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넬이 너무 고집을 피운게 전쟁의 서막의 시작을 끊은게 아닌가 생각 합니다. 물론 다른 이유에서라도 전쟁이 발발 할 수 있지만, 적어도 커넬이 무기를 버리거나 혹은 제로(엑스)에게 인계하고 순순히 사령부까지 동행 한 후 사건에 대한 진술과 설명을 했다면 서로간의 오해를 풀고 진짜 사건의 진범을 찾을려고 같이 움직였을거라 생각 됩니다. 물론 다른 이유에서 전쟁이 발발할 수 있는 이유는 시그마의 첩자와 수하(더블 / E마크가 새겨진 보스)들이 세계 여기저기에서 파괴 공작과 여론 조작을 하며 인간 사회의 여러 국가에 공공 기관 및 대중(민간)과 이레귤러 헌터, 레프리포스를 이간질하여 더 큰 전쟁의 서막을 열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간 vs 헌터 vs 레프리포스) 그래도 적어도 한편으로는 레프리포스가 이레귤러 헌터들과 손 잡고 시그마를 찾아 같이 쓰러뜨릴 수 있을지도 몰랐던 기회를 아예 날려버리게 한것도 좀 아쉽긴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