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P 는 MBTI중 제일 양면성이 두드러지는 타입임. 냉철한 인간같지만 따듯한면모를 보여줄때도 많고 공감은 못하지만 눈치가 빨라서 상대방의 감정은 잘 캐치함.. 왜 굳이 이상황에 슬퍼야하는지 왜 화가나는지가 공감이 안될뿐이지 감정을 캐치 못하는게 아님. 엄청 직설적인 인간들이고 세상의 불합리적인거 증오함. 틀에박힌거를 다 뜯어 바꾸고싶어함.무계획자 망나니 같지만 가끔 실현가능성없는 계획을 다 세워놓으면서 나의 계획을 자랑하고싶음. 관종인것같지만 대놓고 판깔아주면 관종끼 증발함.누가 하라고 하면 하기싫은 청개구리타입이고 하지말라고 안된다고 하면 될것같은 자신감이 생겨서 꼭 해보고 성공해야 직성이풀림. 그리고 엔팁들 특징중 제일 많이 언급되는 말싸움... 솔직히 말싸움이 아니라 그냥 우리는 주제에대해서 토론하고싶은거고 토론하고 분석하며 주둥이로 스트레스를 푸는 타입이라 애초에 싸우려고 반박하는게 아님. "내생각은 이런데 니생각은 왜 그런거야? 왜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이거지.. "니생각은 완전 틀렸어" 이게 아니란말임. 간혹 내가 아는정보가 팩트여서 맞는데 자꾸 잘못된 정보가지고 틀리다고 우기면 그게 짜증이나서 가르치려 드는건 있음. 근데 애초에 우리나라에 엔팁이 많을수도 없고 세계에서도 소수 타입으로 적은편인데...본인이 엔팁이라고 하는 사람들중에 정식으로 깊게 검사하면 ENFP 나 ESFP 많이나옴. 진짜 엔팁들은 술취한 사람마냥 저 여자처럼 헬렐렐레 끼룩끼룩 깔깔깔 안그럼.그리고 아마도 mbti타입들중에 제일 편견없을거임. 범죄자랑도 친구가능한 인간들이 엔팁임.
저분들이 ENTP인지 아닌지는 확인할 수 없으니 모르겠지만 대중적으로 알려진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느낌이 제일 먼저 왔습니다. ENTP는 나이를 먹을수록 3차기능이 발달해서 대부분의 상황을 공감해주는 식으로 넘기는 사회적 스킬을 갖게되는데 이런건 여기에 담긴게 전혀 없습니다. 조증걸린 애들도 아니고 내가 잘났고! 난 원래 이런 성격이고! 그걸 못보여줘서 안달났고! 이런게 ENTP의 성격이 아닌데 왜 이렇게 표현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거 읽는 ENTP분들은 영상을 보면서 공감이 됬나요? 아니면 왜 이렇게 대중적으로 이미지를 연기한다는 느낌을 받았나요? 자아도취? 자신감? 자존감? 네. 다 ENTP가 갖고있는 속성 맞는데요. 저런식으로 표현 안해요. 진짜 술취해서 정신줄을 놓는 상황 아니면요.
주변에 진짜 건강한 정신의 멋있는 entp 있는데 진짜 이타적으로 사는데 이유가 모든 사람들이 이기적이고 나쁜놈들이 더 잘산다고 하길래 그걸 반박해보기 위해서 반대로 사는거랬음. 그러기 위해선 자기가 멋진사람이 되야해서 자기개발 하는거라고. 이 썩어빠진 세상을 혼자서는 못바꾸지만 열심히 살다보면 자기 주변은 바뀔거라고, 그렇게 조금씩 바뀌다보면 세상도 바뀌지 않겠냐고 그때가 오면 그 때 나쁜놈 할거라고ㅋㅋㅋ 그리고 진짜 똑똑하다고 느낀게 자신이 시스템적 부조리를 당해도 별 말 없이 묵묵히 할 일만 하다가 늘 성과가 좋으니 다른사람보다 앞서서 높은 직책을 맡게 되면 그 때 시스템들을 다 뜯어고침. 그리고 홀연히 그만두고 나감. 이유 물어보면 말단에서 목소리내면 집단부조리만 더 당한다, 굳이 고생을 사서 하기 싫고 너무 엿같았어서 이젠 저기 더 있기 싫기도 하고, 이젠 자기없어도 될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아 ㅆㅂ이게 멋있쟈냐!!!이럼ㅋㅋㅋㅋㅋ 하여간 멋있는 도라이임ㅋㅋ
사회 시스템을 이해하기 전 1. 강한 승부욕 2. 논쟁으로 상대 이기기 3. 주인공병 4. 승리를 위한 투쟁 5. T가 F보다 우월한 것 같음 6. 당당한 겉모습 7. 유쾌한 겉모습 8. 개드립+장난꾸러기 9. 대화의 중심이 되고 싶음 10. 평범하지 않은 내가 사실은 정답이고 나를 이해해줘 11. 굉장한 반항심, 청개구리 사회 시스템을 이해하고 난 뒤 1. 배려와 공감 2. 윗사람에 대한 무지성 예의가 학습됨 3. 조용함. 경청함. 4. 내 의견 간결하고 강하게 어필 5. 사람 별로 안 만남 6. 누가 먼저 나대지 않으면 못 나대겠음 7. 잘난 척 하는 것이 민망함 8. 개드립을 친해지기 위해 했던 것에서 친한 사람에게만 하는 것으로 바뀜 9. 장난치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누르다가 겨우 한번 함… 10. 스스로를 묵묵히 갈고 닦고 싶어짐 11. 사회의 구성원으로 본인의 몫을 확실하게 하고 싶음
@@Entp363 저는 제가 성숙과 사회화의 어중간한 정도…?를 겪는 중이라 봐요. 특정 집단 내에서 개인으로써 지내고 기능하는 것을 배우며 이렇게 되었는데 이게 꼭 성숙인가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허허.. 보수적인 집단은 싫지만 분명히 배울 수 있는 점이 있을 것이라 믿고 온고지신하고 있습니다 하핳
솔직히 다른 분들은 entp라고 공감 못하는 부분도 많네요 그냥 이기적이고 사회성이 떨어지는거랑 entp는 달라요. 오히려 entp는 상대방의 감정캐치와 상황파악이 빨라서 그 사람의 다음 그 다음 행동까지 생각하고 계산해서 맞춰주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속편하지 않아요 남들이 생각 못하는 수준까지 고려하고 살아서 오히려 피곤합니다 그래서 논쟁도 좋아하는거구요. 지금 이걸 피곤하게 이렇게 적고 있는 내 자신도 참 entp네요
@@user-wu4ke9yo2j 입열면 같은 동료 상사 욕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대부분 entp였어요. 정말 이들 적으로 만들면무섭. 지가 싫어하는사람 골땅먹이는것에 쾌감을 느끼는 것 같음. 보통 사람들은 싫은 사람은 상대를 안하지만 이들은 싫은 사람 가만히 안나두고 그냥 못살게 만듬.. 조용한 사람들을 멍청하게 생각하고 말 잘 못하는 사람들 보고 답답해함.... 정말 괴로움 ㅠㅠ
Entp가 저렇게 직설적이지만 않아요. 나만 생각하지도 않고. 타인을 지식적으로 파악하는데 능력이 있기 때문에 타인한테 맞춤 상담을 해줍니다. 물론 기빨리지만. 교육에 적합하고.저건 그냥 인간 유형들 중 하나. 의외로 자기 잘못 수긍도 잘함. 담부터 잘하면 되니까. 발전해야하니까. Ntp는 자잘한 실수 많은건 사실인데 인정 안하고 나잘났다하면 어쩔꺼? ENTP가 젤싫어하는게 절대 불변한다란 생각을 갖고 있는 거임. 엔팁이 누군가를 논쟁으로 이겨먹어야하는 일이 생길때는 이 세상엔 절대적으로 내가 틀릴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고지식한 인간을 누르고 깨야할 때임. 절대적으로 옳은건 없음. 상황에 최선을 다하고 해결책을 강구하는 멋진 나만 있을 뿐임
ENTP-a 유형은 눈치빠르고 사회생활도 잘하는 편이에요. 내가 버린 사람은 있어도 손절은 안 당해요. 이 관계들을 확신하는 모습이 재수가 없을 수는 있는데... 찐으로 그래요. 윗 분들한테도 맞설때도 있지만 좋은 모습일때는 진심으로 동조하기 때문에 딱히 모난 상황을 만들지 않습니다. 진짜로 당신한테 무례했다면 본인의 어떤 행동이 엔팁의 사생활을 침범하거나 약자한테 인성이 개빻았거나 불쾌한 행동을 했기 때문입니다. 영상 속 엔팁 여러분들이 좀 너무 많이 신나신것 같은데 보통은 겉으로 나 존멋이야
저도ㅋㅋ entp-a 여자고 이 댓글 너무 공감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조용하지만 자기 일 똑부러지게 하고 야무지다 소리 듣고, 명절날 친척집 가면 부모님이 어른들 앞에서 참 잘한다고, 요조숙녀라면서ㅋㅋ 감탄을 하셨는데.. 여기 영상들에서 정반대 소리 해서 띠용.. 했네요.😂
근데 엔팁이 기본적으로 내가 가치있는 만큼 상대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깔려 있지 않나요.. 그러다보니 부당한 상황을 누가 당하고 있으면 참을 수 없어 나서고 남이 안말하려는 걸 말하니 항상 손해가., 진짜 오지랖이 넓어요ㅜ 그리고 허세 그런걸 너무 싫어해서 자연스럽지 않으면 그걸 말해주고 싶어요 제 자신에게도 엄격해서 거침없이 저에 대해서도 말하는 편이고요 그래서 우울 자학 인격모독이나 예의 없는 걸 매우 싫어하고 그런 말을 하는 사람도 별로 안좋아하고요 이러니 인간관계에서도 어딜가나 사람속에 있게 되고 리더를 하고 싶지 않아도 리더가 되어버려 모든 뒤치다꺼리를 하게되는...??😅😅관종은 전혀 아닌데 자기 신념이 있으면 밀고가며 표현하다보니 .. 때로 그래서 선동가적 성향이 강하다 생각을 할때가 많아요 제가 엔티제랑 겹쳐나오고 t가 강한 엔팁이라 다른지 모르겠는데 엔팁을 인격파탄에 나르시시즘이 강한 또라이로만 인식하시는 분들 많은 것 같아서 남겨봅니다ㅜ 실상 매우 관계에서 책임감도 강하고 꽤 상식적이며 현실적인 사람들이예요 ..;;;
진짜 그래요. ENTP가 나르시시즘에 빠진 사람만으로 보이는게 안타까워요. 집단 내서 튀고싶지 않은데 강강약약이고 약이 또 주눅들고 그런거 보기싫어서 도와주고 하다보면 기빨리는 일들이 한둘이 아니고. 자기자신에 대해 비판적인 말 들으면 얼른 또 수용하는게 엔팁인데...저 영상은 좀 극단적이고 편집도 짧게짧게 말이 잘려서 엔팁의 특성을 오해하기 쉽게 만들어놨어요. ㅎㅎㅎㅎ
20대 엔팁들의 해맑은 모습 예전의 제 모습을보는거 같네요 ㅎㅎ 엔팁이 성인이 되어 한국 사회로 나오면 상처도 많이 받고 많이 꺾이고 어느정도 사회화 되서 본모습 많이 감추게 됩니다 ㅋㅋ 😂 저는 그 과정에서 저의 본질적인 성격이 변한거 같지는 않은데 그냥 말 안통하는 사람들과 논쟁 할 기력도 나이들수록 점점 떨어지고 엔팁이 무조건 이기려고 하는게 아니라 아닌건 아니라고 주장을 펼쳐야 속이 시원한 성격인데 이거 조차 점점 피곤해지네요 ㅎ 요즘에는 대화하면서 서로의 사고를 넓혀주고 건설적인 토론이 가능한 일부 사람들과 본 모습으로 대화하는 것 같습니다. 사회 초년생부터 말대답한다 버릇없다 이런말을 너무 많이 듣다보니 회사에서 원래의 모습으로는 원만한 직장생활이나 대인 관계가 너무 힘들었던 것 같네요. 이 성격이 리더가 되면 문제가 없지만 일반 직원일때는 힘들 수 밖에 없어 직장 생활을 지속하기가 어려워 리더가 될때까지 회사를 못다닌다는게 함정입니다 ㅋㅋ 물론 오래 버틴다해도 사회생활 잘하는 사람한테 밀릴거고요. 특히 한국같이 보수적인 사회에서 엔팁이 건강하게 살아 남으려면 전문직이나 고급고시 아니면 가르치는 직업같이 사회생활 보다는 본인의 전문성이나 지식을 활용 하는 직업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아니면 토론하는거 좋아하고 다 같이 자기 주장 강한 서구권으로 여건이 된다면 이주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6년전에 엠비티아이 검사가 유명해지기 전에 전문적인 검사를 연수원에서 받은적이 있는데 그때 생각나는게 모든게 중간이 아니라 엄청 다 모든게 다 한쪽으로 가 있는 찌그러진 도형이 나왔는데 아마 이렇게 치우친 성격이라 사회생활 하기 더 힘들었던거 같네요 ㅎ 학창시절 포함해서 한국에서 엔팁 성격으로 살면서 뭔가 영혼 자체가 너무 많이 다치고 지쳐 버린거 같습니다ㅎㅎ 이 모습 그대로 안 다치고 살 수 있게 진작에 유학을 가거나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전문직을 했어야 했다는 후회가 많이 남네요ㅎ 엔팁들 특히 엔팁 여자들 화이팅 해요 우리 ㅎㅎ
저는 미국 유학하고 들어온지 꽤 되었는데 미국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아요 ㅋ 학교다닐때는 토론능력이 크게 도움이 되었지만 ㅋ 그 이후에는 한국 들어와서도 다 적응하고 살게 되더라고요 ㅋ 물론 저는 맡은일에 대해서는 어느정도는 혼자하는 직군이라 스트레스가 쪼금 덜하기는 합니다만 불행중 다행인것은 동생도 엔팁이라 둘이 밤새 얘기하면서 스트레스 풀 수 있고 우애 다질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인듯해요 ^^ 엔팁은 엔팁끼리 만나 얘기(남들눈엔 논쟁) 하면 좀 풀리기도 하는것 같아요😅
1. 일상중에 뜬금없이 시스템에 대한 의문이 자주 생김(ex. 운전하다가 왜 여긴 신호를 이런식으로 해놨지?) 2. 기본적으로 내가 하는 선택은 두 가지 기준으로 결정됨 ( 내가 원하는가? / 이걸 해야할 필요가 있는가? ) - 두 가지가 충족되면 현실적인 문제는 방법을 찾거나 내가 맞추면 됨 3. 내가 관심있는 분야면 초인적인 집중력과 에너지가 생기나 그 외는 그다지 관심이 없음 - 그래서 딱히 누군가 or 무언가를 싫어하는 경우가 잘 없음, 그냥 관심이 안감 4. 지나치게 현실적인 사람이랑 잘 안맞음 5. 에너지를 발산 할때와 그렇지 않을때를 구분함 6. 사고나 행동이 유연함 - 좋게 말하면 상황에 대한 적응이나 사고가 열려있고, 나쁘게 말하면 끈기가 부족함, 흥미나 관심거리를 늘 찾고 있는 상태
사회화된 엔팁 저랑 너무 잘맞음 (저는 인프제) 엔팁의 자신감 넘 부럽고 귀여움 ㅋㅋ 영상속에 나온 모든 엔팁들도ㅋㅋ 다 귀여우심ㅋㅋ 제가 하는 얘기를 잘 경청해주는 엔팁이라면 어느정도는 좋은사이라 할수있을까요? 저는 엔팁의 단점을 못느낄정도로 엔팁의 성향 자체가 좋아요. 흑화한 인프제라서, 이미 스스로 또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ㅋㅋ 엔팁분들의 의견 동의할때도 많구.. 암튼 엔팁은 사랑입니다❤
씨밤... 절대적 공감입니다. ENTP 개짜증나 그 미친것들이 이해해주고 받아주면;; 단세포적으로 그냥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 어휴;;;; 심지어 모르는 사람들 말조차 그냥 곧이 곧대로 아무 필터링 없이 믿어버리는데. 그리고 그게 잘못된 것임을 본인들도 알면서 고치려고 하지를 않음. 정말 극ENTP 심각함. 배려해주고 이해해주는 것도 지겹다.
저도 ENTP인데, 영상속 사람처럼 전혀 저러지않아요. 괜히 조커처럼 보이고 싶어 저러시는거 같은데, ENTP 같지않음. ENTP 핵심은 MYWAY 임. 모든게 MYWAY로 부터 시작. 자기세상, 자기철학 등등 그니까 논쟁을 하고 맞고 틀린거 따지겠지. 내 모든거니까. 무슨 약빤유형 만들어놨네. mbti 다시 점검이 좀 필요함.. ENTP 이미지가 이상해요
Entp-a여잔데 정말 다르다.. 여기 출연진분들은 f와 걸쳐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왜냐하면 인싸 중에 아싸인 만큼 이런 매체에 나오는 거 안 좋아함. 그래서 연예인 중에서도 ENTP중에 ENFP랑 걸쳐있는 듯한 사람들이 많은 듯. 성격부터가 남들한테 예쁨 받는 것에 관심 없고, 주목 받는 것을 귀찮아함. 아니면 뒤가-t 이실듯.. -a인 저는 나 자신에 대한 확신으로 가득 차서 나멋져호소인 안함., 오히려 남들 눈에 구려보여도 개의치 않음. 논쟁에서 이겨서 내 똑똑함을 입증하거나, 상대방에게 인정받을 필요조차 못 느껴서 논쟁에서 이기려 안 함. 그리고 사적 영역(연인관계) 등에 대해서 누가 꼬치꼬치 묻는 것도 정말 안 좋아함..^^😅
주변에 정말 친한 엔팁이 있는 잇프제입니당...제 고민에 이성적으로, 하지만 저를 정말 생각해주는 그런 조언들이 저는 너무 좋았어요 ㅠㅠ T라는게 안좋게만 보였는데 제 주변 엔팁 분을 보고 생각을 많이 바꿨어요.. 엔팁 할말 있으면 딱딱 하기도 하고, 마음 표현도 자신있게 하고, 필요할때는 냉정하게 생각하는 모습들이 매력 터집니다 진짜 ㅠㅠㅠㅠㅠ 이상 말로는 못하지만 사실은 엔팁 넘나 좋아하는 지나가는 잇프제 였습니당...
논쟁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냥 궁금한 게 많고 궁금한 게 있으면 꼭 물어봐야 직성이 풀리고 궁금한 건 내 나름의 논리대로 납득이 돼야 하기 때문에 왜? 라고 끊임없이 물어보는 게 논쟁 같다고 느껴지는 거지 누굴 누르는 거에 희열을 느껴본 적이 없어요 멍청한 애 눌렀을 땐 그런 적 있지만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정식 검사 결과도 그렇고 제 스스로는 아마 eNTp라고 생각하는데요. (Intp이 나오던 시절도 있었음) 저를 평가하는 말에는 배려심 강하다 내 마음을 잘 알아준다 생각이 깊다 응원해주고싶은 사람 감성끝판왕 따뜻한사람 약간 무심한 것 같지만 의외로 세심한 사람 등의 말이 많습니다. 외향형인 것고 맞고 직관적인 사람도 맞고 그 어떤 t라는 사람도 너랑 있으면 내가 f같아보인다 라는 말 들을 정도로 논리 좋아하는 이성적인 사람도 맞고 나이들면서 계획성 짙어진 p인 것도 맞아요. 근데 무례하지도 나 제일 잘났어 내가 제일 짱이야 나만 봐, 난 직설적이고 솔직한거야 하지않습니다. 저뿐 아니라 타인도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 누구에게 상처주는게 저는 싫고 저로인해 누가 슬퍼하면 마음 아파요. 제가 당하기더 싫어서 처음부터 누구에게도 상처주지 않으려고 굉장히 노력합니다. 말을 예쁘게하고 제 생각을 말하되 상대가 상처받지 않게 좋게 말합니다. 단 무례한게 세상에서 제일 싫기 때문에 무례한 상대에게는 아주 냉철한 편입니다. 영상 속 내용에 그다지 공감가지 않아요. 조망수용수준이 떨어지고 지밖에 모르던 개념없던 중학교 시절에 딱 저정도 생각을 했던 것 같네요.
엔팁도 인팁처럼 자기만의 독특하고 풍부한 세계가 있습니다 인팁은 안을 들여다보니 더 큰 세계가 있고 더 거대한 우주를 가지다 보니 더 고립? 엔팁은 인팁만큼은 아니지만 그런 우주를 품고 있으니 자기가 남들과 다른 무언가로 인해 유니크함이 묻어 나오니 잘난맛에 좀 심취하게 되는거 같아요 자신감 가지고 눈치보지말아요 원래 MBTI취지가 자기가 어떤유형이면 반대기질도 채워가면서 완성되는거래요
Entp에 빠져있다, 과몰입, 대본 이런말 하는 댓글많은데 그거야말로 과몰입;;저 사람들은 그냥 본인에 대해서 대답하는거고 entp이 다그렇다고 한것도 아닌데. 그냥 세상엔 저런 사람들도 있고 이런 사람들도 있는겁니다. 자아도취하면서 사는 사람이 피해주는거아니면 그냥 행복하게 살게 냅두세요 좀 왜 아니꼬와서 일케 난리인지 애잔하네.
추가로 댓글에 "내가 entp인데 나는 안저럼. 저거 오바임" 하는 사람들 ☞ 이게 더 오글거려;;;; entp들이 다 똑같은것고아니고;;뭐 entp 대표세요..? 현재 공감가는것도있고, 과거에 똑같았지만 지금은 아닌것고 있고, 아예 나랑은 다른것도 있고. 그냥 글쿠나 ㅋㅋ 재밌다 허고 넘어가지 뭘 그거를 또 엔팁대표처럼 말하고있어;;그게 더 같잖아;;
전 INFJ인데 INFJ 천생연분이 entp이라는데 주변에 지금까지 한번을 못 봐서 한번 만나보고 싶었는데. 왜 인프제랑 제일 잘 맞는다는지 이해서 되네요.. 다들 진짜 매력 터지네요. 진솔하고 자존감 높고 긍정에너지가 아우라로 뿜어나와서 같이 있으면 그것만으로 기분 좋을것 같아요😂
마음 안편해요~ 자책도 하고 상처도 받고 그러는데 결론적으론 편하게 맘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엔팁 최고 장점은 겉과 속이 같다는거에요. 보통 엔팁이랑 안맞는다는 사람들은 쿠션어 많이쓰고 겉으로는 좋은 사람인 척 하는 유형이 많은데 엔팁은 그런사람들한테 뒷통수 맞으면 기분 진짜..
29살 엔팁인데 불건강한 엔팁 개극혐합니다. 제가 20대 중후반에 과장, 팀장 등 '장' 들이랑 쥰내 싸워봤지만, 상사가 좀 틀린 말하거나 좀 ㅈ같은거 시켜도 그냥 적당히 맞춰주고 "팀장님 오늘은 탁구 한판 안치십니까?" 하면서 탁구셔틀 해주고 회사생활 적당히 하는게 모두한테 좋은 영향력 끼치는거더라구요
@@user-pq3nr7of5f 전 이렇게 생각해요. 이미 한국 사회에는 보수적인 사람이 많기 때문에 어쨌건 그 조직과 조직에 속한 사람들을 위해서는 그곳의 일원으로써 노력해야 한다는 것.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은 몹시 중요하지만 그것을 행할 수 있는 상황과 장소가 있고 아닌 때가 있기 때문에 아닐 경우에는 융화하는 것이 모두를 위한 길이라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팁 특유의 사고관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보수적인 사회와 맞지 않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와도 친해질순 있지만 굳이 먼저 나서서 친해지려고는 안함 모두와 친하지만 찐친은 거의 없음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흥미는 가지만 그뿐, 딱히 그사람과 친해지고 싶은건 아님 그래도 사람들과는 나름 잘어울림 내가 최고야 라고는 생각 안하지만 나는 내가 꽤 맘에듬 얼마전에 엄마랑 대화중 엄마가 어디가 아프고 등등등 얘기할때 무심결에 병원가 라고 답한 날 발견 그 후 시간이 없다 답하는 엄마에게 시간을 내 라고 답한 그동안 T아닌거 같은데… 하고 생각했던 내가 아 나 맞네 T 라고 느끼게됨 그리고 사실 MBTI는 꽤 흥미롭지만 근본적으로 의심이 들고 다 믿지 않음(사람이 16개 유형으로만 나뉜다는게 말도안됨 이라고 생각) 나 정도면 쿨하지 뭐 라고 생각하는 편 근데 이게 진짜 엔팁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