적으로 최근의 애니메이션 디지털 색감이 물빠진 색감처럼 보여서,예전의 화려한 색감이 안나와서 애니메이션 볼때마다 아쉽습니다.그리고 컴퓨터그래픽은 아무리 잘만들어도 예전의 손으로 그린 것에 비하면 이질감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는데,리메이크판도 디지털 색감,컴퓨터 그래픽이 들어가면 세일러문 리메이크판같은 느낌이 들까봐 조금 불안하네요. 옛날 생각날때 가끔씩 폭렬헌터 오프닝엔딩을 유튜브에서 보면,정말 감탄이 나옵니다.9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의 그림 실력과 음악실력이 정말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손으로 그린 광원효과와 머리카락 움직임,일러스트같이 화려한 복장,화려한 폭발장면과 복잡한 우주공간을 묘사한 배경실력 등등.그냥 그림실력이 지금보다 몇배나 뛰어나 보입니다. 레이어스 리메이크가 작붕없이 음악과 화면 모두 예전보다 더 잘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보면 미소녀 기사들의 이세계 모험기 같은 느낌에 각자 매칭되는 남캐 하나씩 엮어놓은 멜로물.... 같았는데 읽고 보니 클리셰란 클리셰는 다 집어넣었는데 그걸 죄다 비틀었음에도 충돌되는점이 거의 없었을 정도로 굉장히 치밀하게 설정을 짰음.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반전에 반전에 반전을 계속 거듭하는데 매번 터트리는 스케일이 커져서 식상함도 없었고... ㅋㅋ 작가들이 별 비중 없는 조연 하나까지 모든 캐릭터에 애착을 가지고 연재를 했다는 게 느껴질정도로... 꽤나 좋은 작품이었음.
명작이 많았던것도 있지만 지금 세대가 감성능력이 퇴화되고 있다는 증거죠. 지금도 간혹 보이는 명작들도 보면 90년 이전을 겪은 기성세대가 만든 작품인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 인기있는 작품들도 보면 고전작품을 거의 베껴서 현재에 맞게 살짝 바꾼거 같은 작품들이 다수죠. 아니면 아예 베껴서 이름만 바꾼 내용도 많고..
@@나가자장사 신강연은 구강연이 반은 원작, 반은 오리지널이라 사실상 리부트 애니의 개념으로 보는게 맞겠죠. 신강연이 온전히 원작대로 진행이 된 애니라. 예상컨데 레이어스는 높은 확률로 말아먹을겁니다. 현재의 여건으로 과거 그때의 감성과 분위기를 살릴수가 없는 작품이에요
이게 잘 만들어 질수가 없는게 1. 화수가 50화에 가까움 - 요새 2쿨 만드는것도 버거워 보이는데 이 정도분량으로 압축을 해서 만든다? 스토리를 꽤나 덜어내야 할텐데 그렇게되면 진행이 거칠어짐 2. 작화 - 돈과 작화진을 갈아넣어서 작화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작품인데 요즘엔 저 당시의 작화를 따라가기가 현실적으로 힘듬. 캐릭터나 메카닉의 디자인도 유려해서 분명 동화를 줄이고 그림도 더 단순화 시킬 가능성이 높음. 작붕은 보너스 얘네들이 요새 힘들어지니까 자꾸 예전 작품 예토전생 시켜서 좀 편하게 돈좀 벌려고 하는데 한 10가지 시도하면 1,2가지도 성공할까 말까한게 현실임. 차라리 예전처럼 솔직하게 미소녀물을 잔뜩만드는게 오히려 나을지도 모르겠네. 관련 굿즈는 잘 팔릴 테니까. 자꾸 예전 작품 건드려서 말아먹는거 보면 해당작품 팬으로서 상당히 기분이 깨끗하지 못하단 말이지.
@@MAISELFs 에메로드 공주: ‘세피로’를 구해주세요. ‘어서 와서 나를…’ 여기서 사실 ‘나를 (죽여줘요)’라는 대사였어요… 자길 구해달라는 말을 하지 않았죠…극 전체로 보면 일종의 서술트릭 에메로드 공주는 결국 사랑하는 자가트와 세피로를 위해 자길 죽여주기 바란 거였는데, 당연하게도 자가트는 사랑하는 공주를 죽이지 못하게 납치/감금해서 막은 거고, 하지만 결국 마법소녀들은 자가트를 처치하죠… (기둥으로 선택받은 이가 다른 특정 누군가를 사랑하면 세피로(이세계)의 밸런스가 무너져서 결국 멸망하게 됨+자의로 기둥 임무를 인계하는 건 불가+기둥이 죽어야 다음 기둥이 선택됨+그런대 자살도 불가) 결국 이 망할 뇬은 ‘감히 사랑하는 자카트를 죽이다니!’하면서 흑화… 아 말을 똑바로 전달해줘야 할거 아녀…!!
@@MAISELFs 스포주의.. 사실 자가트는 세상을 위해 희생중인 에메로드 공주와 사랑하는 사이. 이 세상을 무너트리더라도 그녀와 행복해지려는게 목표. 에메로드는 자신의 역할에 대한 부담으로 외부 용사를 불러들여. 이세계를 구해줘. 했지만 본심은 내 남친을 말려줘.. 하지만 죽이면 안되... 였음. 근데 주인공 3명이 악전고투끝에 결국 자가트에게 승리하지만, 자가트가 죽어버리자. 에메로드 공주가 진보스로 흑화함..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 세계를 구하랬지 내남친을 죽이랬냐? 임. 주인공은 벙찌는게. 애초에 둘이 연인인걸 몰랐음. 이건 뭐 세상 전체가 몰랐으니.. 게다가 부탁이 모호함.. 겉으로 보기에 자가트가 기둥을 없애서 세상의 근간을 파괴하는게 목적으로 보였으니.. 심지어 당시에는 이런 입체적인 캐릭터 설정 보다는 선/악과 같이 평면적인 캐릭터 설계가 일반적이었어서 주인공, 주인공 남친들, 시청자 모두 에메로드 흑화할때.. 왜? 하고 뒤통수 부여잡음.
마법기사 레이어스도 그렇지만 지금 란마1/2 리메이크가 결정되고 더 놀란 1인입니다. 알고보니 이미 재작년 말에 성우들에게는 리메이크 관련해서 공지가 되었고 작년 초에는 녹음 작업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엊그제 일본에서 란마1/2 성우들 회견할 때 35년이 지나서 다시 이렇게 모일 수 있었다는게 기적같다는 말이 심금을 울렸네요. 란마1/2 관련 영상도 부탁드립니다.
제 인생작을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다들 sbs판 볼 때 투니버스 정주행한) 차량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하시눈데, ova에서는 레이어스가 렉서스로 나옵니다. 만화책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식의 해피엔딩이라서 불만이었는데, 애니에서는 캐릭터의 관계나 서사를 더 깊이 있게 다뤄줘서 재밌게 봤어요. 리메이크가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합니다.
이전의 인기 있던 작품을 고화질로 볼 수 있어서 좋기는 하지만 리메이크 자체가 이전 작품에 대한 흥미로움과 향수를 다시 끌어오기 위함이 아닐까 싶어요. 옛날 작품인데 진부하지 않고 최근 작품인데 기존 팬에게도 호평을 받아야 한다? 쉽지 않지요. 샤먼킹, 시끌별 녀석들, 패궁 봉신연의, 늑대와 향신료등의 리메이크 작품을 보면서 대딩시절에 재미있게 본 애니들을 하얀 머리가 된 지금에 와서 리메이크를 접하니 구작에 대한 캐릭터를 다시 보고, 그들의 펼치는 개그 코드가 맞아서 흥미와 재미로 접하기도 하지만 그들만의 사유로 인해 캐릭터 작화가 변하고, 캐릭터 성격이 바뀌어 낯선 캐릭터가 되는 부분은 참으로 아쉽기 짝이 없더군요. (특히 마법진 쿠루쿠루에서 해설 아줌마가 사라진건....ㅋㅋㅋㅋ)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 시끌별 녀석들(우루세이 야츠)가 리메이크 되고 세일러 문이 리메이크 되었으니 이것도 차례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진짜로 되었네요. 2. 제가 기억하기로는 이 작품이 그렇게 흥하지는 못했던 이유 중 하나가, 동 시기에 방영 되었던 작품이 하필이면 '세일러 문'이어서 였다고 기억합니다.(동시에 함 장난으로 그렸던 내용이 히트를 쳐서 어리둥적해 하던 원작자 이야기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3. 그 당시에도 게임 잡지에 나온 기사 내용도, '내용과 평가에서는 세일러문을 이겼지만 시청율에서는 진 비운의 작품'이라는 거여서 흥미가 갔는데 실제로 보게 된건 꽤 시간이 가서였죠. 4. 그래서 처음 본게 원작 6권 코믹스, 그리고 나서 세가 세턴 게임판(세가 세턴을 슈퍼 패미컴이랑 바꾸어 했습니다) 그리고 에니메이션 이런 순서로 봤던 기억이 지금도 나네요. 5. 근데 동시에 어떤 의미로는 이계 소환과 뒤통수 치기의 시작(원조는 성전사 던바인) 중 하나라고 봅니다. 특히, 소환 당사자가 마지막 보스라는 점에서. 6. 저한테는 좀 씁쓸한 면이 있는게, 80~90년대라면 그저 그런 내용이었을 작품이 명작 반열에 올라가 에니메이션으로써 히트하는걸 보면 좀 슬프네요. 동시에 새로운 시도보다 기존 작품을 자꾸 리메이크 하려고 하는 것도, 타겟이 명백히 정해져 있다는 뜻입니다.
세일러문을 부수려고 만들었는데 세일러문의 아성을 넘지는 못했고, 그 다음해에는 에반게리온이 나오면서 ...말 그대로 끼어버렸죠. 말씀듣고보니 여러가지 의미로 단바인이네요^^. 리메이크는 사실 일종의 도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게임이 하도 리메이크만 하는 바람에 신작 라인업이 흔들리는 지금 상황을 보면요.
이 애니를 접했던 사람인데 이렇게나 깊은 사연이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이 또한 좋은 작품이 되기위한 하나의 밑거름이라 생각되군요. 여튼 전설적인 명작이자 좋은 추억이 많았던 이 애니를 드디어 리메이크로 다시보게 된다니 기대되는군요. 그러나 그때의 전율을 견인해낼 수 있는 애니가 될지 주목되는군요.
9:05 이 부분 극공하는 게 클램프의 작화의 디테일은 개인적으로 정말 어나더 레벨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에 따라 우와~ 하는 감탄이 절로나는 수려하고 미려한 작화는 아닐지 몰라도 그 디테일이 정말 상상이상인게 예를 들어 장발 여캐의 경우 머리카락 한 올 한 올까지 세세하게 흩어지고 흘러내리는 표현이 많고 캐릭터가 입고 있는 의상의 주름이나 무늬, 동작에 따른 실루엣 등 디테일도 엄청 나죠 저 개인적으로 이런 작화의 디테일에 기겁한 작품이 클램프의 또 다른 작품인 성전이예요 그 기나 긴 머리카락의 흘러내림이나 찰랑임은 물론이고 가만히 서있는데도 느껴지는 옷의 주름이나 실루엣을 보며 기겁을 했었죠 ㅋㅋㅋ 이런 작화의 디테일을 제대로 애니화하려면 뼈와 살은 물론 영혼까지 갈아도 모자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절로 들어요
X의 국내 정발판을 보면 이상하게 모아레가 많은데, 그 덕분에 디테일이 많이 뭉개지죠. 그런 정발판과 원판을 보면 클램프가 그림의 세부적인 요소, 말씀하신 머리카락, 옷의 실루엣, 배경으로 얼마나 많은 걸 표현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게 가능한 건... 재능도 재능이지만 4명이라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다른 만화가도 어시스턴트를 쓰니 대단한 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