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n on CC for English and Spanish Subtitles! Kami juga menambahkan teks terjemahan untuk para penggemar Indonesia kami! #MetroTV #Diggle #지나철 Let's giggle, :Diggle!
@@user-lr7hm9le6x 당시 엄청나게 인기를 끌었던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라디오 프로는 서울에서만 청취가 가능했거든요ㅋㅋ그땐 같은 방송사도 지역마다 계열사가 존재해서, 전국의 모든 가정집에서 MBC를 틀면 똑같은 방송을 볼 수 있던게 아니었어요. 서울MBC/부산MBC/광주MBC/MBC충북 이런 식으로 지역마다 존재하는 계열사에서 각기 방송을 만들었기 때문에 방송 프로그램이 조금씩 달랐죠ㅋㅋㅋ'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은 전국의 모든 MBC 라디오에서 송출된 프로그램이었지만, 지역마다 진행자가 달랐고 서울MBC의 별밤은 당시 최고의 인기 가수였던 이문세가 오랫동안 진행자였기 때문에 인기가 정말 대단했지만 서울 사람이 아니면 듣기가 어려웠어요ㅋㅋㅋ그러나 워낙 큰 인기로 서울 외의 지역에서도 이문세의 별밤이 굉장히 유명했고, 괴산에서 충북MBC의 별밤만 듣고 살았을 바로와 바로 동생은 드디어 서울에서 그 유명한 이문세의 별밤을 들을 수 있게 되어 기뻐한겁니다
연대 의대 갈 정도의 아이면 괴산에서 고등학교 안 다님. 저 당시 충북 아이들 중 군 단위에서 공부 괜찮게 한다 하는 애들은 거의 다 청주 와서 고등학교 다녔고 (충주에서 가까운 시군에 사는 애들 중 공부 잘 하는 애들은 충추고 가거나), 그 시절엔,특목고 같은거 거의 없어서 공부 잘 하는 애들도 일반고 갔기 때문에 청주에 있는 일반고에도 공부 잘 하는 애 많았고, 남고의 경우, 스카이는 한 학교에 몇 십명 씩 갔음. 그리고,저 시절에는, 이과 애들 중 전교 1등 하는 애는 의대 보다는 순수 과학 쪽으로 더 많이 갔고 (이쪽 지역만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고로,청주에 있는 고등학교 나왔다면, 연대 의대 간 애가 전교 1등일리 없음 (울 오빠 학교에서 그 당시 전교 1등 한 애가 서울대 물리학과인가 갔다고 들었고, 이웃집에 서울대 의대 간 애 있었는데, 전교에서 10몇 등 이라 들었음). 물론,빙그레가 괴산에 있을 땐 천재 소리 들었을거고, 고등학교 까지 괴산에서 다녔다면 전교 1등 했겠지만.
지방에서 고등학교 까지 다니고 대학은 서울로 왔는데요. 90학번이예요. 저 당시 서울 애들은 서울 아닌 곳은 다 시골이라 하더라구요. 아까 저 영상의 서울 아이들이 묻는 것 처럼 야구장,백화점이 거기에도 있냐?며 서울 애들이 놀라고, 저 영상이랑 비슷했어요. 그리고,시골 사는 사람들은 다 농사 짓는 줄 알더라구요. 제가 주말에 집에 간다니까, 서울 친구들이 부모님 일손 잘 도와드리라고…ㅋㅋ 우리 아빠 그 지역 국립대 교수셨는데… 아무래도 지금 보단 정보 매체가 한정되어 있어서 자기가 사는 지역 아닌 다른 곳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죠.
쓰레기 같은 성님 있으면 죽을 때까지 따라 다닐것 같다 성인되서 부모님 외에 내 인생에 간섭할 사람이 생긴다는게 막상 그 순간에는 기분이 나쁠 수 도 있지만 얼마나 좋은건지…. 지내다 보면 알게 된다…. 이래서 친구나 아는 행님 등 인맥이 인생의 이정표가 될 수 있다는 장면인것 같다….