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INTJ라 설명드리자면 "저런 것도 사람이라니…" 라고 생각할때는 그냥 저러고 끝나는게 아니라 진짜로 그 대상을 사람이 아닌 폐기물, 기생충, 세상에 살아있어서는 안될 존재로 보고 배척합니다 그리고 그게 티가 좀 심하게 나고 티를 내는 것에 거리낌이 좀 없죠… 문제는 그런 판단의 근거가 오로지 스스로의 뇌피셜이기 때문에 절대 객관적이지 않아서 저같은 INTJ분들이 계시다면 고쳐야 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부터요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대하자 하면 지 잘난맛에 이성적으로 정해놓은 규칙인 법적으로도 지킬건 지켜야함을 모르는 직설파가 있음. 말로 비수꼽는 친구들 젊을때야 친구들이 사회경험없는데다 그래도 친구니까 하며 정으로 넘어가주겠지만 조금더 지나서도 그러면 뺨맞을 수도 있을거고, 뺨맞고 끝나면 다행이지만 계획적인 친구들 중엔 녹음기 준비해서 모욕죄로 걸고 넘어 질수도 있다는걸 살다보면 깨우치겠지. 지딴엔 논리적으로 필터없이 내뱉은게 어떻게 돌아올지 '아. 이게 인생은 실전이구나' 하고 느낄거임.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 이 속담이 괜히 있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