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j 남자가 그정도로 냉정 할 줄은 몰랐는데 저에게 말할 기회 조차 주지도 않고 바로 다음날 혼자 마음 정리하고 지친다면서 이별통보를 하더라고요. 너무 갑작스러웠지만 전 이별을 받아들이고 그 남자를 그냥 보내줬어요. 지금은 헤어진지 2년이 다 되어가지만 잘 지내냐는 연락 한번 없네요. 진짜 오랜만에 스토리 염탐 한번 하긴 했는데 단순한 굼금증으로 한건지 아직 미련이 남아 있어서 한 건지 몰라서 제가 용기내어 연락을 해봤어요. 잘 지내냐고 다시 만날수 있냐고 하니까 시간이 오래 지나면서 저를 이미 잊었고 저한테 이미 정이 떨어져서 다시 만나는건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과거에 있었던 일들은 그냥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말하고 끝을 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