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빈자리가 제일 크게 느껴질때가 연말시상식 ㅠㅠㅠㅠ 무대 맨 앞 중앙에서 분위기 띄우고 호응 엄청 잘해주고 안정감 대박적이었는데 작년 시상식에서 유느 혼자 뒤에 앉아있는거 보고 괜히 쓸쓸해짐 무도 일년 내내 방영 안해줘도 되니까 시즌제로 제발 돌아와 시상식도 참여해줘 😭😭
1:14:58 저때 무도로 기적같이 컴백해서 입덕대란 & 세단어까지 한해 멋지게 보내고 금의환향한 느낌으로 유느랑 같이 무대한 거 너무 감동이고 멋졌음ㅠㅠ 유느님 안무 왜케 잘하냐며ㅋㅋㅋ 연예대상은 늘 마봉춘이었지💛 언제봐도 감사하고 애틋한 무도ㅠㅠ 곧 나올 앨범 딱 기다린드아! (혼자 또 민폐의상은 제외)
무대 앞쪽에서 어떻게 호흥을 하냐에 따라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는 법이죠 ㅠㅠ 확실히 앞쪽에서 무도 멤버들이 즐기고 있으니깐 같이 놀 수 있는 듯 ㅠㅠ 그와중에 ㅋㅋㅋ 44:44 ㅋㅋ 카메라맨도 거부했네 ㅋㅋㅋ 명수님의 찐탱경멸도 웃기지만 카메라가 딱 3명만 잡는것도 웃겨 ㅋㅋㅋㅋㅋ
진짜 2013년이 mbc예능의 황금기였네 전성기의 마지막시기였던 진짜 예능 지존 무한도전 , mbc예능을 탄탄히 받쳐주는 라디오스타, 관찰예능의 시작을 열었던 나혼자산다의 탄생, 뮤직예능+복면 의 조합으로 매력을 끌었던 복면가왕 , 귀여운 어린친구들을 좋아하는 여팬층+엄빠들을 사로잡았던 아빠어디가, 국군장병들의 고생체험을 웃기게 지켜볼수있는 진짜사나이 등등 지금 돌이켜봐도 이때의 mbc는 진짜 미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