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팁 친구 1주일 공부해서 A+ 받는거 보고 대단하다고 느낌 조용한 곳에서 공부 안된다고 도서관 쉼터에서 공부하는데 본인 주변에 사람들 모여서 웃고 떠들고 뭐 먹고 마시고 난리인 상황에서도 공부에만 집중함 이어폰도 안꽂았는데 응~ 안들려 상태로 공부만 함 옆에서 말걸면 대답만 짧게하고 바로 집중
잇팁이 익스트림 즐기는이유... 어지간해서는 감정이 안움직이는데 익스트림스포츠하면 심장이 쿵쾅쿵쾅뜀 근데 그 기분이 잇팁은 진짜 격기힘든거같음 극도의분노 극도의슬픔 극도의공포 다 재미있음.....내생각엔 존나위험한사람임... 내가 잇팁임...사상이 남한태 피해주지말고 대충살다 가자라...그냥사는데...사상만뒤틀리면 이미 깜빵행이었을거같음....
잇팁 여잔데 일단 저 캐릭터 완전 저 같네요. 머리모양부터 표정 심지어 옷 스타일까지... 게임, 소설, 만화 혼자놀기 만렙에 뭔가 조물딱 조물딱 만들기 좋아하지만 문제는 금방 실증내서 뭔가 새로운 자극적인거 없나 두리번 두리번... 뭔가 확 빠져들게 없으면 인생 넘 심심하고 재미없어요ㅜㅜ 폰은 항상 무음이고 가족들한테 연락하는 것도 귀찮아서 의무감으로 할 정도... 사회생활 첨 시작했을때 속에 없는 말 눈치껏 짜내느라 넘 힘들었어요.. 지금은 혼자 일할 수 있는 직업을 꿈꾸고 있어요ㅠㅠ 참고로 유튭에 첨으로 댓글 다네요ㅎㅎ
혼자 잘 놀고, 혼자 노는게 지겹지 않음. 외부에서 오랜시간 보내면 너무 지침. 혼자 반드시 누워있어야 함. 하루종일도 가능. 조립하는거나 청소나 설거지 등등 꼼꼼해야 하는거 너무 귀찮아서 손 잘 안대는데 한번 삘꽂히면 제대로 함. 결벽증 약간 있음. 나름 달력에 뭐할지 다 적고 계획세우는데 계획대로 안되도 바로 다른 플랜 짜고 미루다가 어떻게든 해내기는 함. 100점 받을생각 없고 적당히 커트라인 넘기고싶음.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게 가장 중요함. 명예나 체면도 중요하지만 내가 편한게 짱임. 사람 감정 의외로 잘 알아차리고 통찰력도 좋은데 귀찮아서 말 안함. 속으로 다 알고 있고 티 안냄. 남이 가ㅏ르치듯 얘기하는건 니가 뭘 안다고 떠드냐 속으로 비웃을때 많음 ㅋㅋ 좋아하는 사람한텐 한없이 강아지가 됨. 감정 숨기지 않음 솔직하고 사과도 잘 함. 누가 나 좋아하는거 눈치 엄청 빨리 채고 어장관리 이딴거 못함 밀당도 안함
잇팁인데 공감하고 갑니다..벼락치기, 극현실주의, 최소한의 인간관계, 대화할때 리액션하기 귀찮아서 말 잘 안함, 피해 받는거 주는거 둘다 극혐, 기브앤테이크 확실히 함, 몇번 선 넘으면 손절, 굳이 스트레스 받으면서 인간관계 안 함, 게임 엄청 좋아함ㅋㅋ, 완전 집순이, 관심있는 가 꽂히면 바로 재료 같은거 주문하고 열심히 함, 등등…요즘은 베이킹에 빠져있는데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istp인 나한테 혼자 있는거 안심심해? 물어보면 애초에 대답이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많음. 혼자있는거랑 심심한거랑 뭔상관임? 사람이랑 있어도 심심한건 매한가지고 오히려 혼자서 할수있는게 훨씬 많음. 그리고 사람들 만나서 기빨리면...한 일주일은 약속 안잡음...충전해야함..남들이 보면 친구도 없고 아싸고 왕따고 이렇게 보이겠지만 솔직히 왜 내 소중한 시간을 내가 기빨리면서 까지 다른사람과 함께 써야할까? 라는 생각도 듬 ㅋㅋㅋ 그리고 스포츠...나올때 뜨끔함...단체 운동 말고 혼자하는 운동 좋아함 일단 구기종목 극혐하고 등산 스키 수영 좋아함 ㅋ 대신 좋아하는거 할때는 사람들 만남 ㅋ
제가 어렸을 때 부터 게임을 아주 좋아했어요. 카르마, 건즈, 크아, 로아 등등 제대로 한 게임은 한번 하면 엄청 깊이 빠져들었고 상위 랭커 안에도 모두 들었죠. 그러다 고등학교 졸업하니 게임밖에 한게 없는거에요. 대학도 못갔죠.. 27살 무렵에 뭘 먹고 살아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정말 운좋게도 엔지니어란 직업을 알게 되어서 게임지만 컴퓨터랑 가깝에 지내온 세월들이 있어서 도전을 했는데 너무 잘 맞아서 지금은 잘 먹고 잘 살고 있답니다.
ISTP 여자입니다ㅋㅋ 좋아서 그림 그리다가 어쩌다 보니 고등학교도 예고가고 대학도 예대간 사람이라 너무 찔렸어요ㅋㅋㅋ 미루고 미루다 닥쳐오는 순간 해치우는 것에 쾌락을 느낀다는 말 듣고 엄청 움찔 했습니다 영상.. 너무 대단해요.... ㅠㅠㅠㅠ 문득 영상 보다가 좋아하는 걸 하면서 사는 사람인 만큼 어린 시절부터 주변에서 그런 잇팁을 받쳐줄 수 있는 환경도 엄청 중요하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편이 잇팁인데 진짜 비슷하네욬ㅋㅋㅋㅋㅋ 가끔씩 뭔가 꽂혀서 필요한 장비 다 사서 뭔가 해내고(ex 셀프인테리어, 자동차셋팅?, 칵테일제조 등등) 그래서 택배가 엄청 옵니다 그리고 면접있는데 계속 놀다가 벼락치기로 이틀만에 해내서 합격하는 것도 신기해요ㅋㅋㅋㅋㅋ 알잘딱으로 잘 할거 아니까 저도 걍 뭐라 안하고 같이 놀아여 헣헣허
ㅋㅋㅋㅋㅋㅋ 저는 엔프제인데 신랑이 잇팁이예요 ㅋㅋㅋㅋㅋ 저는 오늘 신랑이 절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가네요 늘 제 이야기 들어주거든요 (사람한테 무관심한 유형인데ㅋ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파국같은? 유형으로 만나서 결혼한 것도 신기하다고 생각해요 ㅋㅋㅋㅋㅋ 며칠 전에 싸우고 영상 찾아 봤는데 이해 되는게 많네요 !! 영상 감사드려요 👍🏻 잇팁들은 엔프제인 제가 보면 인간관계 시달리지 않아서 부럽고 쿨내 나는 향수들 같아요 🧡
혹시 저혈압이신 잇팁 계시나요 저혈압+극내향+istp 에너지가 정말 없습니다 쉬는 날엔 움직이지 않습니다 누워서 폰하거나 피씨방에서 게임하는 게 유일한 낙. 마블영화 좋아하는데 뭔가 영화든 드라마든 기승전결 보는 것도 에너지소모에요 뭔가.. 그래서 한번본건 또 못봐요 남들은 인생영화니 뭐니 하는데 걍 재밌게 봤으면 그걸로 끝.. 그리고 요즘 바지 하나 사고싶은데 소재,색깔,기장,핏,가격 다 따지고 비교하느라 지쳐버려서 결국 안샀습니다 그냥 입던거 입어야지
저혈압인데요. 쉴땐 그렇죠. 티비도 볼 기운없는것은 공감합니다. 막.. 감정을 쏟아내는 .;; 그런류의 드라마는 절대 보지 않습니다. 피곤해요. 유투브를 사랑해요.딱 필요한 부분만 잠깐 보는것. 근데 님은 이것저것 잘 챙겨먹고 운동을 시작해보세요. 블루투스 귀에 꽂고 홈트 같은거요. 어울리는 의상에 대한것은 빠삭하게 공부해놔서 인터넷구매에 실패가 없어요. 알고나면 오히려 생활이 편해집니다. 거의 모든것을 인터넷구매. 마트도 앱으로 배달시키는데요. 매번 시키는건 비슷하죠. 기운없는것과 관심분야에 열정이 생기는것은 좀 다른것같네요. 물론 열정을 쏟아낸날은 정신적으로 방전되죠
팩폭 그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곡 계속 찔리네 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내가 살면서 잇팁을 본적이 없다가 몇달전에 내 친구 소개로 알게된 사람이 있는에 걔도 잇팁이라서 서로 겁나 신기해하고 말한지 1시간도 안되서 겁나 친해짐ㅋ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건 서로 대화 거의 안 하는데 그냥 둘다 그러려니 ㅋㅋㅋㅋㅋ 누가 딱히 말을 시작하려 하지 않음ㅋㅋㅋㅋㅋㅋ
진짜 혼자서 하는 것 중에 뭔가 잘 꽂히는 거 같음... 스노우보드탄다고 혼자 열심히 시즌권 끊고 타며 트릭하다 깁스도 해보고, 사진 찍는다고 장비 사서 혼자 출사다니다 포토샵 보정하고 놀고, 낚시한다고 장비 사서 낚시하고 평소엔 집에서 바늘이랑 라인사서 채비 만들고, 얼마전에는 금속공예에 꽂혀서 공방가서 체험하곤, 클래스 신청해서 왁스카빙하고 있네요 ㅋㅋㅋ
말없는 이유는 안친해서 그래요 안친해서 할말이 딱히 없는것,,공감대가 어짜피 없을것같아서 ,,, 친하지도 않은데 내본연의 모습 보여 주기도싫음,,친한사람과대화하면 말 엄청나게 많음 ,,,친한사람에게는 하고싶은 말이 많아짐,,,그리고 잇팁 은근 눈에 띄고 개성있는 사람들많아요~~저또한 생긴것도 화려한편이고 옷입는 스타일이나 말투가 직선적이라 그런건지,,,사람들과 있을때 저만 확 튀어요,, 내친구중에 잇팁들도 눈에 띄는 스타일많아요 근데 알고 보면 다 남일에 관심도 없고 연락조차 잘안되는 완전 집순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