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j9265 저희 아버지껀 옥수수로 만든 것 말고 굴껍데기로 만든 비닐봉지입니다! (옥수수 비닐봉지가 다이소 비닐봉지) 옥수수비닐은 소각한다던지 일정 온도가 되어야한다든지 특정한 환경을 조성해야하는 반면 굴껍데기로 만든 GMX 비닐봉지는 땅속에 묻으면 생분해 및 광분해가 되어 효과적으로 빠른 시간 내에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사출공정과목이 전공과목인지라 플라스틱에 대해 지난 한학기동안 정말 공부를 많이했었습니다. 사출 기계 외에 플라스틱의 장점과 단점에 대한 공부했을때 썩지않는 플라스틱이 환경에 얼마나 큰 악영향을 끼치는지 깨달았고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에 얼마나 힘이 들지를 깨달았습니다. 오늘 이 영상의 클로즈멘트인 "'플라스틱사용량을 줄이자'가 허무맹랑하다."는 말이 정말 뼈저리게 와닿습니다. 이런 취지의 내용의 영상을 만들어주시는 용달님께 정말로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리고싶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런 내용들을, 많은 동물들이 이 플라스틱들로인해 고통받는 사실들을 알수있게 이러한 많은 유익한 영상들을 제공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문제는 따로 있는데...프라스틱의 본래의 목적은 어떻한 악조건 에서도 쉽게 변형,파손되지않고 오래도록 사용가능한 내구성 입니다 생분해프라스틱이 땅속에서만 자연분해 될까요? 아닙니다 분해의 시기는 다르지만 지상에서도 조건만 맞으면 일부 자연분해되며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요지는 이렇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전자제품 그밖에 프라스틱으로 이루어진 수많은 부품들..어쩌면 반영구적 내구성을 윶해야 하는 제품들도 있겠죠 반일 이생분해성 프라스틱이 따로 관리가 안돼고 오랜 내구도를 유지해야 하는 프라스틱과 관리과정에서 섞이게 된다면 어쩌면 큰 부작용이 생길수 있습니다 저도 비닐을 제작하는 일을하는 사람이고 양심에 따라 프라스틱이 환경에 밒는 영향에 대해서 적잖은 고뇌를 했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프라스틱의 장점을 원하는만큼 오래도록 유지할수 있게 하는것과 원할때에 쉽게 자연으로 돌릴수 있냐는건데요 이건 생분해 프라스틱 개발과는 좀 거리가 있는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환경걱정하는분 많은데 플라스틱은 사실 태양광에 생각보다 분해가 잘 되는편임. 그늘일 경우에도 풍화작용의 영향을 받기에 마찬가지로 분해가 됨. 땅속에 파묻힐 경우가 문제이지. 흔히 바다위를 떠다니는 플라스틱 이야기 하지만 오히려 그 경우 분해가 빠른조건임. 기본적으로 플라스틱은 시간이 지날수록 경화현상으로 굳게 되고 태양광이 경화를 가속시키며 경화가 될 수록 풍화작용으로 자연마모가 발생하여 사라지게 됨.
와아ㅏㅏ 황성연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 화학연구센터 센터장이면서 교수님이신 ㅠㅠㅠ 존경스러운 분 ㅠㅠ 저 화학과 지망하는데 꼭 저도 교수님 같은 삶을 살아보고 싶어용 사회에 도음을 주는 존재! ㅎㅎㅎㅎ 화법과 작문 시간에 소논문 작성할 때 황성연 교수님이 쓰신 논문들이랑 기사들 잘 참고했습니당 ㅎㅎㅎㅎ 교수님 그리고 가족들이랑 같이 나오신 영상들도 봤었는데 너무 귀여우시더라고요 ㅎㅎ 힘내세용~~~~^______^ 생분해 바이오플라스틱 연구와 자가치유 소재 고분자를 이용해서 높은 전압으로 나노섬유 등을 만들어 안심스티커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주시고 또 개발 해주셔서 감사합니당 ㅎㅎㅎㅎㅎ 정말로 존경스러운 분 ㅠㅠㅠ 그리고 가족분들이랑도 너무 화목하고 ㅎㅎ + 그리고 용달님이랑 과학쿠키님 같은 좋은 인재분들이 한국화학연구원KRICT에서 같이 협업(?) 하시니깐 되게 사람들에게 과학영상이라는 신기한 주제로 많이 알려지는 것 같아 너모 기분이 좋네요 ㅎㅎㅎㅎ
구독하고 잘 보고있는데 한국화학연구원 블로그에 용달님 올라와서 놀랬어요ㅋㅋ 환경에 조금 관심이 있어서 노력중이거든요 근데 시중에 판매되는 생분해성 비닐은 실제로 썩기에는 어려운 조건(알맞는 적정온도 유지 등)으로 인해 실제 땅에 묻었을때 잘썩지않는다고 하던데 이건 그냥 일반 땅에 묻어도 시간이 경과하면 썩는걸까요?? 빨리 더욱 개발되어 상용화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개인적인 입장에서 영상의 마지막 멘트.... 이제부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자는 내일부터 공부하자와 같은 허무맹랑한 소리일 수 있다고 하셨는데ㅠㅠ 몇십만명이 구독하는 영상에서 이렇게 말씀하셔서 좀 속상하네요. 많은 분들이 이걸보고 맞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는 어려워 이렇게 생각하실것 같아서요. 지금 당장 빨대사용 혹은 장볼때 쓰는 비닐 같은 매일매일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것만 줄여도 정말 많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데... 물론 이런 플라스틱이 상용화가 된다면 훨씬 빠르겠지만 언제가 될지 모르니까요... 이글을 보시게 되는 다른 분들이 프로불편러 라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용기내서 글 씁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진짜 마지막 말 너무공감. 항상 환경이 어떻게 문제고...빙하가 녹고있고.... 뭐그런 진짜 말도안되는 자연재해와 지구온난화 등 여러 문제를 제시한다. 너무나도 많이 제시한다. 정말 심각한 표정과 말투로 마치 우리를 혼내듯이 제시한다. 그런데 결국 가장 중요한 해결책은 없다. 전기아껴쓰고 대중교통이용하고 일회용품 덜쓰고. 끝이다. 이런식으로는 절대 나아질수없다고 생각한다. 이걸로 변화가 가능하다한들 1할도 되지않을 뿐더러 이조차도 완벽히 이루어질수없는 부분이다. 물론 자연을 지켜야 하는건 정말 당연하고 의무적인 이야기이다. 하지만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해보면어떨까 마냥 사람을 탓하고 욕하고, 문제점만 제시하여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지말고 초점을 개발에 두어 해결책을 찾으면 어떨까...
다년간의 농사 경험으로 봤을 때, 땅 속에 묻히지만 않으면 플라스틱도 분해되는 것 같습니다. 해(자외선)에 노출되면 삭아요. 가끔 밭을 갈다 80~90년대 비닐이나 플라스틱 조각들이 나오는데 썩지 않고 말짱합니다. 태양에 노출돼 있는 비닐이나 플라스틱은 몇 년 안 가 부스러지고 가루가 됩니다. 500년 간다는 정보는 자외선을 쏘이지 않았을 때의 조건인 것 같습니다.
플라스틱이 사용되는 이유는 낮은 가격의 좋은 물성이기에 사용하는것임. 낮은 물성의 높은가격의 플라스틱이라면 쓰일 이유가 없어짐. 애초에 대부분의 금속과 암석은 플라스틱보다 훨씬 오래감. 단지 연성을 포함한 물성의 차이가 있지 금속과 암석이 자연을 파괴한다는 생각은 아무도 하지 않음. 그저 우리눈으로 쓰레기로 보냐 안보냐일 뿐임.
매장에서 비닐 제공할땐 환경부담금을 내야 하는데 환경부담금을 내기 싫어하는 손님들이 계셔서 생분해성 비닐을 겸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비닐이 정말 약해요...ㅋㅋㅋㅋ 비닐 종류마다 다르긴 한데 정말 약했던건 용달님이 실험실에서 찢은것보다 약해서 물건 담을때 좀 뾰족...아니 뾰족하지도 않아요 걍 종이 사각봉투 각진 부분이 비닐을 살짝 긁고 가면 그대로 찢어져서 못쓰고... 바쁠때 여기담았다 저기담았다 한게 한두번이 아닌데 그래도 벌써 저만큼 연구가 됐다니까 얼른 상용화 됐으면 좋겠네요!
이미 있는데 왜 안쓰냐! 하는 분들이 좀 보이는데 제가 쓴 이유도 있고, 시중에 나온 생분해비닐은 기존 비닐보다 몇배는 비싸요. 편의점에서 비닐봉투 쓰면 환경부담금 50원 내시죠? 근데 생분해 비닐 한장값이 50원은 넘고, 잘찢어져요. 음료수 1.5리터? 2리터? 한병 들어갈만한 사이즈가 그래요. 그러다보니 이미 나와 있어도 그냥 기존 비닐 쓰고 50원 받는거에요. 크고 싸고 튼튼한게 있는데 작고 비싸고 약한게 있으면 환경보호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있어도 전자를 쓰기 마련인걸요.
생분해성 플라스틱이 잘 안쓰이는 이유는 매우 간단함 비싸서< 생산하는 시설장비 구축하는데 돈들고, 생산원료도 기존 플라스틱 원료보다 비싼데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 외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쓰는 이유가 없음 나노셀룰로오스 연구개발 취지와 성과는 정말 훌륭하고 좋은데 이 분야는 수익을 창출할 기반을 마련하는게 중점임
저런 비닐이 상용화가 쉽지않은 이유는 초기비용때문입니다, 기존 비닐은 몇십년동안 제조회사의 노하우와 유통과정 제조과정을 해를 거듭하며 효율적으로 만든것이기에 시장을 바꾸기 어려운것입니다. 초기비용과 시간만 버텨준다면 시장이 형성되서 유통과제조비용이 줄것이고 시장에서도 싸지겠죠, 누구의 역할이 아니라 모두가 참여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