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설문방송이 개인적으로 재미있는게.. 같은 질문을 받았음에도 다른 해석으로 문제를 이해하고, 또 다시 다른 답변이 나오는게 보이니 정말 재미있다 생각함!! 예를 들어서.. 0:34 ' 주기적으로 새로운 친구를 사귄다 ' 에서 친구에 대한 정의나 그어놓은 라인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문제의 이해방식부터 좀 갈리는듯! 물론 다른 질문들 대부분도 정말 이해와 해석의 차이가 있다보니 ' 엥, 이렇게 해석하신다고?? ' 하는 느낌을 자주받음. 8:45 ' 무엇인가에 압도당하는 기분을 느낄때가 있다. ' 라는 질문은 저는 개인적으로 음악 들을때나 갤러리 참가해서 정말 좋은?...빠져들듯한 명화?? 같은걸 봤을때, 소설에서 정말 좋은 묘사와 전개를 보여서 정말 내가 그 주인공의 심정을 느끼고 그 소설의 안에 들어갔다 나온 느낌을 받을때? 아님 간단하게 일몰과 일출을 보며 정말 아름답고 다른세계에 온것같아서 경외감조차 느낄때?? 이럴때 압도당하는 그런 느낌을 받는다 생각해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