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셔틀 타고 오전 9시로 출근해서 16시까지 쉬지도 않고 일했는데요, 물류센터요. 1시간에 95개면 진짜 많이 넣은 건데, 1시간에 120개 못채웠다고 집에 가라고 실제로 짤렸습니다. 그 때 관리자한테 욕박고 뛰쳐나왔는데, 2시간만 더 일하면 일당 만근이고 셔틀 타고 집 가는데 95개 넣은 게 죄라고 중간에 잘려서 돈도 못 받고 혼자 집 가는 데에만 개고생하고 그래놓고도 사람 없으면 출근해달라고 광고문자 계속 보내고 심지어 몇 년이 지나도 간간히 문자보내길래 진짜 개인정보까지 남용하고 몇 년 동안 제 번호 저장해서 문자 보낸다고 엄청 욕박아줬습니다 쿠팡법을 만듭시다. 대한민국. 제발요.
저도 쿠팡은아니지만 물류알바를 했던사람입니다. 단 하루만하고 다시는 안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일이든 빡세게 일한다는건 한국어떤 일이든 마찬가지입니다. 헌데 물류일은 다른점이 있습니다. 쉬는시간이 없고 힘들게 일하다가 유두리있게 앉아서 쉴수몇분의 시간도 앉아있으면 관리자가와서 서있으라고 소리칩니다. 화장실가는것도 어려우며 뛰어서 화장실가서 빠르게 일보고 와야합니다. 식사시간도 긴 줄서서 기다렸지만 음식이 떨어저서 식사도 못하고 다시 일을해야 했습니다. 이것이 물류일의 현실입니다. 한겨울에도 너무 힘들어 땀이 비오듯나는 일입니다. 가장 힘든일중 하나인 물류센터일. 이젠 좀 환경이 계선되어야 합니다.
이런 개 자식들 법 적용해서 다 구속 시키고 망하게 해라 한국돈 다 싹슬이 해 간다 이 불 경기에 미쳤나 우리나라 사람 피 를 말리고 망하게 하여 돈을 다 빼가는 거다 자국민을 힘들게 하면 그 기업은 망한 거다 더 이상 이용 당하지 말자 국적이 대한민국에 없거든 이민 자
우리나라 대기업의 나쁜 것을 보고 다 배웠네 우리나라 택배기업들의 횡포른 봐라 한국타이어도 직원들이 계속 죽어 나가잖아 피로가 누적되서 혈압 상승해서 뇌문제로 사망 한 거지 젊은 애가 피로가 누적되서 죽은 거다 미국에서는 저렇게 일시키고 노동자 학대하면 회사가 망하거든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 싼 노동력에 편법을 이용 하는거지 구캐쓰레기들 자국민 죽어나가도 법이 없으면 피를 삼키며 지켜보고 있지 이게 바로 우리나라의 한계 다 이게 미친 나라다 자정 12시 좀 되면 택배 차가 와 있더라 새벽에 쓰레기 버리러 나가면 잘 보고 있나 뭐하고 있나 쿠팡 난 중국 것인지 알았다 대한민국에서 이래도 망하니 보고 있나 개 죽음 당하게 하지 마라 위대한 자유대한민국 아니냐 여기가 공산 국가냐 자유에 나라 다
이천물류센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3일째 다른사람들과 으쌰으쌰 해가면서 웃으면서 일하고 있으니까 어떤 여직원이 오더니 자금 웃음이 나오냐며고함. 웃지못할일은또 뭐냐고 했더니 같이 작업했던사람과 찢어놓음. 쉬는시간없이 계속 허리를 움직였더니 너무아파서 “허리가 너무 아프다 그러니 쉬게 해달라” 그럼 여기까지만 하라고 함 알겠다고 하고 셔틀버스가 오는 시간까지 작업장 근처 파레트에 누워 있었고, 경기도 이천물류 센터까지 테워다준 셔틀을 타려고 줄을서니까. 난 셔틀에 탈수 없으니 택시를타던 알아서 돌아가라고 말을함 .. 존나 얼탱이 없지만.나를 그곳까지 소개시켜준 사람에게 전화했더니 그사람이 서울에서 이천까지 승용차를 가지고와서 집까지 대려다줌 완전 지들 마음대로 주먹구구식으로 함 오래했다간 치료비가 더나옴 몇년전만해도 그래도 한시간 일하고 또는 컨테이너 하차할때는 중간중간쉴수있는 시간이라도 줫지만 이제는 그런게 아예없음 말그대로 움직이는 기계처럼 해야 기본으로 봄 이런식으로 노동력을 착취하고 아프거나 다친사람들을 외면하는 악마같은 기업들은 사라져야 합니다. 택배 하루이틀 천천히 받고말지 내가시킨 택배때문에 누군가가피해를 본다 생각하면 마음이 편치 않네요
쿠팡관리자 였습니다.지금은 퇴사했구요 쿠팡은 UPA뿐만아니라 PPH(시간당 소분속도).APD(1인당 가구수), 생산성 지표등로 개개인당의 타겟값(미치도록 해야하는양)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며 더이상 쉬면서 일할수 있는 구조가 안나옵니다. 노동자들 갈구고 쪼아대고 어떻게든 턱끝까지 숨이차오를 정도로 일을 시켜서 달성해내죠. 이런 성과에 관해서 개개인별 상대평가 (레벨제도)를통해 진급 및 성과평과를하며 오피스 또한 몸만안쓸뿐이지 야근 후 집가서 일하게 만드는 구조입니다. 겉으로는 52시간 근무 절대 못지키고 쿠펀치 조작.퇴근찍고 일시키는 구조 입니다. 관리자 및 오피스 분들은 알면서도 퇴근못합니다.. 퇴근을해도 직급이 올라갈수록 항상 긴장하며 팀즈란 채널소통으로 갈구고 죄송하다하며 더 일을 할수밖에없습니다 바로잡아야합니다. 노동자들에게 워라밸을 주고 집에가서도 가정에 힘쓸 기운을 남겨주세요. 부탁입니다.. 남은 분들이라도 더 행복해질수있는 근무환경이 되길 빕니다
일당으로 주니깐 돈 급한 사람들은 어지간하면 계속 가는거지. 우리나라에 더구나 이시국에 돈 급한 사람은 널렸고. ㅈ같다고 그만 둬봤자 다른 사람들로 얼마든지 대체가능하니까 처우가 좋을 수가 없겠지. 관리자와 일용직 사원. 서로 처지 딱한 사람들끼리 쪼고 쪼게하는 구조인데다 무기계약직 미끼로 노예잡아두는 시스템 등등 너무 간악한건 사실.
@@vin5520 하긴요 오죽하면 선택의 여지가 없더라도 단체행동 불사해야 하는데 저색히들이 간계를 쓴다 정규직 선착순 또는 평가 후 전환 아님 시급 1.5 아주 큰 미끼도 아니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현재가 휴대폰 인터넷 통신비.교통비 .식대.간식 여친이라도 유지하려봐 여행비. 선물 외식비 . 월세 돈 빨리는곳은 많고 벌곳은 없고
근데. 강제 징용으로 끌려간것도 아니고 선택을 해서 일하러 간거고 저기서 일못한다고 쪼인트 까이고 총살 당하고 하나요 .. 막상 일해 보면 심적으로 압박과 치열함 속의 말도 안되는게 있지만 어느 일이던. 다 존재 하긴하더라구요 호주에서 농장에서 일하는 한국 유학생들 팔 병신 되고. 뭐 여러가지 봤지만 어떤일이던. 다 한계나 개개인이 느끼는 더티함음 존재하던데
2016년에 쿠팡 인천에 일용직으로 다녔는데 밥시간도 한시간이 아니라 45분이였나? 사람은 많은데 엘레베이터가 두대뿐이라 식당까지 가는데도 십분이 넘게 걸림ㄷ 그 이후로는 쉬는시간 없이 쭉 일했음. 여름인데 에어컨도 없어서 다들 목에 수건 두르고 일했는데 진짜 생지옥이였음.
저 보다가 열받아서 글씁니다 기자님도 잠입했지만 저도 기업관련감사직에 있었습니다 저는 쿠친에 잠입했습니다 진짜 제가 견습생이었는데 분단위로 체크하고 노동강도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를 최대한 활용하고 임금은 최저임금수준에서 놀고 있더군요 요새 백수가 많다보니 취업하려고 무더기로 몰려오다보니 쥐어짜는 형태입니다 꼭 옛날 구로공단 쪽방촌 생각나게 하더라구요 이렇게 법망을 최대한 이용하는 업체는 없어져야 합니다 세상에 사원 퇴사율이 70%가 되는 회사가 어디에 있습니까? 내가 아는 쿠팡조장도 못해먹겠고 나왔습니다 꼭 옛 노가다조직 보는 거 같습니다
쿠팡 안녕...쿠팡들어가서 주문할때마다 이 기사가 생각날거 같다...아마존보다 구글을 닮으면 더 좋으련만... 로봇아니고 사람입니다 너무 늦게 알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래에 댓글 다신 분중 배송이 좀 늦어도 다른곳에서 주문하겠다는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화장실도 편히 못간다면 삶의 질이 어떨지...상상도 안가요...ㅠㅠ
@@user-yl7nq6bt8n 그... 쿠팡은 탈주가 불가능함. 칠곡기준 중간에 나가려면 근무하던 층 관리자한테 조퇴하겠다고 말해야 하고, 1층으로 내려가서 1층 관리자한테 또 조퇴하겠다고 말하고 출근일지에 퇴근시간 쓰고 싸인해야 하고, 2층으로 또 가서 조퇴증을 받아내야 하고, 라커동을 통하지 않으면 쿠팡 밖으로 나가는 게 불가능한데 라커동으로 가면 조퇴증을 줘야 검색대를 통과해서 밖으로 나갈 수 있음.
망할 기업 포장쓰레기가 한산. 처음엔 생각없이 멋모르고 하다, 생각하니 빨리 받아야할 이유도 없고 쓰레기에 허걱해서 정말 양심상 더이상 주문 안한다. 내가 발품 팔면, 아무래도 움직이니, 운동도 되고 장바구니 들고 나가 사니, 쿠팡처럼 물건 낱포장지 쓰레기 안생긴다. 정말, 바쁘고 급하거나 아픈 신체적 이유외에 편리만 생각하여 주문하지 말자.
일부 음식등등 빨리 받아야하는 물건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물건들은 최소 3일배송으로 법령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을 어기면 업체측에게 벌금부과를 하면 지금처럼 물류일 하시는 분들의 인권이 좀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정말 꼭 필요합니다. 전 앞으론 쿠팡에선 아무리 저렴하고 좋은 제품이라 할지라도 구매하지 않을것입니다.
나도 쿠팡 종종 이용하고 알바도 가끔 나가는데 쿠팡정도면 물류에서 종합적으로 보면 일용직 취급 ㅅㅌㅊ임. 존칭도 어찌됐건 기본적 존대고 업무도 단순하고 강도가 다른 물류에 비해 쎄지 않음 스케쥴링 어플이 있어서 전날 출확 확인이 돼서 펑크같은 시간낭비가 덜함. 근데 문제가 딱 하나 있는데 휴식시간이 너무 없음 그것때문에 몸을 버리는거임 식사시간 1시간으로 모든 휴식시간을 퉁치는데 이게 몸에 무리가 상당히 많이 감. 2시간일하고 밥을 1시간 먹고 6시간 동안 같은 일을 스트레이트로 하면 진짜 일의 강도가 문제가 아니라 진짜 쉬는시간이 없어서 몸이 갈리는 구조임. 하루에 8시간 걷는데 6시간을 쉬는 시간없이 걷는다고 생각해보면 알꺼임 게임도 6시간을 쉴새없이 하면 손목에 무리가 가는데 하물며 노동을 저렇게 하면 몸이 맛이 가는건 당연한거임. 실제로 쿠팡노동자중에 어깨 발목 족저근막염 아킬레스건 같은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들 엄청 많음
정말 반가운 댓글입니다. 쿠팡 구매 안하고 옹호하는것도 아니고 일용직으로 근근히 나가는 사람인데 물류센터중 제일 높은 근무환경인데. 딱 하나 공감하는점은 쿠팡은 휴식시간이 없음. 3대편의점 물류센터 다녔을때 똑같은 8시간 근무라도 두시간에 10분씩 쉬라고 해줬는데 여긴 그딴거 없음
와 진짜 국민들 이런거 보고도 택배 늦게 온다고 하는거! 와 진짜 다들 생각합시다 저도 포함해서.. 21세기에 와 진짜 이건 완전 80년대 못살던 미개인시절의 회사구조잔아! 우리나라 선진국 대열에 간다는게 무슨 다시 베트남 멕시코처럼 무슨 소 개 돼지 처럼 일하는 모습보고 진짜 깜짝놀랬내! 쿠팡! 너희는 안되겠다 불매다!
UPH 보지만 못하게 했을뿐 수치는 그대로 똑같이 봐요.. 그래서 심리적 압박이 더 심해졌죠.. 덕평은 집품기준 18~03:30까지 개인강 최소 3천개는 해야되고 포장도 수동 200~300 오토백 600.. 17년도에는 포장 기준 60~70개만 해도 에이스 취급 해줬는데 1~2등 사원 실적을 기준으로 삼고 올려버리니까 그냥 미쳤어요.. 글구 관리자 대부분이 현장일 안 해보고 PS나 전산업무 같은거 하거나 줄 잘 타서 관리자 된 케이스들이 대부분이구요.. 관리자도 처음부터 레벨5로 들어오지 않은 이상 레벨2부터 시작하는데 자기층 총 UPH 수치가 좋아야 승진하기 좋아서 점점 쪼아대요.. 책상에 앉아만 있는 관리자들이 잘못된거.. 그 사람들 현장일 시키면 1시간에 30개도 못한다에 한표..
내가 쿠팡 여름에 딱 한번 일해보고 다신 안감. 피킹(쇼핑하듯 카트에 물건 담아서 카트끌고 오는거) 말고 바코드+포장(패킹) 말고 허브(상하차) 말고 바코드 +포장 일하는 사람들 건너편에서 일하는 부류였음. 5~20kg되는 상자 무한으로 들었다 놨다함 3박스로 쌓음. 에어컨 없음. 간간히 선풍기는 있긴 한데 바코드+ 포장하는 사람 옆에 있음. (1차 불합리 노동 여건) 처음 갔더니 신규자 교육 하더니 남녀 체격불문 그냥 남자는 무거운거 들엇다 놧다하는 곳 배정. 여자는 덩치가 장비,관우급이어도 걍 피킹(여기서 2차 불합리를 느낌) 185cm에 90키로 넘는 남자 거구도 (포장)패킹 서서 일하는거 보고 이게 맞는건가? 느낌.(여기서 2차 불합리와 같은 문맥) 살면서 양반다리로 앉아있다가 일어나서 다리에 피가 안통해서 다리가 찌릿찌릿하게 저려본적은 많이 있어도,미친듯이 일하다가 코끝하고 팔꿈치부터 손까지 저리는 것을 느껴본 적은 25년 인생 중 부모 걸고 처음.(처음 겪는 신체변화에 3차 당황. 이러다 응급실 실려가는거 아닌가? 느낌 ) 본인 체중 78정도 했었고 일하는 날 물 진짜 배터지게 먹었는데 집에 와서 체중 측정하니 76돼있었음. 그만큼 뒤지게 힘듦. 다신 안감. 요즘 인터넷 각종 커뮤니티 보면 쿠팡할바에 차라리 노가다를 가라고들 추천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