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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프제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꿀팁 - 일단 친구로 접근해야됨 엔프제는 오는 사람 막지 않고, 먼저 다가오는 사람한테는 감동하기 때문에 일단 호감 상승. - 본인에게 엔프제가 얼마나 특별한 사람인지를 계속 말해야됨. '나 이렇게 빨리 친해진 사람 너가 처음이다, 다른 사람이랑 있을 땐 불편했는데 너랑 대화하니까 너무 편하고 재밌다' 이런 식으로 대체불가 좋은 사람이라는 식으로 말하면 엔프제는 마음속으로 감동의 춤을 추고 있을거임 - 절대 재면 안됨 엔프제들은 '진정한 사랑'을 추구하기 때문에 서로가 재지 않고 있는 힘껏 사랑을 퍼주는 연애를 좋아함 - 눈치 빠르고 섬세하면 엔프제는 반할 수 있음 엔프제는 본인이 눈치가 빨라서 다른 사람들 마음은 바로 캐치하는데 정작 본인 감정은 사람들이 몰라줘서 서운할 때가 자주 있음 그럴 때 누군가가 감정 바로 알아채준다면 진짜 운명의 상대를 만났다고 생각할 것임 -배려는 최대한 티나지 않게 해야됨 어차피 엔프제는 당신이 배려했다는 사실을 앎 당시에는 모르고 넘어갔어도 집에서 기억 리플레이 하면서 '아 그때 이렇게 배려해줬던거네!'하면서 무한 감동 받을거임
엔프제 남자에요 칭찬이랑 인류애 격공 ㅋㅋㅋ 엔프제 남자 꼬시려면 1. 일단 나한테 친절한 사람 2. 호감이 생기기 전에는 오히려 적당한 거리 유지 3. 호감이 생긴 것 같다면 적극적 칭찬 호감 표시 4. 도움요청을 빌미로 둘 만의 시간을 만들기(무조건 감) 5. 좋아한다는 표시 슬쩍 날리면 그는 이미 당신의 노예
본인이 ENFJ라서 개인적으로 느끼는 ENFJ가 이성 볼 때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 자기 관리/개발 열심히 하는 사람 계획적인 사람 또는 추진력이 좋은 사람 다정다감한 사람 공감 능력이 뛰어난 사람 배려심 깊은 사람 말 이쁘게 하는 사람 진심이 느껴지는 사람 내가 못하는 걸 잘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무계획인 사람 배려심 없는 사람 이기적인 사람 사랑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진심이 안 느껴지는 사람 표현 안하는 사람 불안하게 만드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은 오히려 피한다는거 격공. 예전에 좋아하는 사람 생겼을때 수업시간에 묻는 거에도 답 안해주고, 뒤에서 나 부르는 것도 일부러 못 들은척 계속 피하니까 나중엔 주위 친구들도 내가 걜 피하는거 다 알더라고..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다정해질 용기가 안나.. 다 들킬것 같아서
저 엔프제인데 어떤 일이 있어도 손절까진 안했고 시간지나서 연락오는거 다 받아줬는데 진짜 사람 손절 딱 한번 해본게 내 애인이랑 내 베프랑 바람났을때....공감합니다 댓글 사람 쉽게 내치기를 못하며 사소한거에도 감동받는 타입인데 그런 엔프제가 사람을 손절할 정도이면 왠만하면 손절당한사람이 문제 있다고 봐요
엔프제 친구 있는데 인프피의 신비주의 느낌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ㅋㅋㅋㅋ까도까도 새로운 점이 나오는게 양파같다고 엄청 좋아해줬어요(고맙다ㅋㅋ) 당시엔 나름 방어막이라고 꽁꽁 싸매고 있었는데 악의없는 다정함에 속속무책으로 벗겨졌어요ㅋㅋㅋ만난지 4년 됐는데 지금은 한 80%까진 것 같아요ㅎㅎ
엔프제로서 심각하게 공감됩니다. 항상 먼저 선심쓰고 도와주는걸 좋아하지만 이용한다고 느끼는 순간 바로 손절 진짜 0.1초컷 입니다. 눈치가 빨라서 이용하려 든다고 느끼면 바로 손절칩니다. 근데 또 상대방이 그걸 직시하고 사과하거나 좋은 모습을 보이면 금방 다시 마음이 갑니다.
엔프제인데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아낌없이 퍼주고 ‘선물’해주는 걸 진짜 좋아해요… 문제는 선물 고르는 시간이 엄청 오래걸림 왜냐면 그 사람한테 진짜 필요한 게 뭔지, 분위기나 취미에 잘 어울리는 것들이 뭔지 엄청 고심해서 고르기 때문… (내가 준 선물이 쓸모없거나 맘에 들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질까봐 엄청 신경 씀) 아주 잠깐 좋아했더라도 최소항 기프티콘 선물은 꼭 줬었던 기억이 있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자연스럽게 그 사람이 좋아하는게 뭔지 관심사가 뭔지 필요한게 뭔지 분석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정말 24시간 내내…… 여기서 더 나아가서 제가 그 사람 관심사에 직접 뛰어들곤 합니다!!! 예를들어 짝남이 재즈를 좋아한다? 그럼 케이팝만 듣던 나도 하루아침에 재즈사랑녀 되어있슴…
@@JoonJeong-tt9xw 와 엔프제에게 이런 선물은 사귀자의 또 다른 말이예요 ㅋㅋㅋㅋ 이미 머릿속으로는 결혼해서 자녀를 몇이나 낳을까 생각하고 있을수도 있어요 ㅋㅋㅋㅋ 이성이 아닌 동성친구가 주는 선물이라면 진짜 너무너무 고마워서 혼자 감동의 눈물 훌쩍거리면서 이 친구한테 답례할 선물은 뭐가 좋을까 하고 찾아보고 있을지도 몰라요 ㅋㅋㅋㅋㅋ 항상 주는게 익숙한 사람들이라 날 생각해서 줬다는 선물은 진짜.. 평생 기억에 남을 선물일거예요!
그 엔프제남자가 절 보고 첫눈에반해가지공...번호를 따가고 지금까지 연락하고잇는데 전 잇팁이라 항상 뭘 받으면 그 만큼 줘야돠거든요. 빽다방 1만원줫길래 가장 가격대 비슷하고, 입술 건조하다는거 생각나서 립밥 9처넌짜리 주고 알바하는데 와서 저 일 하는데 사장님이 나 괴롭히지말라고 뇌물로 빽다방4개사와서 1만2턴?? 1만5천 어치라는걸 검색해서 깨달아서...고마워서 1만5처넌?? 정도 규조토발매트 사줬써요. 오빠는 직장인이거 전 대학생인데 오빠가 엄청 퍼주고 막 하려고 하고 데이트비용도 다 내려고하더라고요. 고맙다고 항상 제가 말해주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표현하고싶어서 보답으로 그 비용만큼의 선물을 주는데. 오빠는 아무래도 제가 학생이라 ㅠ 고마움을 표현해주는게 고마우면서도 ㅠㅠ좀 부담스러워하는것같기도하고 ㅠㅠ근데 전 그냥 받기만하는거 진짜 못하거든요 ㅠㅠ근데 그냥 계속 받아도되는건지 ㅠㅠ글구 계속 제가 선물을 주면 오빠는 너무 부담스러워서 나중에 우리 안맞는거같다고 그만하자고는 ㅇ....안하겟죠...? ㅠ 그냥 편지랑 작은 간식이랑 해서 고마움 표현하면 더 조아할까요?? ㅠㅠㅠ비싼게 아닌데 ㅠㅠㅠ그거로 바꿔주면 훨씬 더 부담 안가지구 조아할까요 ?? 난 오빠가 항상 비용내는게 너무 미안해서 그만큼 선물을 한거엿는뎅 ㅠㅠ
엔프제로서 공감 많이가요. 아이들 지도하는 강사입니다. 저는 그 중 엔프제중 enfj-a인데, 엔프제는 상대에게 도움을 주고 성장시키는데 보람을 느껴서 선생님 같은 직군이 잘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A특성 때문에 스트레스 역치값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리고 이미 만들어져 있는 사람보다 나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사람에 더 끌리는 경향이 있어요. 학생이라면 공부를 이미 잘 하는 학생보다 잘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는 학생에게 더 끌리죠. 그리고 아이들의 표현을 좀 빌리면 말을 잘 해서 아이들의 심장을 잘 움직입니다. 연애적인 면에서도, 이 사람과의 미래가 안 그려지면 사랑하는 상태에서도 그만 둘 수 있는 것 같아요. 갈등을 매우 싫어해서 갈등을 뭔가 바로 대화로 풀어야만 하는 상대를 만났을때 몇년이고 맞춰줄 수는 있지만 스트레스와 에너지가 많이 빨려서, 평생은 못하겠다라는 생각이 들면 흑화되어서 연애의 종지부를 찍는 것 같습니다. 엔프제가 호구라고는 하는데... 사랑에 빠지면 호구고, 그리고 동물이라던가 아이들 학생한테는 호구가 맞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잘못해도 죄가 없다 생각해요. 다연님 이야기 듣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네요. 다만 놀때는 P처럼, 일은 J처럼 합니다.
저는 ENTP-A인데 일정부분 완전공감해요! 저도 직업이 교사라서 아이들과 함께있는 시간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껴요. 연애할때 시간을 보내더라도 흥미, 재미가 없으면 아무리 좋아도 설레임이 지속되지않더라고요. 저와 함께 성장하거나 즐거움을 공유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걸 좋아해요! 그리고 연애를 하더라도 미래를 함께 생각해야하나? 라고 의문이 들더라고요. 항상 주체는 '나'이기때문에 미래를 생각해도 결혼을 통해 미래를 생각해본적이없어요. 확실히 차이가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엔프제인데 저는 제가 먼저 가가갔는데도 계속 벽을 치거나 꾸준히 관심없으면 저도 관심 안두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두다 보니까 오히려 아? 나한테 관심안두네? 그럼 나도 안둘랭! 이러는 듯한?? 가는 것도 좋지만 확실히 먼저 다가와주는 사람에게 더 끌리는 것 같아요. 호감도 더더더 상승하는 것 같구! 근데 다정한 사람 좋아하는 거 진짜진짜 공감ㅜㅜ
엔프제로서, 인간적인 기본 인성과 매너도 중요하지만 상대가 '성장을 추구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느낄 때 더이상 관계를 이어가지 힘들더군요. 그게 이성이든 동료든 뭐든 말이죠. 이때 성장은 자기 일 뿐만 아니라 관계에서의 성장 등등 삶 전반의 성장을 추구하며 그걸 대화하며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것까지 중요하게 보는 것 같네요.
ENFJ 20대 남자입니다. E성향이지만 나보다 더 외향적인 사람이랑 있으면 기빨리는거 인정이요..근데 같은 엔프제같은 외향형이면 좋은것 같아요. 내가 먼저 챙겨주는거 진짜 좋아하는데..상대방이 먼저 챙겨주면 감동받아서 다음에는 더 잘해줘야지! 이런 생각 많이 들어요. 반대로 당연한 호의로 생각하면 조용히 웃으면서 손절하고 싶다 해야하나.. 여태까지 들인 시간과 돈이 아까워지는것 같아요. 순수히 내가 좋아하는 마음을 이용하지 않고 고마워 해줬으면 좋겠어요. 남들에게 보여지는 저의 성격을 색감으로 표현하자면 진한 하늘색(?) 인것 같아요. 실제로 종종 물어보거든요. 엔프제 친구나 애인이 화를 낸다는 건 아직 회복 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거에요. 정떨어지면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웃으면서 손절하는편이라..외향형중에는 제일 내향형에 가까운것 같아요 + 최근에 또 다시 든 생각인데 저같은 경우는 T식의 이해위주의 공감이든지 F의 감정적인 공감이든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나를 사소한 것이라도 배려해주고 진심으로 좋아해서 챙겨주는 사람이 좋은 것 같고, 공감방식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
@@user-xg6qy8hj2s 혹쉬...저 말씀하시는건가용?ㅋㅋㅋㅋ댓쓴이 님도 실제로 본적은 없지만 좋은 분이라는게 느껴지네요~ 저는 살면서 저랑 같은 엔프제분은 한번도 본적이 없지만 ㅠㅠ 댓쓴이님은 꼭 엔프제 아니어도 저보다도 좋은 인연 만드셨으면 좋겠네요~! 굿밤되세요!!
불혹의 나이를 넘긴 ENFJ입니다. ENFJ유형 자체가 되게 맘고생 많이 하는 유형이에요.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기 쉽구요. 이용당하는거 다른 사람들은 다 알아도 당하고 있는 본인만 모르고 있다가 알게 되는 순간 바로 손절이에요. 사실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막는 재질의 사람인데 다가오는 사람을 막을 필요가 있더라구요. 남 이용하는게 너무도 자연스러운 사람들은 ENFJ에게 접근해서 칭찬하고 끝없이 빨아먹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제 남친도 곧 불혹입니다. 40이 넘으면 비로소 엔프제 이용해먹자고 달려들고 칭찬공세 퍼붓고 그 댓가로 등꼴 빼가는 인간들을 구별할 수 있는 경험치가 쌓이나 보네요. 하긴 그것도 교묘히 위장하고 있으면 파악이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일단은 엔프제 최대 단점, 악의를 갖고서 웃는 얼굴로 접근하는 사악한 인간들의 시커먼 속내는 어느 정도 감지할 경험치와 분별력이 생기는 것 같네요. 너무 좋은 쪽으로만 볼려고 하고 너무 긍정적 너무 사람을 잘 믿고 좋아하는 그 성격에도 어느 정도 방어막이 필요하기는 하죠. 그게 소위 말하는 세상의 때가 묻은 거라고 하더라도.
저도 ENFJ인데, 너무 공감이 되네요😀 ENFJ는 타인의 성장을 도모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런 상황이 안될 때, ENFJ의 단점이 나오는 것 같아요. 또한 ENFJ는 정의의 수호자라고 불리지만, 그 정의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기에 정의롭다는 기준에 대해서 늘 생각하고 통찰하고 반성해야 한다는 점에서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ENFJ는 사랑입니다💕
진짜 다 공감가는데 한 가지만 다르네여ㅎㅎ 저는 저한테 관심없어보이면 저도 관심이 안생기는 것 같아요. 제가 관심갔던 사람은.. 노력하지만 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요! 노력하는걸 아니까 필요한 부분을 도와주게 되는데 거기서 그걸 콕 찝어 고맙다고 표현해주는 순간 폴인럽이에요ㅋㅋㅋ 또 완벽해보이던 사람이 제 도움을 필요로 할 때! 갑자기 친근하게 느껴지고 귀여워보이면서 좋아져요. 그러다가 서로 채워주는 미래가 그려져서 결혼까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인팁인데 엔프제랑 사귀면서 힘든게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나서서 도와주려고 하는거… 막무가내로 도와주고 내가 원하지 않았던 결과에 도달하게 해놓고 좋은 의도로 도와주려고 했다는 점에서 무조건적으로 고마워하길 바랬음… 이런 상황이 누적돼서 그러는게 도움되지 않는다라고 말을 처음 꺼냈을때 나한테 도움 안된다고 하는건 너가 처음이야라는 소리 듣고 남 도와주는게 선천적인 성격 뿐만이 아니라 그거에 대한 굉장한 프라이드를 느낀다는걸 깨닫게됨… 엔프제에게 지적했을때 굉장히 감정적&공격적으로 받아드려해서 자주 싸움…타당한 지적을 하고 받는거에 타격 1도 못느끼는 내가 엔프제 성향을 알기 전까지 많이 심기 건드림.
인프피의, 저의 최애 엔프제 마음을 보듬어 주는 조언을 듣노라면 이 사람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서 더 노력하게 됩니다 또 마음으로부터 고운말과 이타적인 행동이 흘러나와 저를 조금씩 물들여서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합니다 그러니 사람으로서 이성으로서, 혹은 동료나 친구로서 사랑하고 존경하지 않을 수 없게됩니다 그 마음에 깃든 선함이 실망과 좌절로 어려움을 겪지않도록 당신들의 따듯함에 작은 보답과 결실이 있기를 마음을 담아 응원합니다
@@vviolet3644 이 은혜로운 리액션은 우리 ̶댕̶댕̶이̶ ̶🐶 아니 우리 엔프제가 맞습니다🤸♂️🤸♀️🤸 글을 쓰고보니 좀 부끄럽고 오글거린다고 할까봐 지울까말까 하다 결국 잊어버리고 잤는데 ( ̶이̶게̶ ̶인̶프̶피̶?̶) 어제의 나, 참 잘했어요👏👏👏 덕분에 입꼬리 올리며 발꾸락도 흥겹게 총총 걸음합니다 오늘은 왠지 좋은 이브날이 될 것 같아요 제 행복이 닿길 바라며, 메리크리스마스 🎅💝
@@user-jz6jf5ji7j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만 있어도 살아갈 수 있는 엔프제로써는.. MBTI가 나오기 전과 후의 세상이 너무나 다릅니다. 이 마음을 절대 아무도 알아줄 수 없을거라고 점점 환멸과 환상에 빠져가던 시간들을 인프피 여러분을 온라인으로라도 구경하고 보면서 느끼는데 ㅠㅠ 진짜 눈물 날 정도로 많이 좋아해요 ... 🌹❤️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가 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 어제의 인프피, 오늘의 인프피, 내일의 인프피도 사랑해요🌹🌹🌹🌹🌹❤️❤️❤️❤️❤️ 저도 덕분에 행복 잔뜩 먹어서 행복한 날 되겠습니다>____
엔프제인데, 진짜 개인적으로 I들 앞에서는 파워E지만 또 E들 앞에서는 그들만큼의 에너지를 못따라가겠는 점 공감이에요 ㅋㅋㅋㅋ 엔프제는 활발하기는 하나 약간 점잖은 편이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내 사람 또는 호감가는 사람들 챙겨주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아무리 내가 좋아서 챙겨주지만 그걸 당연한 듯이 받는다면 그건 진짜 상처를 넘어서 정떨어져요. 그래서 뭘 바라고 챙겨주는거냐고들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큰거 바라지않아요. 그냥 내가 너 이만큼 아끼고 좋아하고 있으니 오래오래 함께하자는 엔프제의 플러팅을 감사히 여겨주기만 하면 되요 ㅋㅋㅋㅋㅋ 나에 대한 마음을 표현해주면 해줄 수록 이 사람이 더 좋아지고, 그 사람에게 모든걸 해주고 싶을 거예요. 그게 친구든 연인이든. 그리고 애인은 나만큼 섬세한 사람이였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요. 내가 너의 세심한 면까지 챙겨주는 만큼 너도 나를 세심하게 알아줬으면 좋겠다 하는거..? 그리고 첨부터 너무 적극적이면 부담스러워요. 그렇다고 너무 관심을 표현하지 않아도 속상한데, 그냥 슬며시 다가와서 마음의 문 노크하고, 나도 모르는 새에 내 마음에 들어와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엔프제인 분 좋아하고 있는 인프제 입니다! 해당 영상 댓글에 책 선물 어떻냐는 어떤분의 댓글,마리오님이 남기신 댓댓을 캡쳐해뒀는데 마리오님 프로필이 인상적이라 같은 분의 댓글인걸 금방 알았네요 ㅎㅎ 영상도 큰 도움 됐지만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ㅎ 얼마전에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책 선물 하고 지금은 잠시 제 개인적인 일로 연락을 멈춘 상태인데.. 제가 선물한 책이 맘에 들길, 내 생각을 조금이라도 해주길 기대하게 되네요. 저를 위한 댓글은 아니지만 그래도 엔프제의 맘을 조금이라도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마져ㅠ 겸손하구 선하고 다정하고 내 맘 알아주고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 신비주의에 영감 주는 사람 자기 할 일 묵묵히 열심히 하는 성실한 사람과 미래를 약속하고 진실한 사랑을 하고싶어요 ㅠ 그런데 저는 엄청 신중해져서 이제는 사랑이 어렵네요 ,, ㅠㅠ 진짜 마음 맞는 사람 못 만나면 결혼도 안 할 생각입니당 😌
저는 정식유형 엔프제인데요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동성으로서는 조용히 있는 I같은 친구들에게 궁금증이 생기고 다가가고 싶지만 이성으로서는 다가오지 않고 저에게 호감표시가 애매하거나 없는 사람은 저도 마음이 안가더라구요 밀당하면 정떨어지더라구요 연애는 대부분 I였고 I성향 남자분들도 사랑앞에서는 적극적으로 변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